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Km 행군할 때 마다 회사서 5천원씩 적립…유니세프에 전액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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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이어룡회장(좌측에서 두번째)이 신입사원대표와 성금 전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번 성금은 대신증권 하반기 공개채용으로 입사한 신입사원 65명이 극기훈련으로 진행된 40km 야간 산악행군을 통해 모아진 성금이다. 직원 한 명이 1km를 걸을 때 마다 대신증권은 5000원씩 적립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5일 저녁부터 16일 오전까지 무박 2일의 일정으로 오대산에서 출발해 주문진 하조대까지 12시간 동안 40km를 걷는 코스로 진행됐다.
김호중 대신증권 경영관리부장은 "이번 성금기부는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신입사원들이 상생의 정신을 되새겨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성금기부로 전 세계의 고통 받는 어린이들에게 작은 도움의 손길이 전해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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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