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토요타자동차 미국법인이 한국배우 이민호 씨를 신형 캠리 광고 모델로 선택했다.
20일 한국토요타자동차에 따르면, 토요타 미국법인은 캠리 광고 모델에 이민호 씨를 전격 기용하며 미국 내 아시아인 및 중산층을 집중 공략한다.
이번 캠리 광고는 단순한 광고가 아닌 하나의 드라마로 전개되는 것이 특징이다. 광고 콘셉트는 ‘The One & Only’로 총 4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각각의 에피소드에서 이 씨는 새롭게 창조된 캠리의 성능 및 다양한 특징들과 연계된 흥미로운 이야기를 선보인다.
캠리 광고는 토요타 웹사이트(www.toyota.com/oneandonly)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멀티 플랫폼을 통해 TV, 인쇄매체, 디지털매체 및 소셜미디어 등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캠리는 미국에서 현대차 쏘나타와 기아차 K5 등과 경쟁하고 내년 상반기 한국에 출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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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