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삼성전자는 오는 3월 16일 제43기 정기주주총회 회의를 삼성전자빌딩 5층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고 20일 공시했다.
이번 정기 주주 총회에서는 감사보고, 영업보고를 하고 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LCD 사업부 분할계획서 승인의 건을 의결한다.
이사 선임 세부내역으로는 최지성 대표이사 부회장, 윤주화 경영지원 실장은 재선임되고 삼성전자 DS(Device Solutions) 부문장 권오현 부회장은 신규선임된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날 경영이사회를 열고 LCD사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LCD사업부를 분할하는 안건을 승인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급변하는 디스플레이 시장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치열한 업체간 경쟁에서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 차원”이라고 분할 목적을 설명했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