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문성근 "정치권 벽 허물고 시민들 적극 참여해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여의도공원서 '총선 돌아보기, 대선 바라보기' 간담회

[뉴스핌=함지현 기자] 민주통합당 문성근 대표대행은 18일 시민들의 직접 정치에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여의도 공원에서 시민들과 대화하는 민주통합당 문성근 대표대행. 사진=함지현 기자>

문 대표대행은 18일 점심시간 여의도 공원에서 시민들을 직접 만나며 소통하는 '총선 돌아보기, 대선 바라보기'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제는 SNS시대라 얼마든지 소통할 수 있도록 열려있으니 계속 간섭하고 의견을 개진하고 야단 치고 해 달라"며 "시민이 하면 정치인은 영향을 받는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정치권은 성벽을 세워놓고 시민들은 밖에서 구경만 하다가 정당이 후보를 밖으로 던져내면 그중에 뽑기 때문에 수동적일 수밖에 없다"면서 "벽을 허물고 시민들이 무시로 지나들면서 뜻을 반영하는 정당을 만들고자 한다"고 주장했다.

시민들의 능동적 참여를 지역주의 등이 팽배한 지금 정치의 문제점들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으로 보는 것이다.

문 대표대행은 "부산은 20년 넘게 새누리당이 차지하고 있는데 의원이 시민의 말을 안들어도 상관 없었다"며 "20년 동안 썩은 막대기를 꽂아도 어차피 당선되니까"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역구도 있는 지역에서도 뽑아놓고 그냥 놔두지 말고 SNS등을 통해서 목소리를 들려주길 바란다"며 "이번에는 말 안들으면 다음에는 떨어질 것이라고 생각케 해야한다"고 덧붙였다.

문 대표대행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방법으로 '모바일 투표제의 법제화'를 꼽았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직접 참여와 보다 높은 여론조사의 정확성을 기대할 수 있다는 말로 해석됐다.

그는 "입당하지 않아도 당의 의사결정할 때 내 의사를 밝힐 수 있는 제도를 이번에 만들었다"며 "민주통합당은 국민경선을 통해 대권주자를 뽑으려 하는데 모바일 투표제도의 안착을 위해 이 같은 제도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새누리당 측에서는 아마 여론조사를 통해 뽑으려 할 텐데 여론조사는 확실한 게 아니다"며 "핸드폰을 통한 여론조사를 한다면 사실을 반영한 더욱 정확한 결과가 나올수 있기 때문에 새누리당에서도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새누리당의 반대를 의식한 듯 "핸드폰으로 투표를 하기 위해선 정당이 등록된 전화번호를 선관위에 보내면 어느 동에 사는지까지만 구분해서 주는 법안이 필요하다"며 "새누리당 측에서 이 부분을 반대한다"고 말했다.

새누리당에서는 모바일 경선에 대해 불법 선거인단 모집의 가능성 등을 들며 안전장치가 마련되지 않는 상태라면 문제가 생길 것을 우려하며 반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문 대표대행은 "질책과 주문, 궁금증을 해결해 드리겠다. 12시에서 1시 사이에 늘 어딘가에 서 있겠다"고 시민의 옆에서 듣겠다는 다짐을 재차 강조하며 자리를 마감했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설연휴 한낮 18도 '포근'…16일 비·눈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올해 설 연휴는 대체로 온화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연휴 중반 강원 영동·동해안을 중심으로 비·눈이 예보돼 귀성·귀경길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12일 정례브리핑에서 설 연휴 기간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고 평년보다 다소 높은 기온을 보인다고 예보했다. 이 기간 아침 최저기온은 -4~7도, 낮 최고기온은 7~18도를 오르내리겠다. 북쪽에서 강한 한기가 남하하는 양상은 아니어서 큰 한파는 없을 것으로 예보됐다. 설 연휴 기간 날씨 전망. [사진=기상청] 다만 16일에는 북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가 동쪽 상단으로 이동하며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눈이 내릴 전망이다. 일부 지역에서는 대설특보 수준의 많은 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다.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낮아져 아침 최저기온 -6~6도, 낮 최고기온 3~11도의 평년 수준 기온을 보이겠다. 강수 강도와 범위는 변동성이 있다. 상층 찬 공기가 강하게 남하할 경우 영동 지역 적설이 늘어날 수 있다. 반대로 제주 남쪽 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이 북상하면 강수 구역이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연휴 기간 주의할 기상요소는 안개와 도로 살얼음이다. 15일까지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일부 지역은 이슬비나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기온이 낮은 곳에서는 어는비와 도로 살얼음이 발생할 수 있다. 기상청은 귀성·귀경길 차량 운행 시 교통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은 13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설 명절 특화 기상정보를 제공한다. 도로·해양·공항 기상 등 이동에 필요한 맞춤형 정보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yek105@newspim.com 2026-02-12 12:51
사진
"SK하이닉스 경영성과급, 임금 아냐"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대법원이 SK하이닉스 퇴직자들이 제기한 퇴직금 청구 소송을 기각했다. 대법원은 경영성과급을 평균임금 산정의 기초가 되는 임금으로 보지 않는 원심 판단을 유지했다. 대법원 1부(주심 대법관 마용주)는 12일 오전 10시 SK하이닉스 퇴직자 김모 씨 등 2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퇴직금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매년 연도별로 당해 연도에 한정해 지급 여부와 지급기준을 정한 노사합의에 따라 경영성과급이 지급된 사정만으로는 단체협약이나 노동관행에 의한 피고의 지급의무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SK하이닉스 CI.[사진=뉴스핌DB] 대법원은 또 SK하이닉스의 취업규칙이나 월급제 급여규칙에 경영성과급에 관한 규정이 없고, 매년 노사합의를 통해 성과급을 지급했지만 경영상황에 따라 언제든 합의를 거부할 수 있었다는 점을 들어 "경영성과급을 계속적·정기적으로 지급할 의무가 지워져 있다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근로 대가성 판단에 관해 영업이익 또는 EVA 발생 여부와 규모와 같이 근로자들이 통제하기 어려운 다른 요인들의 영향을 더 크게 받는 경영성과를 지급기준으로 한 경영성과급은 근로 대가성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는 1999년부터 매년 5~6월경 노조와 교섭을 통해 경영성과급 지급 여부와 기준, 한도, 지급률 등을 정해왔고, 2007년부터 생산성 격려금(PI)과 초과이익 분배금(PS)이라는 명칭으로 바꿔 성과급을 지급해왔다. EVA는 경제적부가가치로, PS를 산정하는 기준이다. 김 씨 등은 회사가 매년 정기적으로 경영성과급을 지급해온 점을 들어, 이를 근로의 대가인 임금에 해당한다고 주장하며, PI와 PS를 평균임금에 포함하지 않고 산정한 퇴직금은 부당하다며 2019년 소송을 제기했다. 하급심에서 김 씨 등은 패소했다. 1심 재판부는 "PI 및 PS를 포함한 경영 성과급은 근로의 제공과 직접적이거나 밀접하게 관련돼 있다고 볼 수 없다"며 원고 청구를 기각했다. 항소심 역시 "PI 및 PS는 회사의 경영성과를 근로자들에게 배분하는 성격이 강해 개별 근로자의 근로제공 그 자체와 직접적 혹은 밀접하게 관련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해 회사 측의 손을 들어줬다. 대법원은 "근로기준법상 평균임금 산정의 기초가 되는 임금은 사용자에게 지급의무가 지워져 있고, 금품지급의무의 발생이 근로제공과 직접적으로 관련되거나 그것과 밀접하게 관련된 것으로 볼 수 있어 근로의 대가로 지급되는 것이어야 한다"며 기존 임금성 관련 법리를 재확인했다.  right@newspim.com 2026-02-12 10: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