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생활경제

웅진그룹, 웅진코웨이 매각…사업구조혁신(상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강필성 기자] 웅진그룹이 그룹 차원의 대대적인 사업구조혁신을 추진한다.
 
웅진그룹은 주력계열사 중 하나인 웅진코웨이를 외부에 매각하고 이 자금을 활용하여 태양광에너지 등 미래 성장동력을 집중 육성하는 동시에 그룹 전체의 재무구조를 공고히 하겠다고 6일 밝혔다.
 
특히, 태양광 에너지 사업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확고히 하고 글로벌 Top 3 수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웅진에너지와 웅진폴리실리콘에 대한 투자 여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최근 수주 증가와 잇따른 분양 성공으로 자신감이 붙은 극동건설을 안정적으로 육성하고 그룹의 지주회사인 웅진홀딩스도 극동건설 인수 등으로 늘어났던 부채를 대폭 축소하여 그룹의 재무 건전성과 신용도를 한층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웅진그룹은 매각 주간사를 선정하고, 웅진코웨이 자회사인 웅진케미칼 및 화장품 사업 등 일부 사업을 제외하고 일괄 공개 매각할 방침이다.
 
매각 대상인 웅진코웨이는 지난해 사업계획인 매출액 1조 7000억원, 영업이익율 14% 도달이 예상되는 국내 1등 환경가전 기업이다.

특히, 세계 최초로 제품과 서비스를 결합한 코디-렌탈 시스템을 기반으로 약 1만 6000여 명에 이르는 코디-방문판매 조직을 보유하고 있으며, 차별화된 디자인과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현재 렌탈 고객 수 330만명, 렌탈 제품 수가 545만개에 달하고 있다.
 
이러한 제품 경쟁력과 서비스 플랫폼을 바탕으로 환경 가전 제품의 끊임없는 확장이 가능하며 축적된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높은 고객 충성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최근 중국 공기청정기 시장 점유율 1위, 말레이시아 렌탈 고객 급증 등 해외에서도 가시적인 사업 성과를 보이는 등 해외수출 및 해외렌탈 사업도 본궤도에 오르고 있어 향후에도 높은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향후 웅진그룹이 집중 육성하려는 미래 성장동력은 태양광 에너지 사업이다. 웅진그룹은 웅진코웨이의 성공 스토리만큼이나 태양광 에너지 사업에서의 성공을 확신하고 있다. 웅진그룹의 태양광 에너지 사업 부문은 전반적인 태양광 업황 부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전년 대비 약 3배성장한 5000억원의 매출액 달성을 예상하고 있다.
 
또한, 100억원 이상의 세전이익 달성이 예상되며, 이는 전세계적으로 다수의 태양광 업체들이 적자를 보인 것과는 대조적인 대목이다. 타 업체 대비 발 빠른 선도기술 개발 및 생산성 극대화를 통해 높은 품질 대비 경쟁력 있는 원가를 달성한 결과로 평가되고 있으며, 웅진그룹이 태양광 에너지 사업에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 바탕이기도 하다.
 
한편, 웅진그룹 태양광 에너지 사업의 중심에는 웅진에너지와 웅진폴리실리콘의 두 회사가 있다.
 
웅진그룹은 향후 태양광 에너지 사업 부문을 글로벌 Top 3 수준으로 성장시키려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품질과 원가 경쟁력 측면에서 웅진에너지는 태양광 단결정 웨이퍼 세계 1위, 웅진폴리실리콘은 글로벌 Top 3 수준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13년까지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과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2015년까지 글로벌 Top 3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웅진그룹은 규모 확대를 위한 단순한 시설 투자 확대에 집중하기보다는 차세대 기술 선점을 통한 독보적 품질 및 세계 최고 수준의 원가 경쟁력 확보를 위해 R&D 투자 및 선진 업체와의 기술 교류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전략적 제휴사인 미국 썬파워와 썬파워의 대주주인 프랑스 토탈그룹과 활발한 기술 교류를 하고 있으며, 향후 장기적인 기술 제휴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선도기술 개발에 더욱 박차를가할 계획이다. 금번 사업구조혁신은 이러한 자신감 위에 신기술 개발, 원가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한 그룹 차원의 투자 여력을 확실하게 더해줄 것으로 전망된다.
 
극동건설은 최근 수주 증가와 잇단 분양 성공으로 사업 성과가 급격히 개선되고 있으나, 세계적인 경기 침체와 이에 따른 건설 경기 부진으로 2007년 웅진그룹이 인수한 이후 웅진그룹의 재무 건전성과 신용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왔다.

웅진그룹은 금번 사업구조혁신으로 확보한자금을 통해 극동건설을 조기에 정상화하고 그룹의 지주회사인 웅진홀딩스의 차입금을 대폭 축소함으로써 웅진그룹에 대한 시장의 부정적인평가를 일소할 계획이다.
 
극동건설은 장기적인 건설업계 침체에도 불구하고 2011년 전년 대비 약 2배 증가한 1.7조원의 수주를 달성하는 등 최근 사업성과가 급격히 호전되고 있다. 또한, 세종시 아파트 100% 분양 등 최근 다수의 성공적인 분양 성과를 보여 현재 6000억원 대의 PF 보증채무도 급감할 것으로예상되는 등 재무 건전성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금번 사업구조혁신을 계기로 극동건설은 잔여 PF 사업장 분양과 공사 진행 활성화를 통해 PF 보증채무를 대폭 감축하고, 체계적인 수주심사와 리스크 관리, 수익성 중심의 사업구조 구축, 엔지니어링 기술력 강화 등 사업 역량을 향상시킴으로써 수익성 있는 회사로 조기에 탈바꿈할계획이다.

또한, 웅진그룹의 지주회사인 웅진홀딩스도 극동건설 인수 등으로 늘어난 부채를 대폭 축소하고 신용등급을 향상시킴으로써 그룹전체의 자금 여력과 신용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로저스 쿠팡 대표 61억 주식 보상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 임시대표가 대규모 주식을 보상받았다. 약 66억 원 규모의 성과조건부 주식보상(PSU)을 받은 지 두 달 만이다. 쿠팡의 모회사인 쿠팡Inc는 3일(현지 시간) 한국 법인 임시대표를 맡고 있는 로저스 최고관리책임자(CAO)겸 법무총괄에게 클래스A 보통주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21만3884주를 부여했다고 공시했다. 쿠팡의 전날 정규장 종가(18.95달러)로 계산하면 405만3012달러, 한화 61억원 상당에 달하는 주식이다. 이 주식은 오는 7월 1일부터 분기별로 4회에 걸쳐 분할 수령할 수 있으며, 주식을 받으려면 해당일까지 근속해야 하는 조건이다.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 [사진=뉴스핌DB] 이 주식을 모두 수령하면 로저스 임시대표가 보유하게 되는 쿠팡 주식은 총 93만3041주로 늘어나게 된다. 그는 지난 2월에도 26만9588주의 주식을 받았다. 한편 쿠팡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터진 직후인 지난해 12월, 쿠팡Inc 최고관리책임자(CAO) 겸 법무총괄인 해롤드 로저스를 한국법인 임시대표로 임명했다. 로저스 임시대표는 지난해 12월 30일 국회에서 열린 '쿠팡 사태 연석 청문회'에서 허위 증언을 한 혐의로 고발당한 상태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49
사진
이란, 미군 F-15·A-10 잇따라 격추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이란전쟁에 투입된 미군 F-15 전투기와 A-10 공격기가 3일(현지시간) 이란군의 공격으로 각각 격추됐다고 CBS 뉴스 등 복수의 미국 매체가 미 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CBS 및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 언론들은 3일 미군 전투기 F-15에 이어 A-10 공격기가 이란 남서부에서 이란의 공격을 받아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이 지난 2월28일 이란전쟁을 시작한 이후 미군 군용기가 이란군 공격으로 격추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추락된 전투기의 조종사 3명 중 2명은 구조됐고, 1명은 실종 상태다. 미군은 이란 남서부 후제스탄 주 일대에 수색·구조용 헬기 HH-60G와 연료 공급을 위한 C-130 급유기를 투입해 1명을 구조했다. 이 과정에서 헬기 2대도 이란군의 공격을 받아 일부 탑승자가 부상했지만 기지로 복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란은 이날 F-15 전투기에 이어 미군의 A-10 선더볼트Ⅱ 워트호그 공격기도 호르무즈 해협 인근 게슘 섬 남단에서 격추해, 기체는 바다로 떨어졌다. 단독 탑승한 조종사 1명은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NBC와 전화 인터뷰에서 미 군용기 격추가 이란과의 협상에 영향을 끼치느냐는 질문에 "전혀 아니다"라며 "이건 전쟁이고 우리는 전쟁 중"이라고 말했다. 격추된 군용기 2대의 임무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격추 장소로 미뤄볼 때 각각 이란 내 인프라와 호르무즈 해협 주변을 타격하는 작전을 수행하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지시간 2026년 2월28일 이란 공습작전 (작전명 에픽 퓨리)에 투입된 미군 전투기 [사진=미 중부사령부]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대국민 연설에서 앞으로 2~3주 동안 이란을 강하게 타격해 '석기시대'로 되돌리겠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 이후 미군은 이란 수도 테헤란 인근 대형 교량을 공습으로 파괴한 데 이어 이란이 미국의 요구조건에 맞춰 전쟁 종식에 합의하지 않을 경우 이란 내 발전소도 타격하겠다고 예고했다. 이란 관영 파르스 통신은 미국이 지난 1일 우방국 중 한 곳을 통해 48시간 동안의 휴전을 제안했지만, 이란은 이를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가 유예했던 이란 내 발전소 등 에너지 인프라 공격 기간이 오는 6일 종료된다. 이번 사태는 전쟁의 중대 고비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한편 중부사령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미군 사망자는 13명, 부상자는 300명 이상으로 집계된다. 로이터·입소스 등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 국민의 27%만 이란 전쟁을 지지하고, 60%가 조속한 개입 종료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1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