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이재현 회장 자택앞에 'CJ경영전략 연구소'건축중 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연구소 규모, 기능, 인력에 눈길..CJ측 "아직 확정된 게 없다"

[뉴스핌=강필성 기자]  CJ그룹이 ‘CJ경영전략연구소’ 를 그룹 이재현 회장의 서울 장충동 자택 바로 건너편에 짓고 있어 연구소의 조직,역할등 많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재계 관계자들은 경영전략 연구소의 위치적 특성을 고려해 이 연구소가 이재현 회장의 경영구상을  더욱 밀착 뒷받침할 일종의 씽크 탱크(Think Tank)의 산실이 될 것으로 내다본다.   또  삼성그룹의 '승지원'과 같은 CJ그룹의 특수 집무실이 들어설 소지도 있다고 점친다.

CJ그룹측에서는 이 연구소의 역할과 기능, 구성에 대해 아직 확정된 게 없다는 입장이다.

9일 현재  이재현 CJ그룹 회장 장충동 자택 맞은편에는 공사가 한창이다.  CJ제일제당이 시행하고 CJ건설이 시공하는 이곳은 4층 높이의 외벽이 둘러져 공사 진행을 외부에서 볼 수 없지만  지난 2010년8월 시작된 이 연구소 건축은 오는 10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 1100.8㎡(332평) 부지에 들어서는 이 건물은 ‘경영전략연구소 신축공사’라고 명시돼 있다.

이재현 CJ그룹 회장 자택 맞은편에 위치한 경영전략연구소 신축공사장. <사진=김학선 기자>
CJ제일제당 소유의 이곳 시설은 향후 CJ그룹 내 CJ경영연구소가 우선적으로 사용한다는게 한 관계자의 전언이다. 

약 20여명으로 구성된 이 조직은 그룹내 주요 사안을 조사·연구해왔다.  다만, 그동안 별도의 자체 독립 연구소가 주어진 적은 없었다.  CJ경영연구소는  CJ인재원에 자리잡고 있다가 지금은  CJ 남산사옥에 자리를 옮겨 활동중이다.

때문에 경영연구소 단독 건물이 그룹 내 최고 결정권자인 그룹 회장 자택 근처에 신설된다는 점에서 각별한 의미를 부여하는 시각이 많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자택 인근 승지원에 집무실을 두고 귀빈을 초청하거나 실무를 보는 것처럼, 이재현 회장도 특수 집무실로 활용하지 않겠냐는 판단에서다.

재계 소식통들은  “오너 자택 인근에 회사 업무시설이 자리했다는 것은 오너가 직접 챙기고 관심있게 보겠다는 뜻”이라며 “그런 의미에서 장충동의 CJ경영연구소는 향후 CJ그룹 경영에 있어 중요한 장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CJ그룹은 향후 CJ경영연구소에 대한 경쟁력 강화작업도 본격적으로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경제연구소에서 영입된 김경원 CJ경영연구소 소장(상무)이 지난해 말 인사에서 고문으로 물러난 이후 현재까지 소장 자리는 공석으로 남아있다.  따라서 건물 완공 이전에 신임 CJ경영연구소장 선임과 함께 조직 내실을 다질 것이라는 관측이 그룹안팎에서 나온다.

물론, CJ그룹에 따르면 현재 CJ경영전략연구소가 완공되지 않은 만큼 현재까지 입주할 조직의 명단이 확정된 상태는 아니다.  그렇지만 건물 규모와 지금의 경영연구소 인력 정도를 감안할때 CJ그룹 안팎에서는 CJ경영연구소를 필두로 한 CJ그룹 내 ‘브레인’이 이 곳에 모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후보로는 최근 조직이 확대 개편된 CJ E&M의 특정팀들도 장충동으로 합류할 것으로 거론된다. 이 특정팀은 그동안 미디어환경, 콘텐츠 트렌드 분석 등 통합시너지를 분석하는 역할을 수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CJ그룹 관계자는 “각 계열사 연구소 등이 함께 입주할 가능성이 없지는 않다”며 “자세한 것은 완공 시점에 가봐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이재현 회장 자택과 마주하는 ‘CJ경영전략연구소’ 신축은 공교롭게도 이 회장의 차량 미행사건과 삼성가 2세들의 유산상속 분쟁속에서 진행되고 있어 이래저래 재계의 갖가지 추측을 낳고 있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임병택 시흥시장 무투표 당선 확정 [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6·3 지방선거 경기 시흥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임병택 후보의 무투표 3선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수도권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투표 없이 당선인이 결정되는 것은 지난 1995년 지방선거 도입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임병택 예비후보 출근길 인사. [사진=임병택 시흥시장 예비후보 선거캠프]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 마감 시한인 이날 오후 6시까지 시흥시장 선거에는 임병택 현 시장만이 단독으로 등록을 마쳤다. 경쟁 후보가 나타나지 않으면서 임 후보는 별도의 투표 절차 없이 선거일에 당선인 신분을 확정짓게 됐다. 이번 사태의 핵심은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 후보를 내지 못한 데 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추가 공모를 세 차례나 연장하며 막판까지 '임병택 대항마'를 찾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공천관리위원회가 시흥시를 전략공천 지역으로 지정하고 함진규 전 한국도로공사 사장 등 중량감 있는 인물들에게 출마를 권유했으나 모두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흥은 과거 민선 4기 후반기 재·보궐 선거부터 현재까지 내리 민주당 계열 시장이 당선된 '보수 험지'로 분류된다. 특히 지난 21대 대선에서도 이재명 당시 후보가 경기도 내 최고 득표율(57.14%)을 기록했던 곳이라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후보 영입에 더욱 난항을 겪었다는 분석이다. 무투표 당선이 확실시된 임 후보는 이번 당선으로 '최연소 3선 시장'과 '수도권 첫 무투표 기초단체장 당선'이라는 전무후무한 타이틀을 얻게 됐다. 임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시흥시민들께서 만들어주신 역사다. 최선을 다하겠다"며 "재선 기간 물길을 바꿨다면, 이제는 그 물살을 타고 시흥을 정말 잘 사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민선 9기 최우선 과제로 '국가 첨단 바이오 특화단지 완성'과 '배곧서울대병원 본공사 안착'을 꼽으며 시흥의 대전환을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피력했다. 공직선거법 제190조에 따라 단독 후보자가 된 임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 유세차나 확성기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다만 후보자 신분은 유지하며 정책 설명 활동이나 자당 소속 시·도의원 후보들에 대한 지원은 가능하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거대 야당이 후보조차 내지 못한 것은 수도권 민심의 지형 변화와 인물난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라며 "임 시장이 투표 없이 당선된 만큼, 향후 시정 운영에서 더욱 강력한 추진력을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5-15 21:54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1%[한국갤럽]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직전 조사보다 소폭 하락해 60%대 초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11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61%로 집계됐다. 2주 전 조사 대비 3%포인트(p) 하락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33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8%로 직전 조사 대비 2%p 올랐다. '의견 유보'는 11%로 집계됐다. 직무수행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26%)이 가장 높았다. 뒤이어 '외교'(10%), '전반적으로 잘한다'(7%) 순이었다. 부정평가 이유는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가 각각 10%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경제·민생·고환율'(9%), '전반적으로 잘못한다'(8%) 순이었다. 한국갤럽은 "2주 전과 비교하면 부정 평가 이유에서 도덕성 관련 지적이 늘었다"며 "이는 여당이 추진하는 윤석열 정권 조작 수사·기소 특검에 공소 취소 권한 부여 공방 영향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5%, 국민의힘이 23%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직전 조사 대비 1%p 떨어진 반면 국민의힘은 2%p 올랐다. 조국혁신당은 2%, 개혁신당은 4%, 진보당은 1%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무당층 응답자는 24%로 집계됐다. 특히 민주당이 추진 중인 이른바 '조작기소 특검법'에 이 대통령 재판을 무효화할 수 있는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반대 의견이 더 많았다.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는 응답은 27%, '부여해선 안 된다'는 응답은 44%로 집계됐다. 의견 유보는 28%였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5-15 11:0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