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대신증권은 12이 LG전자에 대해 2012년 1분기 영업이익은 3796억원으로 종전추정대비 96% 증가할 것으로 특히 가전(HA) 및 TV(HE) 제품 믹스 변화와 스마트폰 비중 확대가 수익성 턴어라운드로 연결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2012년 주당순이익을 종전대비 37% 상향하며, 6개월 목표주가도 13% 상향한 12만500원으로 상향한다"며 투자의견 '매수(Buy)'와 전기전자 업종내 최우선주로 제시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이다.
2012년 LG전자의 영업이익은 당사 추정치대비 빠르게 호전되고 있다. 당사는 종전에 휴대폰부문이 스마트폰 비중 확대에 따른 평균판매단가(ASP) 상승,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 증가 영향으로 2012년 2분기부터 전사적으로 수익성이 호전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그러나 2012년 1분기에 TV(HE) 및 가전(HA)부문의 제품 믹스(프리미엄급 판매 호조 및 비중 증가)영향으로 판매량 증가 대비 마진율이 크게 호전될 것으로 분석된다. 2012년 1분기 추정영업이익은 3,79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90.1% 증가, 당사의 종전 추정치대비 96% 증가할 전망이다.
2012년 2분기 영업이익도 제품 믹스 변화 및 스마트폰의 판매 증가가 시작되면서 전분기대비 12.3% 증가한 4,262억원으로 추정된다. 2012년 영업이익은 1조 3,417억원으로 전년대비 378.6% 증가하여 확실하게 턴어라운드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판단된다. 당사는 2012년 주당순이익을 종전대비 37% 상향하며, 6개월 목표주가도 13% 상향한 125,00원으로 상향한다.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하며, 전기전자 업종내 최우선주로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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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