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 기자] 현대자동차가 쏘나타급 중국 전용 모델 개발에 나선 것으로 관측된다. 중국 출시시점은 오는 2013년 하반기로 전망되고 있다.
31일 현대차와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남양연구소에서 쏘나타급 중국 전용 모델을 개발중이이며, 내년 가동에 돌입하는 베이징 3공장에서 생산할 계획이다. 이번 모델은 설계 단계부터 중국 소비자들을 겨냥해 개발된다.
이처럼 중형급에서 중국 전용모델을 개발하는 것은 중국시장에서 중형급 이상 차량의 판매가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올해부터 1600cc 이하 차량에 대한 중국 정부의 구매세 지원도 폐지돼 중형급 차량 판매는 한층 속도를 더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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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채애리 기자 (chaer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