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씨젠이 신기술 개발 소식과 증권사 호평으로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일 오전 9시 32분 현재는 전일 대비 3100원(6.35%) 오른 5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승세가 나흘째 유지되고 있는 것.
씨젠은 지난 31일 세계 최초로 실시간 동시 다중 정량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으며 6월 둘째주부터 3주간 글로벌 다국적분자진단업체를 대상으로 기술 투어를 할 예정이다. 현재 씨젠의 TOCE기술은 1~2개월 전 PCT(전세계 특허)출원을 마쳤다.
김지현 키움증권 연구위원은 "씨젠이 전일 언론을 통해 세계학회에 TOCE기반 동시 다중, 정량분석 신기술을 수개월내 공개한다고 발표했다"며 "이번 신기술은 글로벌 분자진단업체의 큰 틀을 바꿀만한 것"이라고 했다.
이어 "TOCE기반 정량 분석 기술은 주로 만성질환(암, 간염)에 적용될 것"이라며 "나아가 신약개발에도 응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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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