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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캘린더] 내주 래미안 송파 파인탑 등 전국 2155가구 분양

기사입력 : 2011년04월22일 18:01

최종수정 : 2011년04월22일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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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백현지 기자] 분양가상한제 폐지 부결, DTI 규제 부활 등 악재가 겹친 부동산 시장에도 신규 분양 물량이 공급된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4월 마지막주에는 전국 4곳 사업장은 총 2155가구를 분양한다.

서울에서는 성동구 옥수동 옥수어울림단지가 분양을 시작한다. 지상7~20층 높이의 6개동 단지 규모로 전용84㎡-128㎡형으로 공급된다. 총 297가구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54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옥수 어울림은 한강조망이 가능하고 지하철 3호선·중앙선 옥수역이 도보로 2분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다. 분양가는 3.3㎡당 1600만원부터 2500만원까지 한강조망, 동호라인에 따라 다양하게 공급된다. 입주는 2012년 1월로 예정돼 있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지만 입주 후에는 전매가 가능하다.
 
송파구 송파동에서는 래미안송파파인탑이 공급된다. 반도아파트를 재건축해 794가구가 최고28층 높이의 9개동 규모로 건립된다. 이 중 32가구가 전용53㎡-87㎡형으로 일반분양된다. 지하철3,5호선 오금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로 주변에 대형마트, 공원 등도 인접해 생활 주거여건이 우수하다. 또한 단지와 접해있는 가락중학교를 비롯해 8개교 이상의 초·중·고교가 접해있어 자녀를 둔 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 3.3㎡당 분양가는 2200만~2300만원 수준이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나 입주가 시작되면 거래할 수 있다. 2012년 1월 입주할 예정이다.
 
경기지역에서는 김포한강신도시 계룡리슈빌이 분양을 시작한다. 계룡리슈빌은 572가구 최고22층 6개동 규모로 선호도가 높은 전용74㎡, 84㎡ 면적으로 구성된다. 5년간 임대 후 분양전환되며 확정분양가로 공급해 내집마련의 부담을 크게 낮췄다. 계룡리슈빌은 한강신도시 최대 상업시설과 접해있어 생활 편의성이 양호하다. 또한 355번 지방도와 접해있고 양곡우회도로 등의 이용이 수월해 도로교통도 양호한 편이다. 입주는 2012년 12월 예정이다.
 
그밖에 경남 김해시 장유면에서는 한림풀에버가공급된다. 전용64㎡, 84㎡형으로 총 1497가구가 건립되는 대규모 단지다. 지상 14~25층 높이의 18개동 규모다. 분양가는 3.3㎡당 700만원 정도며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계약 1년 뒤부터 전매가 가능하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13년 9월 경이다.

4월 25일(월)에는 서울 성동구 옥수동 옥수 어울림 단지가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4월 27일(수)에는 서울 송파구 송파동 래미안 송파 파인탑, 경기 김포한강신도시 계룡리슈빌 단지가 1순위 대상으로 청약접수에 들어간다.
 
4월 28일(목)에는 경남 김해시 장유면 한림풀에버 단지가 1순위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그리고 부산 기장군 정관면에서 동일스위트2차 단지가 모델하우스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
 
4월 29일(금)에는 전국 곳곳에서 모델하우스 오픈이 계획돼 있다. 서울에서는 강남구 청담동 신원아침도시마을 도시형생활주택과 서초구 서초동 하림인터내셔널 오피스텔 단지가 모델하우스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 그리고 인천 송도국제도시 송도the#그린스퀘어 단지도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예비청약자를 맞을 채비에 들어간다. 경남 양산시 물금지구 반도유보라2차, 부산 기장군 정관신도시 동원로얄듀크1차, 충남 서산시 동문동 더프라임 단지 등도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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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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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보니] 트라이폴드 태블릿과 다르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가 2일 공개한 3단 폴더블폰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현장에서 직접 사용해보니 예상보다 가볍고 얇은 형태가 먼저 느껴졌다. 크기와 구조상 무게가 상당할 것이란 우려가 있었지만, 실제로 들어보면 생각보다 부담이 덜한 편이다. 다만 한 손으로 오래 들고 쓰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고, 전용 케이스나 거치대를 함께 사용할 때 가장 안정적인 사용감이 나온다. 펼친 화면은 태블릿을 떠올리게 할 만큼 넓고 시원하지만, 두 번 접어 휴대할 수 있다는 점은 기존 태블릿과 확실히 다른 경험을 만든다. 동시에 두께·베젤 등 초기 모델의 구조적 한계도 분명히 느껴졌다. ◆ 10형 대화면의 시원함…멀티태스킹 활용도↑ 가장 인상적인 요소는 화면을 펼쳤을 때의 시야다. 10형 대화면은 영상 시청 시 몰입감이 크고 웹 검색·문서 작업에서도 확 트인 느낌을 준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다 펼친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로 3앱 멀티태스킹을 진행하는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특히 최대 3개의 앱을 동시에 띄워놓는 멀티태스킹 기능은 생산성 관점에서 기존 폴더블보다 한 단계 더 진화했다는 느낌이 강했다. 세 개의 스마트폰 화면을 한 번에 펼쳐 놓은 듯한 넓이가 확보돼, 동시에 여러 작업을 처리하기에 충분한 공간감이 느껴졌다. 이메일·인터넷·메모장 등 업무 앱을 한 화면에서 자연스럽게 배치할 수 있고, 영상 콘텐츠를 켜둔 채 작업을 이어가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로 영상 시청을 하는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 구조에서 오는 한계도 분명…베젤·힌지·두께는 '새로운 폼팩터의 숙제' 새로운 구조 특성상 아쉬운 부분도 있다. 우선 베젤이 비교적 두꺼운 편이다. 화면을 여러 번 접는 구조라 물리적 여유 공간 확보가 필수적이다 보니 테두리가 두드러져 보인다. 상단 롤러(힌지 유닛 일부로 보이는 구조물)도 시각적으로는 다소 낯설게 느껴진다. 화면 연결부 자체는 자연스럽지만, 힌지 구조물 자체는 어색하게 보일 수 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닫은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또 하나는 완전히 접었을 때의 두께감이다. 구조상 여러 패널이 겹치는 형태라 다 접어놓으면 두껍게 느껴지는 것은 불가피하다. 다만 이는 구조에 따른 필연적인 결과로, 사용성에 치명적일 정도의 부담은 아니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왼쪽 화면부터 닫아야 한다. 반대로 닫으려 할 시 경고 알람이 울린다. 2025.12.02 kji01@newspim.com 또 하나 눈에 띄는 점은 접는 순서가 고정돼 있다는 점이다. 오른쪽→왼쪽 순으로 접도록 설계돼, 반대로 접으려 하면 경고 알람이 울린다. 폼팩터 특성상 불가피한 방식이지만, 초기에 적응 과정이 필요하다. ◆ 태블릿과 겹치는 모습…그러나 휴대성이라는 확실한 차별점 사용 경험을 종합하면 '트라이폴드'는 태블릿과 유사한 역할을 상당 부분 수행한다. 대화면 기반의 콘텐츠 소비·문서 작업·멀티 환경 등 핵심 사용성은 태블릿과 맞닿아 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가 거치대에 놓인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그러나 폴더블 구조로 접어서 주머니·가방에 넣을 수 있다는 점은 태블릿이 따라올 수 없는 차별점이다. 이동이 잦은 사용자에게는 '태블릿과 스마트폰의 중간 지점'에 있는 새로운 선택지가 될 수 있다. 강민석 모바일경험(MX)사업부 스마트폰PP팀장(부사장)은 "태블릿은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없다. 태블릿은 대화면 그 자체의 장점이 있지만, 트라이폴드는 두께·무게 측면에서 소비자가 어디든 가져갈 수 있다는 점에서 혁신을 만들었다"며 "트라이폴드는 기존 태블릿과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카테고리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 가격은 부담되지만…경쟁사 대비 '상대적 우위' 가격은 여전히 소비자에게 큰 장벽이다. 출고가 359만400원은 스마트폰 범주에서 결코 가볍지 않은 금액이다. 다만 경쟁사 제품들과의 상대 비교에서는 다른 해석도 가능하다. 중국 화웨이는 올해 출시한 트라이폴드폰을 1만7999위안(약 350만 원)부터 책정했다. 고용량 모델로 갈 경우 2만1999위안(약 429만 원)까지 올라간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이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소개하고 있다. 2025.12.02 kji01@newspim.com 이 기준에서 보면 삼성의 359만 원대 가격은 화웨이 평균 가격보다 낮은 편으로 비교된다. 특히 고용량 기준 화웨이 최고가와의 비교에서는 약 70만 원 가까운 차이가 나, '삼성이 가격 경쟁력까지 고려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또 시장에서는 출시 전부터 트라이폴드 구조상 부품 단가가 높아 400만 원 안팎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실제 출고가는 이 예상보다 낮게 형성되면서, 삼성이 새로운 카테고리 안착을 위해 가격선을 일정 수준까지 조정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kji01@newspim.com 2025-12-0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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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준 쿠팡 대표 "'자발적 배상도 고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박대준 쿠팡 대표가 "패스키 한국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한국 쿠팡에서 패스키를 도입할 계획이 있나"라는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박대준 쿠팡 대표이사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쿠팡 개인정보 유출 관련 현안질의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pangbin@newspim.com 이 의원은 "대만 쿠팡에서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전용 패스키 기술을 독자 개발하고 보급했다"며 "한국에 패스키를 도입했다면 이런 사고가 일어났겠냐"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 "우리 대한민국에도 바로 대만처럼 대처할 수 있습니까"라고 따져물었다. 이 의원 질의에 박 대표는 "의원님 말씀에 공감하고 깊이 책임감 느끼고 있습니다"며 "조속히 (한국)에 도입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소송을 통한 배상 대신 자발적으로 배상 조치하라는 질의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nrd@newspim.com 2025-12-0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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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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