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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주한 외국기업인 애로사항 청취

기사입력 : 2012년04월26일 14:00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한국내 외국인 투자환경 개선 추진

[뉴스핌=한익재 기자]국민권익위원회는 27일 오전 서울시 용산구 소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한국에서 기업활동을 하는 주한 외국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외국기업 CEO 초청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에는 고바야시 타다시 스미토모상사 대표이사(서울재팬클럽 이사장), 김종갑 지멘스 코리아 회장, 배리 하우 알스톰 코리아 사장, 에이미 잭슨 주한미국상공회의소 대표, 제프리 존스 미래의동반자재단 이사장 등을 비롯한 외국기업 CEO와 임원, 주한 외국상공회의소 관계자, 주한외국공관 대표자 등 총 90여명이 참석한다.

올해 5회를 맞은 이번 정책간담회에서 김영란 위원장은 정부의 부패 예방 노력과 한국 사회 전반의 투명성과 공정성 향상 성과를 집중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권익위가 지난해 9월부터 새롭게 시행하고 있는「공익신고자 보호법」의 취지를 설명하고, 건강, 안전, 환경, 소비자이익, 공정경쟁 등 공익과 관련된 분야를 침해하는 행위를 신고하는 공익신고자들을 보호하는 일에 외국기업들도 적극적으로 동참하도록 당부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직자가 직위를 이용해 사익을 추구하거나 청탁하는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최근 권익위가 제정을 추진하고 있는 「부정청탁 및 이해충돌방지법」의 내용을 소개해 외국 기업인들의 공감대도 얻을 계획이다.
 
김위원장은 부정청탁 방지법이 시행되면 한국 사회의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온 연고‧온정주의로 인한 부패 행위가 근절되고, 나아가 외국인들이 한국에 기업투자를 할 수 있는 환경도 훨씬 개선될 것이라는 점을 강조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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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한익재 기자 (ijh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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