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미국)뉴스핌=장순환 기자] 삼성전자는 이번 CES 2012 전시회에서 75인치 스마트TV를 포함해 더욱 다양해진 스마트TV 라인업과 LED TV, PDP TV 등을 소개한다.
삼성전자는 올해 60인치 이상 스마트TV 라인업을 확대하고,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리더십을 더욱 강화해 7년 연속 세계 TV 1위 도전에 나선다.
특히, 프리미엄 모델인 스마트TV ES8000에는 2011년 삼성전자의 독보적인 디자인 리더십을 보여 줬던 초슬림 베젤 '시크릿 디자인'에 2012년 포스트 미니멀리즘의 컨셉을 반영한 메탈 느낌의 U자형 스탠드가 접목됐다.
독특하면서도 미니멀한 TV 디자인에 U자형 스탠드의 견고함과 안정감까지 더해 TV의 선과 스탠드의 곡선이 자연스러운 조화를 이루며 시간을 초월한 오브제 작품을 연상케 해, 시장을 주도하는 삼성 TV 디자인은 올해에도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삼성전자는 높은 해상도를 바탕으로 미세한 부분까지 표현할 수 있는 70인치 UD(Ultra Definition) TV도 선보여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력을 보여준다.
또한, 삼성전자는 TV를 시청하는 사용자들이 보다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존 TV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혁신적이고 직관적인 스마트TV 사용자 경험과 함께 차별화된 프리미엄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한다.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컨셉의 체험존을 마련해 전 세계에서 인기가 높은 애플리케이션들과 미국 앱스 콘테스트 수상작, 삼성 앱 스토어 등 삼성 TV에서만 제공되는 1400여 개의 풍부한 스마트TV 콘텐츠를 소개한다.
특히, 업계 최초로 지난해 3월 시작해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3D VOD 서비스 '3D 익스플로어'를 비롯해, '유튜브 온 TV' 등 다양한 3D 콘텐츠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삼성전자는 스마트TV, 스마트폰 등과 연동하는 다양한 오디오 솔루션 강조했다.
이에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오디오와 같은 풍부한 음질과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결합한 삼성 오디오 도크를 선보인다.
하이브리드 진공관 앰프를 접목했을 뿐만 아니라 삼성 스마트폰 갤럭시 시리즈 뿐만 아니라 타사의 스마트폰과도 호환되는 멀티 도크 시스템을 갖춰 고객들에게 다양한 사용성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따뜻하고 풍성함 음질을 제공하는 진공관 앰프와 선명한 사운드를 제공하는 디지털 앰프의 장점을 모은 하이브리드 진공관 앰프를 탑재한 홈시어터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와이파이를 내장하고 있어 다양한 웹 기반 컨텐츠를 이용할 수 있으며 삼성 앱스를 통해 AOL, Bravo, CNBC, ESPN, MTV, NBA 등 수백여 개의 프리미엄 콘텐츠와 페이스북, 트위터 등과 같은 SNS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삼성 스마트TV와 디자인이 잘 어울리는 사운드바 스피커 시스템도 함께 선보여 삼성전자의 진화된 기술력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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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