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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2년째 1위 가치브랜드… 삼성 55위로 12계단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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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는 카브랜드 9위. 38억$ 가치

[뉴스핌=이은지 기자] 브랜드Z 세계 100대 가치 브랜드 조사에서 애플이 IBM, 구글, 맥도날드 등을 제치고 2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가치있는 브랜드 자리를 유지했다.

한국기업 중에서는 삼성전자의 브랜드 가치가 55위로 12계단 뛰어 올라 눈길을 끌었고, 2008년까지만 해도 9위에 이름을 올렸던 핀란드의 휴대전화 대기업 노키아는 순위 밖으로 밀리는 굴욕을 경험했다.

22일(현지시각)  공개된 밀워드 브라운 옵티머스의 2012년 브랜드Z 서베이 결과에 따르면,  애플의 브랜드가치가 1830억 달러로 세계에서 가장 가치있는 브랜드로 2년 연속 선정됐다.

밀워드 브라운은 회사의 재정상태, 시장 정보, 소비자 의견 등을 종합해 브랜드의 자산을 평가한다.

[브랜드Z 2012 1위~25위]


특히 이번 해에는 기술기업들이 브랜드 가치 상위에 랭크되며 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3위를 차지했던 IBM이 브랜드가치 1160억 달러로 구글을 밀어내고 2위에 이름을 올렸다.

구글은 이번해 브랜드가치가 1080억 달러로 지난해 대비 브랜드가치가 3% 가량 감소하며 3위를 기록했다.

맥도날드와 마이크로소프트는 각각 4위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맥도날드의 브랜드가치는 952억 달러, 마이크로소프트는 767억 달러로 집계됐다.

최근 상장한 페이스북은 브랜드 가치가 332억 달러로 74%나 뛰어올랐으며, 순위는 16계단 도약한 19위에 기록됐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1년에 67위였다가 올해는 55위로 도약했다. 브랜드 가치는 142억 달러로 16% 증가했다. 첨단기술 브랜드 중에서는 인텔에 이어 13위로 기록됐다. 참고로 14위가 시스코시스템스, 15위가 지멘스 그리고 16위가 소니다.

[브랜드Z 2012 51위~75위]



전체 100대 가치 브랜드 외에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 톱10에 현대차가 9위를 기록한 것도 눈에  띈다. 브랜드 가치는 36억 달러로 평가됐다. 1위 BMW, 2위 토요타, 3위 메르세데스-벤츠 등에 이어 8위 아우디 아래가 현대 브랜드였으며 10위가 렉서스였다.

[브랜드Z 카 브랜드 Top 10]


한편, 브랜드Z 서베이에 따르면 100대 상위 브랜드의 총 가치는 2.4조 달러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는 전체 100대 브랜드 중에서 첨단기술 및 통신업체가 차지하는 비중이 44%나 되어 지난 2006년 조사 개시 때의 1/3 비중에 비해 증가했다.

상위 업체들의 브랜드 가치는 전반적으로 증가하고 있기는 하지만, 선진국들의 경제 정치적 어려움과 소비자신뢰의 하락 그리고 신흥시장의 경기 둔화 등으로 그 폭이 제한적이었다.

브랜드Z 조사가 개시된 2006년과 비교할 때 100대 상위 브랜드의 가치는 66% 증가했다. 또 이 같은 상위 브랜드 100대 업체의 주가는 그 동안 S&P500 지수 상승률에 비해 103%나 아웃퍼펌했다.

[브랜드Z 2012 26위~50위, 76위~100위]



[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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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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