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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팔, 인도와 아프리카 어린이 돕기 캠페인

기사입력 : 2011년11월22일 10:56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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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장순환 기자] 테팔(대표: 팽경인)은 22일 작년에 이어 올해에는 인도와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나선다고 밝혔다.

테팔은 유니세프와 함께 한국을 비롯한 20 개국에서 테팔 프라이팬 1개 구매 시마다 1유로가 제 3세계 어린이들에게 영양 치료식을 공급하는 데 기부되는 특별 캠페인을 벌인다.

인도와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후천성 면역 결핍 바이러스(HIV)에 걸렸거나, 가족 구성원 내 에이즈 환자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의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영양을 통해 치료 효과를 줄 수 있는 음식을 제공하자는 취지로 기획된 이 캠페인을 위해 테팔은 유니세프 프라이팬을 특별히 제작하였다.

이 프라이팬 1개가 판매될 때마다 1유로(Euro)가 유니세프에 기부된다. 1유로면 인도와 남아프리카 공화국 어린이들이 하루 동안 영양 치료식을 먹을 수 있다.

테팔은 '아이들에게 다시 웃음을 (‘Make a child smile again’)' 라는 슬로건 아래 이 캠페인을2010년부터 시작했다. 지난해 테팔은 20여 개국에서 테팔 유니세프 프라이팬을 판매해 발생한 50만 유로의 기부금을 유니세프 측에 전달,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섬의 만성적인 영양실조에 시달리는 어린이들이 질 좋은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에는 인도와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HIV 와 AIDS 노출 위험에 처해 있는 어린이들에게 영양 치료식을 공급하는 데에 쓰이게 된다.

국내에서는 11월부터 12월까지 약 두 달간 이마트, 홈플러스 등 할인점에서 테팔 유니세프 프라이팬을 판매하며, 이 프라이팬을 국내 소비자가 구입하면 똑같이 1유로가 기부되어 인도와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어린이들의 영양 치료식 제공에 쓰이게 된다.

테팔이 이번 캠페인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유니세프 프로모션 제품은 2가지로 만나볼 수 있다. 어린이들의 웃는 얼굴을 형상화한 그림이 그려진 패키지가 눈에 띄는 테팔 코팅 프라이팬과 3개 세트로 구성된 매직핸즈 시리즈가 준비되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한편, 유니세프는 테팔과 파트너십을 통한 어린이 영양 치료식 기부 운동뿐만 아니라,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식수 공급 사업, 인도에서 어린이들이 HIV 와 AIDS 에 걸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교육과 의료 사업 등을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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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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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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