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김문수 "이 대통령 공공리더십 부족으로 측근비리 발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기자간담회서 박근혜 위원장에 "완전국민경선제 도입" 촉구

[뉴스핌=이영태 기자] 지난달 22일 여권 대선주자 중 가장 먼저 대권 도전을 선언한 김문수 경기지사가 1일 이명박 대통령이 '공공의 리더십'을 보여주는 데 실패했다고 비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과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 등 최근 대통령 측근 비리사태에 대해 "대통령의 친인척과 측근에 대해 비리수사처가 별도로 마련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친인척에 대한 비리수사처를 검찰, 대통령과 독립적으로 운영할 필요가 있다. 임명직 검찰권은 대통령의 친인척과 측근 비리에 대해 공정하고 엄정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명박 대통령 초기에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 즉 친인척이 권력 핵심부에 많이 포진함으로써 권력이 사유화하고 농단되는 과정을 겪으며 비리와 부패가 심해졌다"며 "소수의 측근들에 의해 각종 인사권이 남용됐고, 각종 주요 의사결정이 소수 측근들에 의해 독점됨으로써 인사와 권력, 권한 행사가 마치 사유물처럼 돼버린 것이 가장 중요한 비리의 원인"이라고 꼬집었다. 대선출마를 선언한 김 지사의 이날 발언은 MB정부와의 적극적인 차별화를 통해 자신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김 지사는 또 "각 부처 장관과 산하기관에서도 이 대통령 재임기간에 매우 편중되고 폐쇄적인 인사가 있었다"며 "이명박 대통령이 '퍼블릭 리더십'에 익숙하지 않은 점이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오히려 CEO 리더십식이 돼 사기업체의 인사로서는 매우 관행적이었을지 몰라도 공공의 대통령이라는 우리나라 최고의 공적 지도자로서 권력의 행사와 권력 구조가 투명ㆍ공정하고, 공공의 리더십을 보여줘야 했는데 이 점이 부족해 많은 문제가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회의원이 대통령이 임명하는 임명직, 장관에 들어가는 것은 이번 기회에 완전히 차단해야 한다"며 "장관들의 권한과 책임총리제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통령은 가급적 장관과 함께 일할 수 있도록 정부 청사에 자주 출근해 장관들과 국무회의를 할 수 있는게 좋다"며 "청와대는 너무 많은 문이 있어 구중궁궐과 같은 매우 폐쇄되고 격리된 별세상"이라고 제안하기도 했다.

아울러 "거기(청와대) 들어가면 지붕도 높고, 대문도 화려하고, 경호도 너무 엄격해 통상적인 사람이 몇시간만 있으면 인간이 박제화된다. 인간성과 정상적인 정신이 혼미해지는 것을 저는 개인적으로 많이 경험했다"며 "대통령은 장관들과 청사에 나와 질문을 하는 시간이 많아야하고, 국회에도 많이 출석하는게 좋다"고 덧붙였다.

◆ "완전국민경선제 주장하지 않는 대선주자는 박근혜 뿐"

자신이 제안한 완전국민참여경선(오픈프라이머리)과 관련,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 등 친박(박근혜)계 인사들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에 대해선 "오픈프라이머리는 혼자만의 뜻이 아니라 모두의 뜻이기 때문에 받아들여 질 것"이라며 "지금 오픈프라이머리 주장하지 않는 대선 주자는 박근혜 위원장 혼자밖에 없다. 박 위원장 혼자의 의사가 관철 되는 것보다 모두의 뜻이 받아들여 지는 것이 민주주의"라고 주장했다.

오픈프라이머리 논의를 위한 협의체 구성 제안과 관련해선 "박 위원장의 권한이 워낙 커졌다"며 "누군가는 박심(朴心)이 당심(黨心)이라고 한다. 이는 냉소가 아니라 '냉실', 냉정한 현실"이라며 박 위원장을 직접 겨냥했다.

김 지사는 지방 분권 제도의 강화도 언급했다. 그는 "권력이 너무 중앙에 집중 돼 있다. 보금자리주택 등 주택건설까지 중앙에서 하는 것은 세계적으로 유례 없다"며 "이는 지방자치제도의 의미를 퇴색시키는 것뿐 아니라 과도한 중앙 집중으로 대통령을 불행하게 만든다"고 지적했다.



▶ 와와TV 전격 오픈 ! 수익률 신기록에 도전한다!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이영태 기자 (medialy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BTS '스윔', 빌보드 '핫 100' 1위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하이브 레이블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빌보드 200'에 이어 '핫 100'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31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한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의 타이틀곡 '스윔(SWIM)'이 메인 송 차트 '핫 100'(4월 4일 자) 정상으로 직행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방탄소년단(BTS)이 2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무료 복귀 공연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 THE COMEBACK LIVE | ARIRANG)을 펼쳐졌다. 2026.03.21 photo@newspim.com 이는 '다이너마이트(Dynamite)', '새비지 러브(Savage Love)', '라이프 고즈 온(Life Goes On)', '버터(Butter)',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 이후 팀 통산 일곱 번째 1위 곡이다. 또한 '스윔'은 1190번째 '핫 100' 1위 곡이자 진입과 동시에 정상을 차지한 89번째 노래로 기록됐다. 이는 역대 1위 곡 중 단 7%에 해당하는 매우 드문 사례다. 빌보드는 "1971년부터 1979년까지 9개의 1위 곡을 기록했던 비지스 이후 거의 반세기 만에 팀 최다 1위 기록을 세웠다"라고 밝혔다. 또한 방탄소년단은 1958년 8월 '핫 100' 차트 시작 이후 그룹 중 다섯 번째로 많은 1위 곡을 보유하게 됐다. 매체에 따르면 그룹 최다 1위 기록은 비틀스(20곡)가 가지고 있으며 그 뒤를 이어 슈프림스(12곡), 비지스, 롤링 스톤즈(8곡) 그리고 방탄소년단 순이다. '스윔'은 지난 20일 발표됐으며 26일까지 집계 결과 스트리밍 1530만 회, 라디오 청취자 수 2580만 회, 디지털 및 실물 싱글 판매량 총 15만 4000 장에 달했다. 빌보드 '스트리밍 송 차트'에 2위로 진입해 팀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라디오 송 차트'에서는 18위로 데뷔했고 이 역시 팀의 역대 성적 중 가장 높은 진입 순위다.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는 1위를 찍어 방탄소년단의 13번째 1위 곡이 됐다. 이들은 해당 차트에서 가장 많은 1위 곡을 보유한 그룹에 등극했다. 방탄소년단은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3년 9개월의 긴 기다림 끝에 선보인 앨범으로 '빌보드 1위'라는 큰 영광 얻게 되었다. 언제나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아미(팬덤명)분들은 물론 저희의 음악을 듣고 마음을 나눠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신보를 준비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정서를 담기 위해 고민했다. 이를 대표하는 타이틀곡 '스윔'은 어려움 속에서도 끝까지 나아가자고 말하는 노래다"라고 말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이 곡이 국경을 넘어 많은 분들께 작은 용기와 위로가 되었기를 바란다. 오랜 시간 변함없는 믿음과 응원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진심을 다하는 음악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빌보드는 지난 30일 공개한 차트 예고 기사를 통해 '아리랑'이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4월 4일 자) 정상을 찍었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200'과 '핫 100' 정상을 동시에 점령한 것은 2020년 미니 7집 '비(BE)'와 타이틀곡 '라이프 고즈 온' 이후 약 6년 만이다.   alice09@newspim.com 2026-03-31 09:06
사진
김효주, 세계랭킹 3위로 도약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절정의 폼을 뽐내고 있는 김효주가 생애 최고 세계랭킹인 '빅3'에 올랐다. 김효주는 31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주간 세계 랭킹에서 찰리 헐(잉글랜드)을 4위로 끌어내리고 지난주보다 1계단 오른 3위에 자리했다. 김효주는 30일 끝난 포드 챔피언십에서 2년 연속 우승으로 시즌 2승 고지에 올라 평점이 6.71로 훌쩍 뛰어 잉글랜드의 찰리 헐(5.64)을 1점 이상 따돌렸다. 세계 1위 지노 티띠꾼(태국·10.81점), 2위 넬리 코르다(미국·8.44점)와의 격차는 여전하지만 생애 첫 '빅3'에 오른 건 김효주의 골프 커리어에 있어 의미가 작지 않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김효주가 30일 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LPGA] 2026.03.30 psoq1337@newspim.com 김효주는 이번 시즌 LPGA 4개 대회에 나가 2승을 거머쥐고 한 번은 3위, 나머지 한 번은 공동 21위를 차지했다. CME 글로브 포인트, 시즌 상금, 올해의 선수 포인트 모두 1위다. 그는 4월 3일 개막하는 아람코 챔피언십에서 3연승과 통산 10승에 도전한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김세영이 10위로 김효주의 뒤를 이었고 유해란은 13위, 최혜진은 15위에 자리했다. 포드 챔피언십에서 5위로 마감한 전인지는 91위로 껑충 뛰었고 공동 6위로 LPGA 데뷔 후 개인 최고 성적을 낸 윤이나는 67위로 올라섰다. psoq1337@newspim.com 2026-03-31 07:1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