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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 시대] 걸음마 LTE, 성공의 열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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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영역 전국화가 관건

국내 이동통신 서비스 시장에 기존 3세대(3G)에 비해 5~7배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4세대(4G) 롱텀에볼루션(LTE) 시대가 열렸다. 
LTE 시대 개막은 통신업계와 단말기 제조업계에 새로운 성장기회를 제공하고, 국내뿐 아니라 세계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계기로 여겨지고 있다.  LTE 시대 개막을 계기로 경제 문화적 영향을 살펴본다.<편집자 주>

<사진설명>=SK텔레콤이 인기배우 신민아를 모델로 기용, 파일을 업로드 속도를 보여주며 자사 4G LTE 서비스는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도 빠른 속도를 구현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뉴스핌=노경은 기자] 유동인구가 많아 3세대 이동통신서비스(3G) 접속이 자주 끊기기로 유명한 서울 잠실운동장. 수많은 관중 속에 묻혀있는 배우 신민아는 "에이, 여기서 동영상이 한방에 올라가면 내가 머리를 자른다"라며 익살맞은 표정으로 인터넷 접속이 원활하지 않음을 호언장담한다.

하지만 현실은 가혹(?)하다. 그녀가 4G LTE 스마트폰으로 무선인터넷에 접속하자 끊김없이 동영상 콘텐츠 업로드는 단번에 이뤄져 머리를 자를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직면한것.

지난달부터 TV 속 광고로 방영된 SK텔레콤의 4세대 이동통신서비스 롱텀에볼루션(LTE) 광고다. '현실을 넘다'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달부터 전파를 탄 이 광고는 LTE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히는 데이터 전송 속도를 대대적으로 홍보한다.

LTE 서비스의 데이터 전송 속도를 알리는 것은 SK텔레콤만은 아니다.

 

<사진설명>=LG유플러스가 가수 박정현의 영상을 다운받는 속도를 보여주며 자사 LTE 서비스의 우수성을 강조한다.

4G LTE로 만년 3위의 설움을 떨쳐버리겠다며 새로운 각오로 나선 LG유플러스 역시 다운로드 속도의 강점을 부각시키기에 나섰다. 인기 프로그램 '나는 가수다'에 출연한 가수 박정현의 영상을 끊김없이, 빠르게 다운로드 할 수 있다는 점을 보이며 자사가 서비스하는 4G LTE 품질이 우수함을 알리는 것이다.

실제로 이동통신사 브랜드를 막론하고 LTE는 데이터 전송속도가 빠르다는 것을 강점으로 꼽을 수 있다. 이를 수치화 해본다면 LTE의 데이터 전송속도는 다운로드 할 경우 최대 75Mbps, 업로드 할 경우 최대 37.5Mbps로, 기존 3G WCDMA 데이터 전송속도인 다운로드 속도인 14.4Mbs보다 약 5배 이상 빠르다.

예를 들면, 1.4GB 영화 1편을 다운로드 받는데 3G로 15분 걸리던 것이 2분으로 줄어들고 400MB MP3 100곡 다운로드에 5분 소요되던 것이 40초 만에 끝이 난다. '빨리 빨리'를 외치며 인터넷이 버벅거릴때 새로고침을 쉴 새 없이 누르는 성급한 성미를 가진 사람들에게는 더없이 반가운 서비스가 아닐 수 없다.

하지만 LTE 서비스는 현재 일부 수도권 지역 거주자에게만 국한된다는 점이 단점이다. 전송속도가 빠르고 LTE 서비스로 고화질 서비스를 제공한다한들 제공받을 수 있는 소비자가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TV 속 광고만 보고 '나만 4G 시대에 뒤쳐지는 것이 아닌가'라는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지만, 아직 다수가 이용하는 서비스는 3G이다. 아무리 빠르고 선명한 화질로 핑크빛 청사진을 제시한다고 해도 지역 거주자들에게는 먼 미래의 일이지 크게 와닿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

결국 차세대 이동통신기술의 새로운 전쟁에서 국내 이동통신 삼국지인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의 승자 "누가 전국망을 최단기간에 구축하고 최대 고객을 확보하느냐"하는 문제와 직결된다.

한 이통업계 관계자는 "현재는 3G에서 4G로 새로운 서비스가 자리잡기 위한 과도기이기 때문에 LTE 서비스를 위한 산적한 과제들이 있을 수 밖에 없다"고 전제했다.

다만 그는 "전국망 구축 문제 등에도 불구하고 국내 4G 시장의 미래는 밝다. 국내 LTE 서비스는 세계 LTE 시대를 주도할 정도로 앞서나간 기술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통신산업 뿐 아니라 유통, 영상, 게임 등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쳐 성장의 추동력이 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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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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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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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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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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