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민주통합당, '활짝, 7대 정책비전' 발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경제민주화, 보편적 복지, 남북평화정책 등 망라

[뉴스핌=함지현 기자] 민주통합당은 21일 서민경제와 일자리 창출 등 개인의 복지보장과 한반도 평화, 성장동력 확충 등 국가적 공약이 포함된 정책비전을 제시했다. 기존에 발표한 공약들을 집대성한 형식이다.

민주당은 "'서민에게 희망을, 시민에게 자유를, 한반도에 평화를' 실현해 1%만이 아닌 99% 서민이 활짝 펴는 대한민국의 미래 비전을 제시할 것"이라며 "새로운 세목 신설없이 재정건전성을 유지하는 수준에서 만들어진 바로 시행가능한 약속"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 좋은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전망 확충

민주당은 먼저 5년간 새로운 일자리 330만개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보편적 복지실현을 통해 사회서비스 일자리와 친환경 녹색 일자리 확충하고 고졸자 취업기회 획기적 확대와 1인창조기업 청년일자리 창출을 지원한다.

또한 현재 50%인 비정규직 비율을 25% 수준으로 축소하고 최저임금을 전체 평균임금의 50%로 현실화하는 방안 등이 포함됐다.

◆ 경제민주화 실현과 민생안정방안

재벌개혁과 관련해선 출자총액제한제도(순자산의 30%한도)를 도입해 무분별한 계열 확장 억제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지주회사의 부채비율을 현행 200%→100%로 낮추는 등 지주회사 요건을 강화해 지주회사를 통한 편법계열사 확장 방지하고 담합·납품단가 부당인하·일감 몰아주기 등 3대 불공정 거래에 대해 제도를 개선한다.

또한 재벌의 경제력 집중을 막기 위해 법인세를 강화하겠다고 했다.

중소상인 등의 권익 보호를 위해 대형마트·SSM의 영업시간 제한 및 의무휴업일을 확대하고 반값등록금과 무상의료, 무상급식, 무상보육을 실현하겠다는 공약도 제시했다.

◆ '3+1 보편적 복지' 본격 추진

복지정책으로는 '3+1 보편적 복지'를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모든 0~5세 아동의 보육비용을 전액 지원해 무상보육을 실현하고 초·중등학교 친환경무상급식을 한다는 것이다. 또 등록금 수준을 부담액 기준으로 50%로 인하한다. 여기에 비보험 진료 급여화와 입원 진료비 보장률을 90%로 높이고 입원비의 본인 부담 상한액을 소득수준에 따라 100~200만원으로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 평화·공영의 새로운 한반도 시대 개막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선 남북기본합의서, 6.15 및 10.4 선언을 이행하고 남북정상회담을 정례화하며 '남북 국회회담'을 추진한다고 다짐했다. 이를 통해 남북 주도의 한반도 평화협정을 체결하고 북핵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사병 사회복귀 지원금 지급(복무기간중 월 30만원)제도를 도입하고 제대 군인 취업지원 강화 및 군인 정년 단계적으로 연장하기로 했다.

◆ 성장동력 확충과 국가균형 발전

국가성장동력 확충을 위한 정책도 내놓았다. 먼저 과학기술부를 부활한다. 이를 통해 과학기술 ·IT강국 육성을 도모하고 이공계 우대와 이공계 출신 취업지원을 확대하며 모바일·인터넷·BT·CT 기반 신성장산업을 적극 육성하겠다는 목표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선 지방분권 확대 및 지역 맞춤형 사업을 추진해 지역과 수도권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겠다고 했다.

◆ 지속 가능한 사회발전

지속가능한 사회발전을 위한 정책으로는 원전 중심이 아닌 안전중심 에너지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원전 확대정책을 전면 재검토하고 설계수명 종료 원전 가동을 연장하지 않는 등 원전 안전대책 강화하며, 신재생에너지 개발을 촉진하고 2030년까지 비율을 20%로 확대하겠다고 다짐했다.

'토건국가'에서 벗어나 지속가능한 국토이용으로 생태계를 보전하고 4대강 대형보의 위험요소 제거 및 안전대책을 강화하겠다는 공약도 발표했다.

미디어정책으로는 언론의 공정성과 표현의 자유 보장을 위해 언론사의 지배구조 개선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전면 개편, 익명 표현의 자유 보호 등을 약속했다.

◆ MB역주행 심판과 권력개혁

현 정부 심판을 총선 화두로 내건 민주당은 한·미 FTA에 대해 재재협상을 관철시키고 4대강 공사 국정조사 및 청문회 등을 실시하겠다고 공약했다.

아울러 검찰개혁 등을 통해 국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정치개혁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정부를 구현한다는 것이다.

민주당은 이날 발표한 7대비전 실현을 위한 소요재원 규모로 5년 연평균 약 32조원(국비기준)을 예상했고, 재정·복지·조세 3대 개혁을 통한 추가 가용재원 규모를 34.8조원으로 내다봤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 73년 역사 속 최고의 승부수는?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재계 2위 SK그룹이 창립 73주년을 맞아 고(故) 최종건 창업회장과 고 최종현 선대회장의 경영 철학을 되새긴다. 중동 전쟁 후폭풍에 대내외 경제 여건이 악화된 가운데, 차분히 기념식을 챙기며 SK그룹 특유의 SKMS(SK Management System) 정신을 강조한다. 8일 재계에 따르면, SK는 이날 서울 종로구 선혜원에서 창업회장과 선대회장을 기리는 '메모리얼 데이'를 비공개로 연다. 이 자리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부회장) 등 SK 오너 일가와 일부 경영진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가 열리는 선혜원은 최종건 창업회장의 사저이자 연구소로 사용된 공간으로, 현재는 인재 육성의 상징적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SK그룹은 해마다 창립 기념일에 선혜원에서 비공개 행사를 통해 그룹의 정체성과 경영 방향을 점검해 왔다. ◆ 1953년 4월 8일 창업주 최종건 회장이 세운 선경직물이 그룹 모태 SK그룹은 한국전쟁 직후인 1953년 4월 8일, 창업주인 최종건 회장이 설립한 선경직물(현 SK네트웍스)이 모태다. 선경직물은 나일론을 만들며 본격적인 섬유기업으로 빠르게 성장, SK그룹의 초석을 쌓았다. 1973년 동생 최종현 선대회장은 SK(당시 선경)를 세계 일류의 에너지·화학 회사로 키우기 위해 발 벗고 뛰었다. 1980년 대한석유공사(유공·현 SK이노베이션)를 인수하고 해외 유전 개발에 나섰다. 서울 종로구 서린동 SK그룹 사옥 [사진=뉴스핌 DB] 현 최태원 회장의 부친인 최종현 회장은 정유화학에서 멈추지 않고 통신에 눈을 돌렸다. 1992년 노태우 정부 때 제2이동통신사업자로 선정됐지만 특혜 시비로 1주일만에 사업권을 자진 반납해야 했다. 이후 1994년 민영화되며 매물로 나온 한국이동통신(현 SK텔레콤)경쟁 입찰에 참여해 경영권을 확보했다. 현재 SK그룹의 핵심으로 꼽히는 반도체 사업 역시 최종현 회장이 1978년 선경반도체가 출발점이다. 다만 당시엔 전 세계를 강타한 2차 오일쇼크로 꿈을 접어야 했다. 최종현 회장의 의지는 2011년 최태원 회장이 하이닉스를 인수하면서 실현됐다. 최태원 회장은 2012년 SK하이닉스 출범식에서 "30여년 만에 반도체 사업 진출의 꿈을 이뤘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아버지인 최종현 회장의 경영철학은 1998년, 38세의 나이에 SK그룹을 이어받은 최태원 회장이 이어가고 있다. ◆ 최태원 회장, 2012년 하이닉스반도체 인수 '신의 한수' SK그룹은 1980년 대한석유공사(유공·현 SK이노베이션) 인수를 시작으로 적극적 인수합병(M&A)을 통해 재계 2위 그룹으로 성장했다. 특히 반도체 불황이던 지난 2012년 하이닉스 인수를 통해 그룹 체질을 바꿨다. 현재는 지주회사인 ㈜SK를 중심으로 에너지, 정보통신, 반도체, 배터리, 바이오 등을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다. 그 동안 세 차례 대형 인수합병(M&A)을 통해 삼성에 이은 재계 2위 그룹으로 성장했다는 것이 재계의 일반적 평가다. 특히 최태원 회장이 주도한 지난 2012년의 하이닉스반도체(현 SK하이닉스) 인수는 '신의 한수'로 꼽힌다. 당시만 해도 반도체 업황이 좋지 않았고, 통신과 정유 등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가 불분명 하다는 이유로 부정적인 여론이 많았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사진=뉴스핌 DB] 그러나 최태원 회장은 "(당시 반도체업계 3위 일본 엘피다 파산으로) 반도체 시장 경쟁자가 줄었고 반도체 산업 특성상 신규 진입자가 뛰어들 가능성은 사실상 없다. 게다가 하이닉스가 지금은 실적이 나쁘지만 경쟁력은 여전히 뛰어나다"며 3조원을 들여 하이닉스를 인수했다. SK하이닉스는 현재 엔비디아에 고대역폭메모리(HBM)를 공급하며 글로벌 인공지능(AI)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올해 초 최태원 회장은 신년사에서 "AI라는 거대한 변화의 바람을 타고 글로벌 시장의 거친 파도를 거침없이 헤쳐 나가자"라며 '승풍파랑'(乘風破浪)의 도전을 강조했다.  재계 한 관계자는 "SK그룹은 AI의 핵심인 반도체(SK하이닉스)와 통신(SK텔레콤), 에너지 인프라(SK이노베이션)까지 'AI 밸류체인'을 두루 갖춘 대기업으로 세계적으로도 손꼽힌다"라고 말했다. tack@newspim.com 2026-04-08 10:27
사진
"애플 폴더블폰 테스트서 문제 발생"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이 첫 폴더블 아이폰의 엔지니어링 테스트 단계에서 예상 외 어려움을 겪으며 대량생산 및 출하 일정이 수개월 지연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닛케이아시아는 7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폴더블 아이폰 초기 테스트 생산 과정에서 예상보다 많은 문제가 드러났다고 전했다. 닛케이아시아에 따르면 이 소식통은 폴더블 아이폰의 초기 테스트 생산 단계에서 예상보다 많은 문제가 발생해 이를 해결하고 조정하는 데 추가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최악의 경우 첫 출하가 수개월 늦어질 수 있으며, 이는 애플의 폴더블 기기 진입 전략에 차질을 줄 전망이다. 다만 블룸버그 통신은 이날 애플이 여전히 오는 9월 아이폰 18 프로와 프로 맥스와 함께 첫 폴더블 아이폰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만 출시 시점이 확정된 것은 아니며 생산이 본격 가동되지 않은 상태로 6개월 여유가 있어 조정 가능성이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소식에 애플 주가는 장중 5.1%까지 하락한 뒤 오후 거래에서 3% 가까이 떨어졌다. 미국 동부시간 오후 2시 27분 애플은 전장보다 2.88% 내린 251.41달러를 기록했다. 애플 로고 [사진=블룸버그통신] mj72284@newspim.com 2026-04-08 03: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