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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화 "19대 국회서 남북국회회담 성사 노력할 것"

기사입력 : 2012년05월10일 11:50

최종수정 : 2012년05월10일 11:50

-방미 중 코리아 소사이어티 참석 연설

[뉴스핌=노희준 기자] 미국을 방문 중인 정의화 국회의장 직무 대행은 9일(현지시간) "곧 개원할 19대 국회에서 남북 국회회담 성사를 위한 노력을 다시 시작할 것"이라며 남북 국회회담 개최를 강력히 희망했다.

정 의장대행은 이날 미국 코리아 소사이어티에 참석, '한반도 평화를 위하여' 라는 주제의 연설을 통해 "남북 국회회담은  남북화해 협력을 위한 든든한 토대를 마련해 줄 것으로 확신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한종태 국회대변인이 10일 전했다.

그는 "통일한국은 동북아와 세계의 평화와 번영에 크게 기여하고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통일한국의 비전으로 비핵, 평화, 개방 국가를 제시했다.

정 의장대행은 6자회담과 관련 "우선적으로 북한 당국은 국제사회의 공분과 제재를 초래하게 될 추가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를 중단해야 한다"면서 "6자회담은 북핵 폐기의 토론장이어야 하지만 동시에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구조 정착에 대한 논의도 진행돼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새로운 대북정책에 대해선 "과거 대북정책의 성과를 축적해 나가는 방식으로 국민적 합의와 공감대의 토대 위에서 추진돼야 한다"며 "실현가능한 것을 우선적으로 추진해 나가는 실사구시 정책이어야 한다. 6.15 선언과 10.4 선언도 원칙적으로 존중하고 계승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질의·응답에서 그는 "북한의 새로운 리더십이 통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판단하기는 이르다"면서 "외부에선 안정적으로 보이지만 내부적으로 강박적이고 불안해 보이는 측면이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 순방에 나선 정 의장대행은 김충환 외교통상통일위원장, 주호영·정진섭·이진복 새누리당 의원, 장병완 민주통합당 의원, 이명수 자유선진당 의원, 심지연 국회입법조사처장, 한종태 국회대변인, 김승기 국제국장 등과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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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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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주는 트럼프가, 돈은 브라질이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공세로 글로벌 무역전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브라질이 주요 승자로 부상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부과한 대중(對中) 관세에 맞서 미국산 농산물에 보복 관세를 매기며 대체 수입처로 브라질을 주목하고 있다. 수출입 컨테이너 [사진=블룸버그] 중국 가공업체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월 취임하기 전부터 브라질산 대두를 비축하기 시작했고, 올해 1분기 필요한 물량의 거의 전량을 브라질에서 조달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54% 수준이었던 브라질산 비중과 비교하면 큰 폭의 증가다. 가격도 상승세다. 상파울루대학 산하 연구기관 세페아(CEPEA)에 따르면, 브라질 항구에서 선적되는 대두의 프리미엄은 중국이 미국산 대두에 10% 관세를 발표한 직후 일주일 동안 약 70% 급등했다. 3월 선적 기준으로는 부셸당 85센트를 기록해 3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닭고기와 달걀 수출도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인다. 브라질의 가금류·돼지고기·달걀 수출업체를 대표하는 브라질동물단백질협회(ABPA)의 히카르두 산틴 협회장은 올해 들어 브라질의 닭고기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달걀 수출은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브라질은 미국과 달리 조류 인플루엔자를 겪고 있지 않아, 안정적인 공급처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중국이 미국산 닭고기에 15%의 보복관세를 부과하면서 브라질산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설명이다. 사실 브라질과 중국의 교역 관계는 최근 수년 빠르게 확대됐다. 중국은 2009년에 미국을 제치고 브라질의 최대 무역 파트너로 부상했다. 쇠고기, 철광석, 석유 등 자원이 풍부한 브라질은 중국의 막대한 수요에 맞춰 수출을 확대해 왔고, 중국은 브라질의 인프라 건설에 대규모 자본을 투입하고 있다. 현재 중국은 브라질 전체 전력 공급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으며, 항만과 도로, 철도 등 주요 기반 시설 건설에도 깊숙이 관여하고 있다. 브라질은 미국 시장에서도 수출 확대 가능성을 보고 있다. 중국은 미국의 주요 신발 수출국인데, 미국이 중국산 제품에 고율 관세를 부과할 경우 아시아를 제외하고 최대 신발 생산국인 브라질이 그 자리를 일부 대체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다. 하롤두 페헤이라 브라질 신발산업협회(Abicalçados) 회장은 "브라질산 제품에 별다른 관세가 없다면, 미국 수출 확대의 기회가 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글로벌 무역전쟁 국면에서 오히려 특수를 누릴 것이라는 기대는 브라질 증시에도 훈풍으로 작용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오르며 뉴욕 증시를 아웃퍼폼하고 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상승, 연중 5% 가까이 하락한 뉴욕증시의 S&P500 지수와 대조를 이룬다 [사진=koyfin] wonjc6@newspim.com   2025-04-0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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