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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안드로이드 탑재 워크맨 NWZ-Z1000 시리즈 출시

기사입력 : 2012년04월19일 10:34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장순환 기자] 소니코리아(대표: 이토키 기미히로, www.sony.co.kr)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탑재한 워크맨 ‘NWZ-Z1000’ 시리즈 2종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워크맨 NWZ-Z1000시리즈는 소니 워크맨 최로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가 구동되는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플레이어로 구글이 제공하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폭 넓게 이용할 수 있으며, 프리미엄급 사운드를 재생하기 위해 개발된 ‘S-마스터 MX 디지털 앰프’와 ‘엑스라우드(xLoud)’ 스피커를 탑재해 웅장하면서도 깨끗한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어 음악을 사랑하는 음악 마니아들에게 안성 맞춤인 제품이다. 16GB의 NWZ-Z1050와 32GB의 NWZ-Z1060 등 2종을 출시한다.

NWZ-Z1000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은 손 쉬운 공유에 있다. 개인이 보유한 다양한 음악 콘텐츠를 와이파이를 통해 무선으로 공유하거나 다른 DLNA(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 장치와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해 플레이스테이션, TV, 바이오 노트북 등 각종 소니의 제품과 연결이 가능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음악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무반사 4.3인치 멀티 터치 LCD 스크린을 탑재해 음악, 비디오, 게임 그리고 다양한 애플리케이션들을 더욱 생생하게 재생해 볼 수 있다. 1GHz 엔비디아(NVIDIA) 테그라(Tegra) 2 듀얼 코어 프로세서를 통한 스크린의 빠른 응답속도는 웹 페이지 탐색, 영화 혹은 애플리케이션 구동 등 모든 사항을 빠르게 처리해 사용자의 편리함을 더했다.

이 외에도 워크맨 Z시리즈에는 저음 강조 시 왜곡 현상 발생을 방지하는 ‘클리어 베이스(Clear Bass)’ 기술과 왼쪽과 오른쪽의 소리 균형을 맞춰주는 ‘클리어 스테레오(Clear Stereo)’ 기술을 접목한 소니 고유의 ‘클리어 오디오 기술(Clear Audio Technology)’을 탑재해 정교하고 풍부한 음질을 선사한다.

음악 파일의 변형으로 인한 고음역 손실 발생 시 원본 사운드와 같은 음을 재생시켜주는 소니만의 고유 음역 복구 재생 기술인 ‘DSEE(Digital Sound Enhancement Engine)’도 탑재해 최적의 상태에서 음악 감상을 즐길 수 있다.

사용자에게 최상의 그립감을 선사하는 워크맨 Z시리즈는 인체공학에 맞게 설계된 차별화된 디자인을 통해 손에 착 달라붙는 그립감을 제공한다. 음악을 14톤으로 자동 분류해 사용자들이 기분이나 분위기에 따라 듣고 싶은 음악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스마트 자동 선곡 기능인 센스미(Sense Me) 기능도 탑재되어 있다.

한편, 소니코리아는 NWZ-Z1000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4월 20일부터 24일까지 소니스토어 온오프라인 매장 및 온라인 쇼핑몰에서 예약 판매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중 Z1000 구매 후 정품등록을 한 고객에게는 소니의 사운드 기술이 집약된 XBA이어폰(XBA-1)과 네이버 뮤직 6개월 이용권을 선착순 증정한다.

탁월한 오디오 경험을 선사하는 워크맨 NWZ-Z1000의 가격은 NWZ-Z1050(16GB) 34 만 9 천원, NWZ-Z1060(32GB) 39 만 9 천원이며 제품의 사양 및 구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소니스토어 홈페이지(www.sony.co.kr/store)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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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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