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한국타이어가 창사 이래 최초로 여성 임원인 김현경 상무를 영입했다고 27일 밝혔다.
김현경 상무는 약 18년간 해외 홍보, 스포츠마케팅 등 다양한 경험을 보유한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다.
김 상무는 최근까지 제일기획에서 주로 삼성그룹 및 삼성전자의 해외홍보 업무를 담당해왔다. 또 해외 미디어 관리, 위기 대응 전략에 대한 전문 역량을 쌓아왔다.
특히 김 상무는 여성 특유의 섬세하고 따뜻한 감성 리더십의 소유자로 삼성전자 및 삼성그룹의 글로벌 브랜딩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왔다.
김 상무는 1988년 서강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2003년 美 보스턴대학교에서 커뮤니케이션 석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타이어에서는 해외와 국내 홍보, 온라인과 영상 홍보 등을 아우르는 기업커뮤니케이션 부문의 총괄 임원으로서 진두지휘하게 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 측은 “해당 분야의 풍부한 글로벌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검증된 역량을 보유한 김현경 상무 영입을 통해 조직에 새로운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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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