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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회장, 소송 원칙발언후 다시 ‘침묵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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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출근길 소송관련 질문에 묵묵부답

[뉴스핌=배군득 기자]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상속 문제를 둘러싼 형제간 소송에 대해 다시 '침묵 모드'로 돌아섰다.  

지난 17일 형인 이맹희씨와 CJ그룹을 상대로 “소송 끝까지 간다”는 식의 강경 발언후 이틀만인 19일  출근길에서 이건희 회장은  이와관련 일절 말을 아꼈다.  

소송 당사자로서의 심경을 이미 확고하면서도 나름 충분히 밝혔기에 상속건과 관련해 추가적인 언급은 불필요하지 않겠느냐는 게 그룹안팎의 시각이다.

이 회장은 19일 오전 6시 15분경 서초사옥에 출근했다. 지난 10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정기 출근을 빼놓지 않고 있다.

평소보다 20여분 가량 일찍 출근한 이 회장은 이날 여성승진자 오찬이 예정돼 있어 호텔신라 이부진 사장과 함께 1층 로비에 들어섰다.

이날 취재진들은 지난 17일 상속 소송에 대한 입장 발언이후 이 회장이 어떤 추가 행보를 보일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됐으나 이 회장은 아무런 언급도 없이 집무실로 향했다.  

다소 이른 시간의 정례출근은 최근 잇따른 계열사 사장단 오찬 등 현장 경영이 가속화되면서 기강 확립 차원의 메시지로 읽혀진다.

고 이병철 명예회장의 유언장을 공개할 수 있느냐는등 일련의 질문에 이 회장은 ‘침묵’으로 일관했다.

이는 특별히 여론을 의식한 것은 아니지만 소송에 대해서 더 이상 할 말이 없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서초사옥 정기 출근도 재개한 마당에 개인적 문제를 확대시키지 않겠다는 의지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삼성 안팎에서도 이 회장이 앞으로 소송과 관련된 언급은 당분간 없을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이미 ‘소송 중간에 타협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한 만큼 공식 석상에서 더 이상 소송과 관련된 이슈를 만들 일이 희박하다.

삼성그룹의 한 고위 관계자는 “회장님이 지난 17일 소송과 관련된 언급은 중간에 타협하지 않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상속이)다 정리 된 것을 새삼스럽게 문제를 삼은데 대해 확고한 원칙을 지키겠다는 말씀”이라고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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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배군득 기자 (lob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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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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