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논란 중심에 선 신영자 롯데 이사장의 ‘속사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그룹 승계구도와 무관치 않다' 주목

[뉴스핌=강필성 기자] 최근 롯데그룹이 최근 오너일가의 베이커리, 물티슈 유통사업, 오너계열사 밀이주기 논란 등에 휩싸이면서 업계의 시선을 끌고 있다.

주목할 점은 이 배경에 장녀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의 가족들이 적잖게 거론되고 있다는 점이다. 업계에서는 신 이사장의 이런 행보가 롯데그룹의 승계구도와 무관치 않다는 시선을 보내고 있다. 

7일 재계에 따르면 최근 몇 년간 신 이사장 일가는 새로운 사업을 급속도로 확대되면서 각종 찬반 논쟁을 불러왔다.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신 이사장의 장남 장재영씨가 100% 지분을 보유한 비에프통상은 롯데면세점 등에 안나수이 등 명품 화장품을 공급하면서 매출을 올리고 있다. 신 이사장 일가가 최대주주인 시네마통상, 시네마프드도 롯데시네마에 입점해 매점을 운영하는 사실상 롯데 매출 의존도가 높은 기업들이다. 신 이사장 및 자녀의 기업이 롯데그룹 ‘수혜’를 누린다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다. 

실제 이런 비판으로 인해 신 이사장 가족 관련 일부 기업은 아예 사업에서 철수하기도 했다.

최근 베이커리 분야 철수를 결정한 블리스는 신 이사장의 장녀인 선윤씨가 대표이사를 맡은 기업이다. 블리스는 베이커리 브랜드 '포숑'을 들여와 롯데백화점을 기반으로 사업을 확대했지만 ‘대기업 빵집 논란’으로 인해 결국 사업 철수를 결정했다.

선윤씨의 남편인 양성욱씨도 브이앤라이프의 대표이사를 맡아 고급 물티슈 수입 사업을 개시했지만 롯데그룹 유통망 활용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자 지난달 대표이사 직에서 물어났다.

그럼에도 논란은 가라앉지 않는 분위기다.

심지어 최근에는 신 이사장 일가가 최근 평창에 막대한 부동산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땅투기’논란까지 벌어지는 상황. 롯데그룹 등에 따르면 신 이사장 일가는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알펜시아리조트 인근 용산리에 총 1만 1050㎡의 부지를 보유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신 이사장 가족이 꾸준히 논란의 중심이 되는 이유를 롯데그룹 후계구도에서 찾고 있다.

현재 롯데그룹에서 차기 오너로 거론되는 것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다. 이미 그는 롯데그룹 모회사인 롯데쇼핑의 지분 14.59%를 보유한 1대 주주로 자리잡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부회장에서 회장으로 승진하면서 그룹 내 영역을 공고히 했다.

이에 반해 신 이사장의 롯데쇼핑 지분은 0.80%에 불과하다. 이외에도 롯데제과 2.52%, 롯데삼강 0.79%, 롯데칠성 2.66%( 우선주 1.50%)의 지분 등을 보유중이지만 향후 경영권 승계과정에 핵심적 역할을 기대하기는  현저히 부족한 수치다.

때문에 신 이사장 장기적으로는 롯데그룹으로부터 독립을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실제 신 이사장이 이 올 초 인사에서 롯데쇼핑 사장에서 물러나 사실상 롯데그룹 경영일선에서 후퇴했다는 것도 이같은 관측에 힘을 더한다.

아울러 신 이사장의 자녀들도 현재 롯데그룹에서 이렇다 할 직책을 맡고 있지 않다.

업계 관계자는 “신 이시장이 최근 경영일선에서 물러나면서 롯데그룹에서 독립하리라는 전망이 적지 않았다”며 “이 과정에서 필요한 자금 조달을 위해 개인 사업체를 적극적으로 설립·운영하면서 각종 논란에 휘말린 것으로 보고 있다”고 분석했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제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본청 수사국장(치안감)이 치안정감으로 승진 임명됐다. 경찰청은 3일 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 국장이 취임한다고 2일 밝혔다. 홍 신임 본부장은 충청남도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충청북도경찰청 청주흥덕경찰서장, 경찰청 사이버수사심의관, 경찰청 교통기획과장 등을 지냈다. 홍 본부장은 3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가수사본부 [사진= 뉴스핌DB] the13ook@newspim.com 2026-07-02 22:55
사진
[히든스테이지] 정다운·윤준 무대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두 번째 주자에 정다운과 윤준이 나선다. 싱어송라이터 정다운.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은 히든스테이지 지원 동기에 대해 "최근 군 제대 후 히든스테이지라는 기회를 알게 됐다. 기성곡 커버가 대부분인 다른 경연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싱어송라이터를 위한 무대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준 역시 "우연히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히든스테이지를 알게 됐다"며 "인디 싱어송라이터에게는 너무나 좋은 기회이자 발판이라고 생각하여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싱어송라이터 윤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과 윤준은 신직선과 김은선 밴드 이후로 본선에 나서는 두번째 주자다. 두 싱어송라이터의 무대는 4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뉴스핌TV'를 3일 오후 4시 공개된다. 본선 진출 20팀은 여성 솔로 11명, 남성 솔로 5명, 남성 팀 2팀, 혼성 팀 2팀이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다. 남성 개인 부문에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는 남성 팀 구구(26)·블낫블(23)과 혼성 팀 김은찬밴드(23)·Che!vee(28)가 참가한다. 경연 영상은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에 걸쳐 순차 공개되며, 8월 28일 마지막 영상이 업로드된다. 이후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되고,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fineview@newspim.com 2026-07-03 05:5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