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핀에어(한국지사장 얀 스쿳납, Jan Skutnabb)가 국제 표준 작성 기준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에 맞춘 2010년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핀에어는 전 세계 항공사 중 가장 처음으로 유엔환경계획(UNEF)의 후원을 받아 기업의 지속가능경영과 관련된 국제 표준 및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기관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가 제공하는 평가 가이드라인에 맞춰 기업책임보고서를 3년 전부터 발간해 오고 있다.
세 번째로 발간된 이번 보고서는 핀에어가 2010년 진행한 지속가능경영과 관련된 각종 지표 및 성과, 향후 계획 등을 총체적으로 담고 있으며 경제적 책임, 사회적 챔임, 환경적 책임 세 부분으로 구성됐다.
핀에어 특유의 깨끗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구성된 이번 보고서에서는 지속가능경영과 관계된 핀에어의 임원들이 직접 전하는 핀에어의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확인할 수 있다.
핀에어 카티 이하마키 (Kati Ihamäki) 지속성장담당 부사장은 “이번 2010년 지속가능보고서는 전 세계적 화두인 인권 경영의 요구를 반영, 핀에어가 지속적으로 진행해온 사회적 책임과 인권과 사회 이슈에 관련된 내용의 비중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항공사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인식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여러 그룹과 다각적 협력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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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