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삼성電 , 부품 ‘안정’ & 세트 ‘집중’ 전략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최-권 투톱체제 완전 독립경영

[뉴스핌=배군득 기자] 삼성전자가 최지성·권오현 부회장 투톱체계로 세트와 부품의 완전 독립경영의 닻을 올렸다. 삼성전자는 14일 조직개편을 통해 DMC(완제품)와 DS(부품) 독립경영을 골자로한 조직개편을 발표했다.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부품의 안정화와 세트의 집중화가 핵심으로 꼽힌다. 부품사업은 지난 7월 DS사업총괄 분리, 9월 LCD사업부 개편 등으로 일부 조직구성이 마무리돼 변화보다 안정에 주력했다.

세트조직도 투톱체제로 움직인다. 신종균·윤부근 사장이 그동안 세분화돼 있던 사업부를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로 나눠 시너지를 높일 계획이다.

관심을 불러모은 무선사업부는 IM(Information Technology & Mobile Communications)으로 재편돼 솔루션과 모바일을 아우르는 글로별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신종균 무선사업부 사장이 IM담당으로 보직됐다.

기존 영상디스플레이, 생활가전 사업부는 CE로 통합돼 윤부근 사장이 진두지휘를 맡는다. 완제품 조직을 투톱 체제로 재편한 것은 주력제품인 TV와 휴대폰 경쟁력을 생활가전, 노트PC, 프린터, 카메라, 네트워크장비 사업에 접목해 사업조직간 경쟁력 편차를 줄이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세트부문은 올해 갤럭시 시리즈가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만큼 다른 제품에도 브랜드 파워를 인식시키기 위한 이식 작업이 잰걸음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바다OS, 삼성앱스 등 스마트폰과 연계된 모바일 사업의 글로벌화를 안착시키기 위한 대대적인 사업구상도 이번 조직개편의 주요 골자로 꼽힌다.

이밖에 스마트 시대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른 소프트 역량을 대거 확충한 것도 이번 조직개편의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Soft Driven Compan'y’로 패러다임 변화를 선언하고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세계 최고수준인 하드웨어 제품력에 필적하는 수준으로 높이기 위해 ‘소프트웨어센터’를 신설했다.
 
부품(DS)부문도 플래시 메모리 솔루션 제품 비중 증가에 따라 소프트웨어, 컨트롤러, 솔루션개발 조직을 팀 단위로 격상시켰다. 
 
이와 함께 권오현 부회장이 관장하는 삼성LED와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는 주요 핵심임원이 전지배치돼 사업경쟁력을 끌어올릴 방침이다.

조직개편 이외에 눈에 띄는 것은 브랜드관리 강화를 위해 대표이사가 주관하는 ‘브랜드일류화위원회’ 발족이다. 이 회의는 브랜드부문 최고 의사결정기구로서 전략과 방침을 신속히 전파하고 모 브랜드를 필두로 제품별 브랜드 위상을 상향평준화 시키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삼성전자 최지성 부회장 겸 대표이사가 직접 주관하는 회의인 만큼 앞으로 글로벌 진출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한편 임원 승진과 주요 조직개편이 끝나면서 삼성전자는 오는 20일 전후로 전략회의와 글로벌회의를 통해 내년 사업계획을 수립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의 주요골자는 글로벌 위상 강화라고 보면된다”며 “특히 스마트 기기에 대한 비중이 높아지면서 이와 연계한 완제품 판매량을 확대하기 위한 조치로 받아들일 수 있다”고 말했다.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배군득 기자 (lob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스페이스X와 xAI 합병 막바지 논의"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가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와 인공지능(AI) 기업 xAI를 합병하기 위한 막바지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의 로켓 및 위성 기업인 스페이스X와 xAI 측은 이미 일부 투자자들에게 이 같은 계획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들은 이르면 이번 주 내로 합의가 발표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협상은 진행 중이며 더 길어지거나 결렬될 가능성도 남아있다.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 옛 트위터)에서 블룸버그의 합병 보도 내용을 인용한 게시글에 "그렇다(Yes)"고 답글을 남겼다. 이번 거래가 성사된다면 세계에서 가장 큰 비상장 기업 두 곳이 결합하게 된다. xAI는 지난 9월 2000억 달러(약 291조 원) 가치로 자금을 조달했고 스페이스X는 12월에 약 8000억 달러의 가치로 주식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합병의 핵심 촉매제는 AI의 끝을 모르는 자본 수요다. xAI는 현재 매달 약 10억 달러의 현금을 태우고 있다. 머스크의 다른 벤처들과 달리, 스페이스X는 가장 성공적이고 일관된 사업 성과를 내는 곳이다. 미국 기업 중 유일하게 우주비행사를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정기 수송할 수 있으며, 나사(NASA)와 미 전쟁부의 핵심 로켓 발사 파트너다. 특히 9000개 이상의 위성을 보유한 스타링크 네트워크에서 나오는 수익은 로켓 발사 매출을 앞지르고 있다. xAI의 자본 집약적 사업을 지원할 잠재적 자금줄로 떠오르고 있다. 머스크는 앞서 xAI와 X를 합병했으며 지난 2022년 말 트위터를 인수한 직후 테슬라와 스페이스X에서 엔지니어를 차출해 온 바 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소식통과 회사 문건을 인용해 스페이스X와 xAI가 합병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기업공개(IPO) 시 약 1조5000억 달러 가치를 바라보는 스페이스X는 테슬라와의 합병 가능성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블룸버그] mj72284@newspim.com 2026-02-03 05:34
사진
케데헌 '골든', K팝 최초 그래미 수상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제68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수상했다. '골든'은 2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그래미 어워즈 사전 행사에서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Best Song Written For Visual Media)' 부문 수상작으로 호명됐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케이팝 데몬 헌터스 스틸컷. [사진=넷플릭스] 2025.06.20 moonddo00@newspim.com 해당 부문은 영상 콘텐츠를 위해 제작된 곡 가운데 뛰어난 완성도를 보인 작품의 송라이터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에 따라 '골든' 작업에 참여한 이재(EJAE), 테디, 24, 아이디오(이유한·곽중규·남희동) 등은 그래미 수상자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 앞서 음악 엔지니어 황병준과 한국계 미국인 영인이 그래미를 수상한 사례는 있었지만, K팝 작곡가 혹은 음악 프로듀서가 그래미 어워즈를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4는 "아쉽게 이 자리에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이 모든 과정에 함께한 저의 가장 큰 스승이자 가장 친한 친구인 '파이어니어 오브 K팝', 테디 형께 이 영광을 바친다"고 소감을 전했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02 08:3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