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김포시 고촌읍과 걸포동 일대 270만여㎡에 사업비 2조원이 투입되는 영상문화 복합도시 김포시네폴리스 개발이 본격화된다.
26일 김포도시공사(사장 이강인)는 영상문화복합도시인 한강시네폴리스가 22일 최종 승인을 얻었다고 밝혔다.
한강시네폴리스 조성사업은 2008년 5월 경기공연영상위원회로부터 김포시가 한강시네폴리스 조성사업 최적지로 선정되면서 약 2조원 이상의 예산으로 고촌읍 향산리와 걸포동 일대 총 270만여㎡에 방송영상콘텐츠 산업 중심의 영상문화복합도시를 조성하는 초대형 프로젝트 사업이다.
김포도시공사에 따르면 한강시네폴리스의 산업단지계획에 대한 승인이 완료돼 내년 1월 보상전문기관을 선정해 보상업무에 착수하고, 2월 민간사업자 공모를 통해 7월 SPC(특수목적법인)를 설립 할 예정이다
한강시네폴리스는 총 3개의 city와 11개의 zone으로 구성돼 문화산업의 창작, 제작, 유통, 배급, 소비, 교육 등의 One Stop Service가 가능하다. 특히, 수변공간을 활용하는 문화적 독창성과 다양성이 풍부해 창의적인 문화 산업이 가능하다.
또한, 도시공간 속 휴식과 레저기능을 부여해 쇼핑, 전시, 공연, 체험문화 등 단지 내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한다.
특히, 한강시네폴리스가 위치한 김포시는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김포한강로(2011년 8월 개통)와 김포도시철도, 경인아라뱃길을 통한 지리적인 접근성이 뛰어나다. 아울러 인천공항 25분, 김포공항 10분 거리 인근에 위치해 글로벌 비즈니스에 매우 유리한 입지적 여건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강시네폴리스는 대상지 선정 후 한국관광공사, DSD삼호와 MOU체결,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리드&컴퍼니등과의 MOU체결,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회원사 21개사와의 산업단지 입주협약 체결, 2010년 지자체 외국인 투자유치 상품화 정부 지원사업으로 선정되는 등 지속적으로 큰 성과를 이루어내고 있다고 김포도시공사 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김포도시공사는 지난 10월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이탈리아 기업인 체네 인터내셔날(CENE International)과 국내 기업인 ㈜엠씨엔에프(주MCnF)와 함께 한강시네폴리스 내 ‘Bell Italy Project’ 조성에 대한 3자 협약을 마치는 등 한강시네폴리스 내 이탈리아의 산업, 문화, 예술, 관광, 교육 등 이탈리아의 기업인, 투자자 유치를 위한 기회를 마련하기도 했다.
김포도시공사 이강인 사장은 “이번 사업승인은 김포시의 랜드마크가 될 한강시네폴리스 조성사업의 첫 발걸음을 시작한 것 뿐”이라며, “김포시는 한강시네폴리스를 통해 대한민국 영상산업을 선두에서 이끌어 갈 수 있는 문화콘텐츠 생산 거점으로 발돋음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靑 "원포인트 개헌 반대 안해"
[서울=뉴스핌] 김미경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3일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원포인트 헌법개정' 제안에 "사전 교감은 없었지만 반대하지는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뉴스핌에 "(당청 사이에) 특별한 교감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면서 "다만 오래전부터 원포인트 개헌에는 공감대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재명 대통령도 공약 사항으로 개헌을 언급했다"면서 "한 번에 전면 개헌을 하기 어렵다면 중요한 것이라도 먼저 개헌하자고 했다"고 설명했다.
청와대 전경. [사진=뉴스핌DB]
한 원내대표는 이날 임시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오는 지방선거와 함께 원포인트 개헌을 제안한다"며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자"고 야당에 촉구했다.
한 원내대표는 "5·18민주화운동은 대한민국 헌정질서와 민주주의의 근간"이라면서 "헌법 전문 수록을 더 이상 미룰 이유가 없다. 야당의 초당적인 협조를 기대한다"고 거듭 야당에 요청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5·18민주화운동 전문 수록이나 비상계엄 요건 강화 등이 대표적인 개헌 의제"이라면서 "개헌을 하려면 국회 200석 이상 찬성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논의가 필요하다"고 전제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국정에 관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2026.02.03 pangbin@newspim.com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청와대는 우선 국회 논의를 두고보자는 입장"이라면서 "국회 논의가 잘 이뤄지길 바란다는 정도가 청와대 입장"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정부는 국정과제 1호로 '개헌'을 제시했지만 아직은 개헌에 필요한 특별한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다.
다만 시기적으로 정권 초기에 치러지는 오는 6·3 지방선거를 계기로 개헌 추진에 시동을 걸어보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이재명 정부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나쁘지 않고 국정 장악력이 강하고 정권 초기라는 잇점이 있다. 하지만 개헌 카드는 양날의 칼이기도 하다.
국정 동력은 물론 개혁 과제 추진에 적지 않은 부담이 아닐 수 없다. 개헌 카드는 모든 이슈를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될 수 있어 이재명 정부가 실제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개헌을 강하게 밀어붙일지 주목된다.
이날 청와대 고위 관계자의 발언은 일단 여당이 애드벌룬을 띄워놓고 국회 진전 상황과 정국의 흐름을 봐 가면서 무리하지 않게 추진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pcjay@newspim.com
2026-02-03 12:37
사진
'법정소란' 이하상 변호사 감치 집행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으로 감치 명령을 받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변호인이 3일 구금됐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 심리로 열린 김 전 장관의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 재판 종료 직후, 김 전 장관 측 변호인으로 출석한 이하상 변호사에 대한 감치 명령이 집행됐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으로 감치 명령을 받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변호인이 3일 구금됐다. 사진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변호인 이하상 변호사가 지난해 6월 25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김 전 장관의 구속영장 심문기일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재판이 끝난 이후 법무부 교정본부 직원들이 이 변호사의 신병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변호사는 법원 구치감에 머무르다 서울구치소로 옮겨졌다. 감치 기간은 총 15일이다.
지난해 11월 한 전 총리 재판부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김 전 장관에 대한 증인신문 당시 퇴정 명령에 응하지 않은 이 변호사와 권우현 변호사에 대해 감치 15일을 선고했다.
하지만 인적 사항이 특정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교정당국이 수용을 거절하면서 집행정지로 풀려났다. 이후 이들은 감치 결정에 항고했으나 서울고법도 받아들이지 않았으며, 권 변호사의 경우 감치 5일을 추가로 선고받았다.
hong90@newspim.com
2026-02-03 17: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