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옵트론텍이 14일 상반기 매출 1218억원과 영업익 71억원을 기록했다.
- 광학줌 모듈과 이미지센서용 필터 판매가 늘며 매출이 32.6% 증가했다.
- 방산 광학부품 양산 발주를 수령해 사업 확대에 나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광학부품 전문기업 옵트론텍이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 1218억원, 영업이익 71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광학줌 모듈과 이미지센서용 필터 등 주력 제품 판매가 늘면서 매출과 수익성이 함께 개선됐다.
옵트론텍은 상반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919억원보다 32.6% 증가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14억원에서 71억원으로 약 407%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상반기 1.5%에서 올해 상반기 5.8%로 4.3%포인트 상승했다. 판매비와관리비는 매출 증가에도 전년 수준인 136억원을 유지했다.
제품별로는 광학줌 모듈 매출이 589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48.3%를 차지했다. 이미지센서용 필터는 342억원으로 28.1%, 광학렌즈 및 모듈은 256억원으로 21.0%를 기록했다.

이미지센서용 필터 부문에서는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적용되는 신규 필름필터 공급이 이어지고 있다. 광학렌즈 및 모듈은 폐쇄회로(CC)TV와 차량용 카메라를 중심으로 공급되고 있다. 옵트론텍은 베트남 생산법인을 중심으로 생산 효율화도 추진하고 있다.
광학 액츄에이터인 광학식 손떨림 방지(OIS) 부문은 베트남 생산법인에서 양산 중이다. 다만 신규 조립라인을 순차적으로 구축하는 초기 단계로 상반기 이익 기여도는 제한적이었다. 회사는 라인 증설과 공정 최적화를 통해 생산성을 높일 예정이다.
전장용 광학부품은 1분기까지 공급이 이어졌지만 북미 완성차업체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일정에 맞춰 2분기 들어 하드웨어 공급 시점이 조정됐다. 회사는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등 차량용 광학 수요가 유지되고 있다고 보고 하반기 공급 재개에 대비하고 있다.
옵트론텍은 최근 유럽 방산업체로부터 군용 드론에 적용되는 광학부품의 양산 발주(PO)도 수령했다. 회사는 모바일과 전장 중심의 사업 영역을 방산용 광학부품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옵트론텍 관계자는 "상반기 실적은 광학줌과 이미지센서용 필터 등 기존 주력사업이 고르게 성장한 결과"라며 "OIS와 전장은 아직 이익 기여가 본격화되기 전 단계이고 방산 부문도 이제 시작인 만큼 이들 사업이 궤도에 오르면 추가적인 성장 여력이 있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