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HTC가 국내 최초로 4세대 LTE 스마트폰 HTC 레이더(Raider) 4G를 공개했다.
HTC는 21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고속 4G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폰 '레이더 4G' 시연 시간을 갖았다.
'레이더4G'는 1.5GHz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디스플레이는 4.5인치 크기의 qHD(540*960) 해상도 디스플레이를 갖고 있다. 운영체제(OS)는 안드로이드 2.3 진저브레드를 탑재했다.
이 제품은 속도 뿐 아니라 IPS 디스플레이를 선택해 기존의 TFT 보다 2.5배 가량 개선된 색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사용자 환경(UI)은 센스 3.0을 사용했지만 조만간 3.5로 업그레이드해 최적화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자리에서 잭통 HTC 사장은 "HTC의 목표는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꼭 맞는 제품과 새로운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한국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LTE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혁신을 멈추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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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