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LH, 성남중동3구역 롯데캐슬 221세대 분양

기사입력 : 2011년11월02일 13:18

최종수정 : 2011년11월02일 13:1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이동훈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 LH(사장 이지송)는 성남중동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A-1BL에서 분양아파트 221세대를 공급한다.

총 건설가구수 545세대 중 권리자 분양분 324세대에 대해 공급을 완료하고 잔여세대가 일반에 공급되는 것이다.

공급규모는 총 9개동으로 전용면적 59㎡ 93세대, 84㎡ 109세대, 114㎡ 19세대로 구성됐다.

이 중 다자녀·신혼부부·생애최초·노부모부양·국가유공자 등 특별공급대상이 130세대이며, 청약저축․예금이나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가 청약할 수 있는 일반공급 대상이 91세대다.

일반공급 대상은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의 경우 입주자모집공고일(2011.10.28) 현재 수도권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며, 전용면적 85㎡ 초과 주택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수도권에 거주하는 세대주 또는 만20세 이상인자가 신청할 수 있다.

공급가격은 전용면적 59㎡형은 3억2230만~3억6000만원, 84㎡형은 4억2200만~4억7900만원이고 114㎡형은 5억5400만~6억1100만원으로, 3.3㎡당 평균가격이 1320만원 내외로 책정됐다. 그리고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지 않아, 입주와 동시에 전매가 가능하다.

입주는 2012년 7월로 예정돼있다. 추가동인 109동(전용면적 84㎡, 36세대)은 2013년 12월 입주예정이다.

분양접수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일반공급 청약은 10일 1순위, 11일 2순위, 14일 3순위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전용면적 85㎡ 이하 청약자는 LH 분양임대청약시스템(http://myhome.lh.or.kr)에서 인터넷 청약 신청이 가능하며 특별공급 대상자 및 노약자 등 인터넷 사용 불가자는 해당 신청일에 분양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전용면적 85㎡ 초과 청약자중 국민은행 청약통장 소지자는 국민은행 홈페이지(http://www.kbstar.co.kr)에서, 기타은행 청약통장 소지자는 금융결제원  홈페이지(http://www.apt2you.com)에서 청약 가능하다.

당첨자는 25일 발표되며, 계약체결은 7~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수요자들의 편의를 위해 분양사무실을 성남시 재개발 홍보관(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4176-2번지)에 오는 11.4(금) 개관할 예정이다. 또한 분양과 관련하여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 분양임대청약시스템 내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1600-1004(LH 콜센터), 031)723-9703~4(분양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성남중동 롯데캐슬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중동 4만㎡에 달하는 주택재개발구역에서 공급되는 분양주택으로 뛰어난 입지여건과 접근성 등을 갖추고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형을 최대한 살린 자연 순응형 단지 설계 도입으로 단지내 녹지비율이 37%에 달하고 남한산성 배후의 쾌적한 자연환경과 해오름공원 등 많은 공원이 주변에 둘러싸고 있어 환경이 쾌적한 단지로 조성된다.

이번에 공급되는 3개평형은 전용면적 59㎡가 4개타입, 84㎡가 6개타입, 114㎡가 2개타입으로 공급되고 최상층은 다락이 제공돼 선택에 폭을 넓혔다. 100% 지하주차장 설계와 전세대 발코니 무상확장을 통해 입주민의 만족을 더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 중앙로를 중심으로 이마트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성남시청 등 공공시설이 가까이에 위치한 것도 장점이다.

또한 단지에서 도보로 5분이면 지하철 8호선 단대오거리역에 도달할 수 있고 10분만에 수서역, 20분만에 잠실역에 도착할 수 있다. 고속버스 터미널과 분당수서간 고속도로를 차량으로 10분만에 이용할 수 있고, 인근에 위례신도시가 있고 남쪽으로 분당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는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감사원장 후보자에 김호철 변호사 지명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7일 감사원장 후보자로 김호철 변호사를 지명했다.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대통령이 오늘 감사원장 후보로 김호철 변호사를 지명했다"고 밝혔다. 김호철 감사원장 후보자. [사진=대통령실] 김 후보자는 국가경찰위원회 위원장과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회장 등을 역임한 인물로, 공공성과 사회적 가치 수호에 앞장서 온 대표적인 인권 변호사로 평가받고 있다고 이 수석은 설명했다. 이 수석은 "김 후보자가 경찰국 신설과 군 의문사 진상 규명 등 사회적 파장이 컸던 사안에서 공공성과 법적 원칙을 견지해 왔다"고 했다. 이 수석은 "김 후보자는 감사 운영의 정상화를 통해 감사원의 정치적 중립과 독립성, 그리고 국민 신뢰라는 헌법적 가치를 확고하게 복원할 적임자이자 전문가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parksj@newspim.com 2025-12-07 13:37
사진
내란 특검, 추경호·황교안 불구속 기소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 중인 내란 특검팀(조은석 특별검사)이 7일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지낸 추경호 의원과 황교안 전 국무총리를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 [사진=뉴스핌DB] 박지영 특검보는 추 의원에 대해 "피고인은 여당 원내대표로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유지 의사를 조기에 꺾게 만들 수 있었던 유일한 사람이었음에도, 비상계엄 유지를 위한 협조 요청을 받고 국민의 기본권이 침해되고 무장한 군인에 의해 국회가 짓밟히는 상황 목도하고도 아무런 조치 취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회의원 권한이자 의무인 표결권 행사에 참여하지 않았고, 본회의 개의를 알고도 의원총회 개최 의사도 없이 의총 소집 장소를 당사로 변경해 국회 진입 의사를 가진 국회의원의 발길을 돌리게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또 본회의장에 있던 국회의원에게는 밖으로 나오라는 메시지 전달했는데, 이는 윤 전 대통령이 군인과 경찰을 동원해 국회를 봉쇄하고 본회의장에 들어가 있던 국회의원을 끌어내려 하려는 행위와 같이 평가된다"고 부연했다. 박 특검보는 "국회의원이 국회에 들어가지 못하는 것은 헌정 질서가 파괴되는 상황"이라며 "본인이 원내대표실에 있으면서 이런 파괴된 현장을 목도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한 인식이 없었다 볼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윤 전 대통령은 지난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 나와서 '추 의원에게 어떤 이야기를 했는가'라는 재판장 질문에 '걱정하지 말라. 길게 가지 않고 빨리 해결될 것'이란 취지로 말했다. 이 말은 너희들이 국회 의결 해제하지 않고도 내가 끝낼 것이란 말"이라고 말했다. 이어 "추 의원은 충분히 본인의 역할을 지시받았고 이와 관련해 어떤 말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며 "추 의원은 '대통령님 이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빨리 해제해달라'는 말을 한 번도 한 적 없다. 본인도 인정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박 특검보는 "비상계엄이 선포될 즈음 당대표는 체포 대상이 될 정도로 사실상 의사 소통 창구가 전혀 아니었고, 여당과의 의사 소통 통로이자 서로 논의할 수 있던 사람은 추 의원이 유일했다"며 "(추 의원은) 반대하는 의사를 표시하거나 이래선 안 된다는 의사표시는 하나도 없이 본인이 알고 있던 모든 것을 여당 의원에게 고지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끝으로 그는 "사실상 계엄이 국회의결로 해제되는 것은 아니다. 여당 원내대표마저 협조하지 않고 반기를 들었다면 계엄 해제가 빨라졌을 것"이라며 "계엄에 대한 문제 해결 방식이나 회복 시간 등이 상상 이상으로 빨라졌을 것이고, 국론 분열이나 사회적 혼란도 훨씬 더 줄어들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추 의원은 지난해 12월 3일 윤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을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로서 의총 장소를 세 차례 변경하는 방법으로 자당 소속 의원들의 표결 참여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이로 인해 당시 국민의힘 의원 108명 중 단 18명만이 계엄 해제 표결에 참여할 수 있었고, 국회 해제 요구 결의안은 결국 재석 190명 중 찬성 190명으로 통과됐다. 특검은 당시 추 의원이 국회 이동 과정에서 윤 전 대통령, 그의 측근들과 통화한 사실을 바탕으로 그가 의도적으로 표결을 방해했다고 판단했다. 앞서 특검은 추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은 지난 3일 "혐의 및 법리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다"며 이를 기각했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DB] 한편 특검은 이날 황교안 전 국무총리도 불구속 기소했다. 황 전 총리는 비상계엄 당시 "나라를 망가뜨린 종북주사파 세력과 부정선거 세력을 이번에 척결해야 한다", "우원식 국회의장을 체포하라. 대통령 조치를 정면으로 방해하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도 체포하라" 등의 게시물을 올려 내란을 선동한 혐의 등을 받는다. hyun9@newspim.com 2025-12-07 17:2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