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우리는 맞수] 삼성 vs LG전자 신개념 PC대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장순환 기자]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등장으로 PC 시장이 위협받고 있다. 이에 국내 주요 가전업체들은 기존 PC와 차별화된 '차세대 PC'로 돌파구를 찾고있다.

삼성전자는 PC와 태블릿의 장점을 결합한 '슬레이트 PC'를 선보였고 LG전자는 스타일과 성능을 겸비한 '올인원 PC'로 승부수를 던졌다.

다만, 두 제품 모두 신개념의 제품답게 높은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어 소비자들은 다소 부담스럽다는 평가다. 

◆ 삼성전자, 신개념 PC '슬레이트'

삼성전자는 새로운 개념의 '슬레이트 PC 시리즈 7'를 야심차게 출시했다.
 
기존의 PC와 태블릿의 장점을 결합한 뛰어난 성능도 호평을 받고 있지만 '슬레이트'라는 특이한 이름도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슬레이트는 일반적으로 얇은 판을 의미하는 말로 얇은 판 안에 PC의 기능을 모두 집어넣었다는 의미"라고 삼성전자 관계자는 설명했다. 디자인 측면을 강조한 이름이라는 것.

본래 슬레이트란 점판암이라고 불리며 지붕·천장·내장·외장 등에 사용되는 천연 또는 인조 돌판이다. 특히, 얇다는 것이 특징으로 휴대성을 강조한 '슬레이트 PC'의 이미지와 맞는다는 평가다.

실제, '슬레이트 PC’는 두께 12.9㎜, 무게 860g으로 휴대성을 극대화했다. 태블릿 PC처럼 키보드가 없는 평판 형태로 되어 있으며 손가락이나 펜으로 문자를 입력하거나 조작할 수 있어 이동 중, 또는 누워서도 이용할 수 있다.
 
IT솔루션 사업부의 남성우 부사장은 "슬레이트PC는 소비자가 원하는 휴대성과 PC의 강력한 기능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제품"이라며 "기존 태블릿과 형태는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갤럭시탭, 아이패드 등 기존 태블릿과의 차별성을 강조해 새로운 디바이스 영역으로 확장하겠다는 복안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슬레이트'는 '태블릿'처럼 하나의 용어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기존의 태블릿의 장점과 PC의 장점을 하나로 결합한 기기는 앞으로 '슬레이트'로 불릴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국내 소비자들은 슬레이트 PC의 높은 가격은 부담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키보드와 도킹스테이션, 터치펜을 포함해 출고가 179만원에 달한다.

◆ LG전자, 성능과 스타일을 겸비한 '올인원PC'

LG전자가 올 하반기에 선보인 최초의 일체형 PC V300은 성능과 스타일을 겸비하고 있는 제품으로 선에 대한 자유로움과 3D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성능을 자랑한다.

이정준 LG전자 PC 사업부장은 "인텔, LG디스플레이 등과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더욱 편리한 올인원 PC를 선보였다"며 "엔터테인먼트 기기로서보다 쉽게 즐길 수 있는 차세대 PC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내놓겠다"고 강조했다.

LG전자의 올인원 PC는 모니터, 데스크톱을 하나로 합쳐 거추장스러운 연결선을 없애고 전원 하나만 꽂으면 넓은 PC 공간을 만들 수 있다. 

화면 부 두께가 20~46mm에 불과해, 기존 일체형 PC 대비 깔끔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갖췄다. 무선키보드, 마우스를 기본으로 제공해 공간을 더 넓고 깔끔하게 활용할 수 있다.

사용자의 동선을 고려해 모니터 지지대에 광디스크드라이브, USB, 사운드포트 등을 설치, 편의성과 심미성을 더했다.

또한, 인텔 2세대 샌디브릿지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DDR3 4GB의 메모리와 AMD 라데온6550M 그래픽칩세트를 내장하여 3D 게임도 무난하게 구동시킬 수 있는 강력한 성능을 보여준다.

FPR(Film-type Patterned Retarder,필름패턴편광) 방식의 23인치 3D 풀HD LED 모니터에 3대의 카메라 센서를 활용해 더욱 세밀하고 정확한 멀티터치를 지원한다.

LG전자의 올인원 PC도 성능 대비 높은 가격이 단점으로 꼽히고 있다.  사양별로 판매가격은 110만∼190만원대로 일반 PC와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생수 2000원' 노점, 3일 영업정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손님에게 생수를 2000원에 판매해 '바가지' 논란을 빚은 광장시장 노점이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24일 광장시장 노점 상인회에 따르면 해당 노점은 상인회 징계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영업을 중단했다.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사진 = 뉴스핌DB] 논란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문제의 노점에서 물을 요청하자 상인이 500㎖ 생수를 건네며 가격을 2000원이라고 안내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노점은 메뉴판에 생수 가격을 2000원으로 표시했지만, 시중가보다 두 배가량 비싸다는 점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실제로 광장시장 내 다른 노점들은 대부분 생수를 1000원 수준에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노점 특성상 1.8ℓ 생수를 구매해 컵에 따라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국인들이 이를 먹다 남은 물로 오해하는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점들이 개인사업자라 가격을 일괄적으로 정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적정 가격에 판매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moonddo00@newspim.com 2026-04-24 21:26
사진
세계 최대규모 베이징모터쇼 개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징 모터쇼가 24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는 다음 달 3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 베이징 모터쇼는 2년에 한 번 개최된다. 그동안 국제 전람 센터에서 개최되었던 베이징 모터쇼는 참여 기업이 증가하면서 국제 전시 센터에서도 동시에 개최됐다. 이로 인해 전시 면적은 기존의 20만㎡에서 38만㎡로 확장됐다. 이는 모터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베이징 모터쇼에는 21개국의 1000여 개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전시 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터쇼에는 모두 1451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이 중 세계 최초 공개 모델(월드 프리미어)은 181대다. 2년 전 모터쇼의 117대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콘셉트카는 71대가 전시된다. 중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비야디(BYD, 比亞迪)는 9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선보였다. 해당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830㎞ 주행이 가능하다. 중국 업체인 체리 자동차는 50가지 이상의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체리 자동차는 새로 개발한 서브 브랜드인 '쭝헝(縱橫)'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쭝헝은 럭셔리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차량 브랜드다. 지리(吉利)자동차는 산하 브랜드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으며, 별도로 기술 전시 부스를 마련해 자율 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화웨이도 부스를 만들어 20여 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화웨이는 창안 자동차, 둥펑 자동차, 베이징 자동차, 상하이 자동차, 광저우 자동차, 체리 자동차, 제일 자동차, 장화이 자동차 등 8대 국영 자동차 기업과 제휴하여 차량을 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터쇼에서는 현대차,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도 총출동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제타, 아우디를 포함해 총 4개 브랜드 산하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폭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과 협업해 개발한 ID.UNYX 모델의 첫선을 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은 올해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신에너지차(NEV) 20여 대를 출시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할 구상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국 자율 주행 기업 모멘타의 자율 주행 기술을 탑재한 신형 S클래스를 전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에 출시할 아이오닉 전기차 양산 모델의 디자인 및 상품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구매부터 유지 보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기차 판매 및 서비스 방안도 발표했다. 24일 개막한 베이징모터쇼에서 샤오미의 부스에 취재진이 몰려있다. [사진=시나웨이보 캡처] ys1744@newspim.com 2026-04-24 15: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