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삼성전자가 사상 최고가 기록을 갈아 치우며 코스피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2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오전 9시 11분 현재 전일대비 1만6000원 (1.36%) 오른 119만2000원에 거래중이다.
이는 지난 14일 이후 3일째 상승세로 장중한때 119만4000원까지 상승하며 최고가 기록을 갈아치웠다.
사상 최고가에도 외국인들의 매수세는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다. 씨티그룹, 메릴린치, 제이피포건, 골드만삭스 창구에서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한맥투자증권은 "삼성전자는 2012년에도 멈추지 않고 성장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45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오영보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모바일 D램· OLED 시장을 장악하며 스마트기기 성장에 따른 수혜를 고스란히 받을 것”이라며 “하반기 이후 PC업황 회복에 따라 D램 시황도 개선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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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