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현대백화점이 1/4분기 호실적을 기록하며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유지하며 신고가를 새로 썼다.
2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백화점은 오전 9시 9분 현재 전일대비 7500원(4.87%) 오른 16만1500원에 거래중이다.
이는 지난 22일 이후 3거래일째 상승세로 CS 창구로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장중한때 16만30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갈아 치웠다.
현대증권 이상구 연구원은 "백화점 소비경기 호조와 비용 관리 등이 돋보인 것으로 추정된다"며 "K-IFRS 연결기준 총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9%, 28% 성장했고 당기순이익도 52% 늘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2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기준 전년대비 약 10% 증가"라며 "4월 소비동향 등을 감안할 때 실적은 예상을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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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