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LG디스플레이, 2분기 흑자전환 예상"-솔로몬

기사입력 : 2012년03월28일 08:38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유혜진 기자] 솔로몬투자증권은 LG디스플레이가 2분기에 흑자전환할 것이라며 목표주가 3만 8000원과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임돌이 솔로몬투자증권 연구원은 28일 "2분기에는 점진적으로 패널 출하량이 증가하고 뉴 아이패드용 패널출하도 8세대 P9라인 조기 가동으로 정상화될 것"이라며 "영업이익 1570억원을 기록해 흑자전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3D FPR 패널, AH-IPS, 슈리켄, 블레이드 모니터 등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이 올해 말 약 50%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상대적으로 경쟁력있는 제품 믹스로 시장 지배력이 강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3분기 중에 Oxide TFT와 White OLED 기반의 OLED TV 사업 추진 관련 중대 결정을 앞두고 있는데 이 시기의 결단이 향후 수 년을 좌우하는 시금석이 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1분기 실적부진은 이미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내다봤다.

임 연구원은 "중국 춘절 수요가 기대치를 하회함에 따라 중국향 패널 출하가 기대치를 하회했고 품질 문제로 뉴 아이패드용 패널출하가 지연된 영향으로 1분기 실적은 매출 6조 3060원, 영업손실 1450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4분기 기록한 영업손실 1448억원과 비슷할 전망"이라며 "그러나 부정적 영향은 이미 주가에 대부분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초기 소비자는 TV 내구성보다 당장의 시각적 요인과 가격 요인에 보다 좌우될 가능성이 높아 Oxide TFT로 개발하는 TV가 센세이션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유혜진 기자 (beutyful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도영, 개막전 왼쪽 허벅지 부상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한국시리즈 2연패에 도전하는 KIA가 개막전부터 대형 악재를 만났다. 지난해 최연소 '30홈런-30도루'를 기록하며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던 김도영(21)이 22일 NC와 광주 개막전에서 왼쪽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됐다. 김도영. [사진=KIA] 2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한 김도영은 NC 선발 로건 앨런을 상대로 1회 첫 타석에선 좌익수 뜬공으로 잡혔다. KIA가 1-0으로 앞선 3회 1사 후에는 좌익수 앞 안타를 치고 나갔다. 그러나 김도영은 1루를 돈 뒤 2루 쪽으로 전진하다 귀루하는 과정에서 허벅지 통증을 호소했다. KIA 트레이너가 급히 뛰어나가 김도영의 상태를 점검했고, 더 이상 경기를 뛸 수 없다고 판단해 윤도현이 대주자로 나왔다. 김도영은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동해 자기공명영상(MRI) 검진을 한 결과 왼쪽 햄스트링이 손상된 것으로 확인됐다. KIA 관계자는 "구체적인 부상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2차 검진을 해야 할 것 같다"며 "회복 및 재활 기간은 정밀 검진을 받아봐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zangpabo@newspim.com 2025-03-22 16:39
사진
김수현 측, 가세연·김새론 유족 고소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운영자와 배우 고(故) 김새론 유족 등을 고발했다. 골드메달리스트의 고발대리인인 법무법인(유한) 엘케이비앤파트너스는 20일 입장문을 내고 가세연에 김수현의 사생활 사진을 제공한 김새론 유족과 그 사진을 유튜브 방송에 게시한 운영자 김세의 씨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물 반포 등)'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배우 김수현 [사진=클래시스] 법무법인은 가세연이 바지를 벗은 채 촬영된 김수현의 사진을 대중에 공개한 것을 지적했다. 법무법인은 "해당 사진은 김수현과 성인이었던 김새론 배우가 교제 중이던 당시에 촬영된 것"이라며 "김수현에게 성적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신체가 촬영된 사진으로 대중에 공개돼서도 안 되고 공개될 이유도 없는 사진"이라고 밝혔다. 이어 "가세연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 사진을 계속해서 공개하겠다며 김수현 배우를 협박하고 있다"며 "부득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김새론 유족 측을 함께 고발한 이유에 대해서는 "김수현의 신체가 촬영된 사진을 무단으로 배포한 행위는 도저히 묵과하기 어려운 심각한 행위일 뿐 아니라 향후 반복될 우려가 있어 부득이하게 유족들에 대한 고발도 진행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세연은 지난 10일 김새론 유족 측 발언을 인용해 김수현이 2015년 당시 15세였던 김새론과 6년간 교제했다고 폭로한 바 있다. 이후 골드메달리스트는 두 사람이 교제한 것은 맞지만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시절부터 사귄 것은 아니라고 반박했다.  가세연은 김수현이 김새론의 집에서 설거지하는 사진을 공개하며 미성년자 교제 의혹을 인정하고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origin@newspim.com 2025-03-20 20:4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