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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복귀 2년-①] 호암 최고 발탁인사는 이건희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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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일류 삼성의 변화와 개혁을 주도

지난 2010년 3월 24일.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삼성 경영에 복귀한 날이다. 국내 대표기업이자 세계적 리딩기업의 총수가 미래의 비전을 머릿속에 가득 담고 돌아온 것이다. 삼성은 이제 10년 앞을 내다본 전략적 승부수를 띄우고 있다. 사업은 물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본격적인 질주를 하고 있다. 이 회장의 경영 복귀 2년. 그동안의 삼성의 변화와 미래를 향한 과제를 짚어본다. <편집자주>


[뉴스핌=이강혁 기자] "앞으로 10년 안에 삼성을 대표하는 사업과 제품은 대부분 사라질 것이다. 다시 시작해야 된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사진)은 지난 2010년 3월 24일 삼성 경영에 복귀하면서 '위기론'을 거론했다.

그리고 곧이어 그룹 내부의 변화를 강하게 주문하면서 사람부터 사업까지 전사적인 개혁을 주도했다.

그로부터 2년. 삼성은 크게 변화했다. 이제는 전략적 승부수를 띄우며 새로운 10년을 향한 본격적인 질주를 시작하고 있다.

반도체로 대변되던 사업구조는 미래의 먹을 거리에 대비하기 위한 변화를 맞고 있고, 사회적 요구에도 빠른 의사결정으로 상생과 동반성장의 큰 틀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기업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면서 초일류 기업 삼성의 위상을 한단계 끌어올리고 있는 셈이다.

 ◆ 오너십 경영문화..이 회장의 역할론

"기존 틀을 모두 깨고 오직 새로운 것만을 생각해라."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올해 초 그룹 내부에 '창조적 삼성'의 키워드를 강하게 주문했다.

무한경쟁의 경영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창조적인 사고가 필요하다는 의미다.

삼성에게 창조경영은 제1의 경영철학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007년 이 회장이 '퍼스트 무버(first mover)'가 되라고 주문한 것이 시작이다.

이처럼 이 회장의 주문은 곧 삼성의 경영문화가 된다. 오너의 리더십에 모든 임직원들이 일사분란하게 반응하며 움직이고 있다는 반증이다.

삼성이라는 초일류 기업의 성장에는 단연 이 같은 오너십 기업문화가 자리하고 있다. 빠른 의사 결정과 과감한 추진력이라는 오너십 문화의 가장 큰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고 있는 것이다.

사실 이 회장의 경영 복귀는 삼성 내부는 물론 한국경제의 지속성장 측면에서의 대내외적 필요 요구가 컷다.

당시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에 따른 경영환경의 어려움은 삼성과 한국경제의 위기를 불러왔고, 이 같은 위기타파를 위한 적임자로 이 회장의 경영 역할론이 크게 요구된 것이다.

이 회장 역시 이 같은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삼성 내부의 강력한 개혁과 부패척결을 단행하면서 사회적 요구에도 발빠른 움직임을 보여왔다.

사회를 위해 삼성이 해야할 역할에 소신있는 결단으로 해법을 제시해오고 있다. 단적으로 삼성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은 재계 여러 기업들이 배우고 따라가는 롤모델로 정착 중이다.

특히 삼성은 이 회장의 강한 사회공헌 의지에 따라 단순한 봉사와 기부 활동에서 머물지 않고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최근 교육복지사업을 확대하는 것도 이런 맥락이다.

서민경제의 우려감 속에서 양극화 해소에 필요한 하나의 대안 제시인 것이다.

 ◆ 눈부신 실적 행진..경영리더십은 구심점

이 회장의 경영 복귀는 삼성의 각종 사업에서도 빛을 발하고 있다. 단적으로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은 뒤늦은 시장 진출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1위에 올랐고, 반도체와 TV 등 주력 사업도 1위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다.

이는 기록적인 실적 행진에서 분명히 엿보인다. 매년 사상 최대 실적을 갈아치고 있는 것이다. 주력 계열사인 삼성전자의 지난해 매출은 165조17억원, 영업이익은 16조2497억원을 기록, 최대 실적 행진을 이어갔다.

이런 실적 행진은 단순한 금액적 비교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본격화되고, 애플과의 전면전 등 국내외의 강한 견제 속에서 일군 눈부신 성과이기 때문이다.

이 회장은 이 같은 분위기에 안주하지 않고 올해 역사상 가장 큰 투자와 채용 계획을 제시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시설무문에만 총 25조원이라는 사상 최대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이 회장의 경영리더십은 이 같은 연장선에서 구심점이자 원동력이다. 단적으로 삼성전자가 반도체와 함께 글로벌 IT기업으로 정상의 자리에 오른 데는 이런 리더십이 자리하고 있다.

재계 관계자는 "이건희 회장은 인재경영의 달인인 고 이병철 삼성 창업주가 발탁한 인사 중에서 최고의 성공작"이라고 평가했다.

"마누라와 자식만 빼고 다 바꾸라"고 지시한 이 회장의 '신경영' 선언. "결과가 잘못돼도 과정에 최선을 다했으면 탓하지 말자"는 그의 철학. "실패를 두려워 말라"는 창조적 사고의 주문.

이 회장이 삼성의 역사를 또 어떻게 써나가게 될 지 관심이 모아지는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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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강혁 기자 (ik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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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까지 맑고 선선한 날씨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당분간 선선하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돼 기온과 습도가 함께 낮아지면서 후텁지근한 늦더위가 한풀 꺾이겠다. 다음 주까지 서쪽과 내륙 지역은 대체로 맑겠으나 동풍 영향을 받는 동해안과 제주도에는 강한 바람이 불겠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3일 정례브리핑에서 "오는 4일부터 상대적으로 선선하고 수증기가 적은 공기로 바뀌면서 체감 더위가 완화될 것"이라며 "오늘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특보가 해제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당분간 선선하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돼 기온과 습도가 함께 낮아지면서 후텁지근한 늦더위가 한풀 꺾이겠다. [사진=뉴스핌 DB] 더위가 누그러지는 이유는 한반도에 영향을 주던 덥고 습한 열대 공기가 물러나고 북쪽에서 선선하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된다는 데 있다. 금요일인 오는 4일에는 북쪽 고기압의 영향이 본격화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동풍이 직접 유입되는 동해안은 구름이 많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주말에는 북쪽 고기압과 남쪽 제24호 태풍 '크로반' 사이의 기압 차가 커지면서 동풍이 더욱 강해지겠다. 동해안과 제주도에서는 동풍이 산지를 타고 오르는 과정에서 비구름이 발달해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다음 주에도 북쪽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이 이어지겠다. 다만 동풍 영향을 직접 받는 강원 영동과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고 비가 내릴 가능성도 있다. 지역별 기온 차도 나타나겠다. 동풍이 바다에서 바로 유입되는 강릉 등 동해안은 구름과 비의 영향까지 더해지면서 낮 최고기온이 25도 안팎에 머무는 날이 있겠다. 반면 광주 등 서쪽 지역은 동풍 영향을 상대적으로 적게 받아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는 곳이 있겠다. 다만 이전보다 습도가 낮아지면서 최근과 같은 후텁지근한 폭염은 나타나지 않을 전망이다.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아침 기온이 20도 아래로 내려가는 지역은 점차 늘어나고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지역은 줄어들겠다. 날씨가 맑은 지역에서는 밤사이 지면의 열이 빠르게 빠져나가면서 아침 기온은 낮아지고 낮에는 다시 기온이 오르는 등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다. 동풍이 강하게 지속되면서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는 강풍과 너울 영향을 받겠다. 남해안과 제주도, 일부 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남해상과 제주도 해상에는 풍랑경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다. 제주도에서는 강풍으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 제24호 태풍 크로반이 우리나라로 직접 북상할 가능성은 낮을 전망이다. 크로반은 오는 4일까지 북상한 뒤 북쪽 고기압에 가로막혀 남동쪽으로 물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현재로서는 태풍이 우리나라로 북상할 가능성은 낮다"면서도 "우리나라에 직접 접근하지는 않지만 북쪽 고기압과의 기압 차를 키우면서 동풍과 해상의 바람을 강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jason14@newspim.com 2026-09-0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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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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