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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총선 전장을가다⑫성남분당갑] '소통' 이종훈 vs '현실' 김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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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당 텃밭서 민주당 '고군분투'…민심은 미지수

[뉴스핌=최주은 기자] 19대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3월 29일 시작됐다. 18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치러지는 이번 총선은 21세기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우할 정치권력을 누가 쥐느냐의 갈림길이다. 특히 여야가 전력을 기울여 사수하고자 하는 격전지들은 그야말로 전쟁터를 방불케하는 전장(戰場)이다. 뉴스핌은 4·11 총선 격전지 중 특히 한국정치와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칠 후보들이 맞붙은 수도권과 지방 각 10곳씩을 찾아 생생한 현장르포를 시작한다.<편집자주>

"허~참... 누가 누군지 알아야 고르지. 누굴 뽑으란 말인지….“
“젊긴 한데 정치 경험이 없어 잘 할지 모르겠네.”

여지껏 굵직굵직한 인물만 봐왔던 성남분당 주민들이다.

또 경기 성남분당갑에 출마한 두 후보 모두 실제 정치 경험이 없다는 것도 주민들이 선뜻 ‘누구’라고 말하지 못하는 요인이기도 하다.

새누리당 이종훈 후보는 잘 알려지지 않은 인물로 새누리당 경기지역 52개 선거구 중 비공개 조건으로 공천 신청을 했던 3명중 1명이다. 1차 공천접수기간에 신청조차 하지 않았다.

이 후보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코넬대에서 경제학 박사를 취득한 이후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20년 넘게 경제정책을 연구했다.

그는 CBS, KBS 객원해설위원과 방송 인터뷰, 주요 신문 기고 등을 비롯해 최저임금위원회, 중앙노동위원회, 노사정위원회, 고용노동부 정책자문 등 일자리 및 노동 분야에서 전문가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민주통합당 김창호 후보는 국정홍보처장으로 참여정부 언론정책을 총괄했고, 노무현 대통령 퇴임 후 '진보의 미래' 집필작업에 참여한 바 있다.

경북 울진에서 태어난 김 후보는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했으며 같은 대학에서 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명지대학교 교수와 한신대 초빙교수, UCLA·UBC 교환교수를 지냈으며, 중앙일보에서 11년간 학술전문기자이자 논설위원으로 기사와 사설, 칼럼을 집필하기도 했다.

학계와 언론계, 행정부의 요직을 두루 거친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후보인 셈이다.

◆이종훈 “소통으로 유권자들에게 다가설 것”

성남분당갑에 출마한 새누리당 이종훈 후보가 어르신이 제기하는 불편함에 대해 경청하고 있다.[사진=최주은 기자]

기자가 이종훈 후보를 만난 6일 그는 노인 단체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하고 있었다.

그를 알아본 어르신은 곧바로 그에게 다가가 분당의 불편함을 토로하기 시작했다. 이 후보는 귀를 기울이며 메모하는 세심함을 보였다.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사람 자체의 ‘기능’이 아닌 ‘관계’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사람들을 대해서 그런지 주변에서 ‘따뜻하다’는 말을 많이 듣는 편입니다.”

사람과의 인연을 만들기는 쉽지만 인연을 유지하는 게 쉽지 않다는 것을 역설하며 소통하려고 노력을 많이 한다는 그다.

이종훈 후보는 이번 새누리당 공천과 관련해 잡음만 많았던 것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이 후보는 “이번 새누리당 공천은 경제인들이 대거 포함돼 있다”며 “이는 비록 정치에는 신인이지만 실제로 일하는 사람을 국회의원으로 만들겠다는 당의 의지”라고 말했다.

그는 “실제로 복지와 노동 방면의 훌륭한 학자들이 이번 선거에 나온다”며 “당의 인적, 정책 쇄신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이종훈 후보는 자신의 경력이 실제 정책과 법안으로 만드는데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었다. 정책과 법안을 큰 틀에서만 다가가기보다 현실성 있는 구체적인 얘기들로 주민들에게 다가 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창호 “주민들 요구 최대한 반영”
 

성남분당갑에 출마한 민주통합당 김창호 후보가 출근길 시민에게 인사를 건네고 있다.[사진=최주은 기자]

김창호 후보가 출근길 시민들에게 아침인사를 건넨 6일 오전은 꽃샘추위로 날씨가 초겨울 같아 유권자들의 출근길 걸음이 빠른 편이었다.

김 후보는 한 사람에게라도 더 인사를 건네기 위해 손을 내밀기도 하고, 웃으며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오전이라 다들 출근길이 바빴지만, 그를 향해 응원하거나 밝게 인사하는 주민들도 적지 않았다. 그는 이런 유권자들의 응원에 힘을 얻는다고 말했다.

김창호 후보는 분당을 새롭게 디자인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후보는 “판교신도시가 들어왔으나 기반시설이 충분하지 않다”며 “공공기관을 이전하려면 전체적으로 분당을 새롭게 디자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사소한 일도 주민들이 원하는 대로 일을 해나가겠다”며 “리모델링 같은 분당의 현안에 대해서는 불충분한 부분을 보완하는 등 실질적으로 가능한 부분부터 해결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 또한 학계와 언론계, 행정부의 요직을 두루 거친 경험이 국회의원 일을 수행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킬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으로 주민들에게 다가서기를 희망했다.

◆주민들 “새로운 인물들이라 잘 모르겠다”

이번 총선은 특히 선택하기 어렵다는 게 분당 주민들의 한결 같은 목소리다. 후보는 여럿 있는 것 같은데 도통 모르겠다는 눈치다.

분당에서 택시 운전을 하는 김모(67)씨는 “예전부터 당을 보고 뽑았다”며 “하지만 최근 여당이 하는 것을 보면 울분이 터진다”고 말했다. “나는 골수 여당이었지만 이젠 아니다”며 “바꿔봐야겠다”는 말도 덧붙였다.

분당 공공임대주택에서 거주하는 주부 이모(43)씨는 “사실 후보가 결정됐는데 잘 모르는 분들”이라며 “선거를 하려면 좀 더 지켜봐야겠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텃밭이었던 분당에도 현 정권에 대한 불만 심리는 적지 않았다. 기자가 만나본 주민 여럿은 당에 대한 얘기들로 후보에 대한 평가는 아예 뒷전이었기 때문이다. 후보보다는 당이라는 구도가 우선시되는 느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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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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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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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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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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