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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電 '갤럭시 노트', 목표는 '글로벌 히트'

기사입력 : 2011년10월28일 14:25

최종수정 : 2011년10월28일 14:25

소비자에게 새로운 사용경험 선사

[뉴스핌=장순환 기자] 삼성전자의 차세대 주력 폰인 갤럭시 노트가 영국에서 정식 출시 행사를 하면서 국내외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가 3분기 휴대폰 부문에서 뛰어난 실적을 올리면서 갤럭시S에 이은 새로운 히트모델의 탄생에 기대가 커지고 있다.

27일(현지시각) 삼성전자는 영국 런던 행사장인 '배터시 파워 스테이션(Battersea Power Station)'에서 무선사업부장 신종균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유럽 주요 거래선과 현지 언론을 초청해 런칭 행사를 열고, 하반기 전략 스마트 기기 '갤럭시 노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신종균 사장은 "스마트 기기 시장에서 혁신을 몰고 올 갤럭시 노트를 출시하게 돼 기쁘다"며 "갤럭시 노트는 소비자들에게 이제껏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로운 사용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또한 이날 삼성전자의 실적 발표 후 컨퍼런스콜에서도 세계적인 경쟁사들과의 경쟁에도 자신감을 나타냈다.

삼성전자는 "아마존의 킨들파이어는 미국 판매에 한정돼 있지만, 삼성은 세계시장을 무대로팔고 있다"며 "갤럭시 노트를 내세워 충분히 경쟁할 만하다"고 힘줘 말했다.

국내 소비자들의 갤럭시 노트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아직까지 국내 출시 일자도 정해지지 않았지만 네이버 등 포털에는 이미 갤럭시 노트에 대한 카페가 개설돼 있고 영국에서 정식 출시하면서 국내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닉네임 열정남을 쓰고 있는 한 네티즌은 "갤럭시 노트가 정말 기다려진다"며 "크기가 궁금해서 만들어 봤다"면서 자신이 만든 모형을 공개했다.

철휘아빠라는 닉넴임의 네티즌은 "아이폰 3S를 2년가 썼는데 다음 모델을 고민중"이라며 "갤럭시 노트가 구미가 당겨요"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갤럭시 노트는 5.3인치 HD 슈퍼 아몰레드로 최고의 보는 경험을 제공하면서도, 9.65mm의 초슬림 두께와 178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안드로이드 플랫폼 2.3(진저브레드)에 1.4GHz 듀얼코어 AP, HSPA+와 4G LTE 초고속 통신 지원, 최대 32GB 외장 메모리, 800만 화소 카메라, 고도계(Barometer) 등 최고 수준의 사양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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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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