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고 13일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다.
이날 ABC방송은 익명의 미국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북한의 '광명성 3호가' 바다로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또 일본 지지통신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방위상이 북한의 로켓이 1분 이상 비행 후 바다로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발언했다고 보도, 이와 같은 추정을 뒷받침했다.
이날 ABC 방송은 북한이 중국 국경과의 접경 지대에서 발사한 광명성 3호가 당초 한국을 지나 타이완과 필리핀을 지날 예정이었으나 호주 근교 해안 부근에서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는 보도를 내놨다.
CNN뉴스는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이 발사 직후 부서진 것으로 보인다며 미국 관료 2명의 발언을 인용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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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