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금융

속보

더보기

김석동 "유럽위기 장기화…中企부실 선제대응해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미소금융 투명성이 생명, 대출사고 철저하게 점검해야"

▲김석동 금융위원장
[뉴스핌=최영수 기자]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5일 "유로존 재정위기가 장기화될 전망"이라면서 "국내 실물경제에 영향이 확산될 것을 대비해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금융위 간부회의에서 "남유럽 위기가 경제규모가 상당히 큰 이탈리아, 벨기에, 프랑스 등 다른 유럽국가들에 어떻게 영향이 파급될지 걱정"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동유럽 국가들도 영향을 받고 있고, 터키와 인도 등 신흥국 금융시장에도 영향을 크게 주고 있다"고 우려했다.

또한 "내년에 실물경제가 상당히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정책을 추진할 생각"이라면서 "유로존 위기가 국내 실물경제 부문에 영향이 확산될 때를 대비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대기업은 상당한 대응태세를 갖추고 있지만, 중소기업의 경영은 상대적으로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중소기업 부분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금융위도 내년 1분기 내에 창업·중소기업 금융환경 혁신방안을 마련해서 신성장 동력 및 일자리가 확보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 위원장은 "중소기업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면서 "금융위 전 부서가 협조해 중소기업 금융환경 개선 대책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최근 빚어진 미소금융 대출사고에 대해서는 "미소금융은 투명한 운영이 생명인데 안타깝다"면서 "검찰수사와 별도로 금감원과 합동으로 미소금융의 자금지원 절차 등에 대해 엄밀하고 정밀하게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가계부채 문제와 관련해서는 "가계부채 문제는 오랫동안 누적된 문제이며, 부채규모가 크고 구조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면서 "가계부채 문제가 우리 경제의 가장 큰 뇌관이 될 수 있다는 점을 항상 염두에 두고 여러가지 제도보완을 통해 실질적인 대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반포대교 한강 유람선 좌초 원인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한강 반포대교 인근에서 발생한 유람선 좌초 사고와 관련, 서울시는 선박이 항로를 벗어나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데다 간조 영향이 겹치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 분수 인근을 지나던 이랜드 크루즈 유람선이 강 바닥에 걸려 멈춰섰다. 좌초 지점 수심은 약 1.8m 수준으로 파악됐다. 한강 유람선. [사진=뉴스핌DB] 사고 시점은 인천 앞바다 간조 시간과 맞물렸다. 당시 해수면이 낮아진 상태에서 선박이 평소보다 분수 인근으로 가까이 접근하면서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선박은 여의도와 반포대교를 오가는 정기 노선을 운항해왔으나, 좌초 지점은 평소 회전 지점과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좌초된 유람선은 이후 수위가 상승하면서 같은 날 밤 자체 동력으로 이동했다. 시는 선박 자체 결함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직후 승객 359명은 구조정으로 옮겨져 모두 구조됐다. 초기 화재 신고는 엔진 출력 과정에서 발생한 연기를 오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운항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5:31
사진
은행 주담대 금리 7% 돌파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시장금리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대에 진입했다. 중동발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영끌족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연 4.62~7.01%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달 중순과 비교하면 최대 0.38%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사진=뉴스핌DB] 농협은행의 'NH주택담보대출(5년 주기형)'은 금리 상단이 7.01%까지 올라섰다. 다른 주요 은행들도 상단이 6%대를 넘기며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금리 상승은 채권금리 급등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채 5년물(AAA)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4.119%로, 한 달 전보다 0.5%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가계 이자 부담도 확대되는 추세다.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동일한 조건의 주택담보대출이라도 월 상환액이 크게 늘어나는 구조다. 연체율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주담대 연체율은 0.29%로 전월 대비 상승했다. 서울 지역 연체율도 같은 기간 0.32%에서 0.35%로 높아졌다. 시장에서는 금리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동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채권금리를 자극하면서 대출금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0: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