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구글에 빠진 IT업계, 돌파구는 없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구글 의존도 심화, 패배의식 벗어나야

[뉴스핌=배군득 기자] 국내 IT업계의 구글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다. 구글의 모토로라 인수를 계기로 검색, 스마트기기, 스마트TV 등 모바일 시장 전반에 걸쳐 사업이 강화되자 국내 IT업계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검색엔진으로 처음 국내에 발을 들인 구글이 스마트폰 운영체제(OS)의 안착으로 어느새 IT업계 전반에 적잖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

국내 IT 업계에서는 “사방으로 눈을 돌려도 구글이 존재하고 있다”고 할 정도로 구글의 영향력이 상당히 부담스러워졌음을 시사하고 있다.

예컨데 통신사업자는 개방형을 표방한 구글 OS로 인해 대량의 무선데이터 트래픽을 감당하지 못하고 통신장애를 일으키는 등 돌파구를 찾지 못했던 것은 이같은 상황을 방증한다.

또 앱 개발자들은 애플과 안드로이드 수요가 비슷해지면서 안드로이드용 앱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애플 앱스토어 앱이 절대적인 우위를 차지했지만 올해는 상황이 다르다.

국내 스마트폰 시장이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단말기가 주를 이루면서 안드로이드 마켓도 수직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애플 앱스토어의 앱 개수는 33만개, 안드로이드 마켓은 20만개에 달한다.

컴퓨터 시장도 구글 크롬이 삼성전자를 통해 국내 상륙하면서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이다. 빠른 부팅속도와 클라우드 시스템을 도입해 저 사양으로도 온라인이나 문서작업이 가능하다.

이처럼 국내 IT시장이 구글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일각에서는 개방화와 패배의식 탈피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견해가 제기되고 있다.

애플과 구글처럼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경쟁이 글로벌 트렌드로 자리 잡은 만큼 국내 IT업계도 늦었지만 OS와 플랫폼 개발에 주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국내 소프트웨어 기술이 애플이나 구글보다 뒤떨어진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라고 전제한 뒤 “다만 지난 10년간 고질적으로 나타난 소프트웨어 생태계가 여전히 어려움에 겪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관계자는 또 “앞으로 3~5년이면 국내 IT업계도 충분히 운영체제와 플랫폼을 개발할 능력을 가졌다”며 “지나친 패배의식이 구글이나 애플에 밀리는 것 아닌지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배군득 기자 (lob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