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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시황] 비트코인 7만7000달러 붕괴…국채금리 급등에 5.6억달러 롱 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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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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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호화폐 시장이 18일 급락하며 비트코인·이더리움 등 주요 코인 가격이 하락했다
  • 미 국채 수익률 급등과 연준의 금리동결 전망 속에 하루 새 5억6300만달러 롱 포지션이 강제 청산됐다
  • 온체인 지표상 장기 보유자는 매도에 소극적이지만 단기 투자자 손실이 늘며 시장이 추가 하락에 민감해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미 국채 수익률 2007년 이후 최고…"거시경제 불안이 암호화폐 호재 압도"
이더리움·비트코인 중심 강제 청산…신규 매수자 손실 구간 진입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비트코인(BTC) 가격이 18일 7만7000달러 아래로 밀리며 암호화폐 시장 전반이 급락했다. 미국 국채 수익률 급등과 국제유가 상승으로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레버리지 강세 베팅이 한꺼번에 무너지며 하루 만에 5억6300만달러(8424억원) 규모의 롱 포지션이 강제 청산됐다.

한국 시간으로 18일 오후 6시 20분 비트코인(BTC) 가격은 24시간 전에 비해 1.68% 하락한 7만691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ETH) 역시 3% 넘게 하락하며 211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XRP,  솔라나(SOL), 도지코인(DOGE), BNB 등 주요 트코인도 일제히 내림세다. 

시장에서는 최근 미국 인플레이션 지표 강세와 국채 금리 급등이 위험자산 전반에 부담을 주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비트코인.[사진=로이터 뉴스핌]

◆ "연준, 최소 7월까지 금리동결" 전망 확산

최근 거시경제 환경은 암호화폐 시장에 점점 불리하게 바뀌고 있다.

미국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5.14%까지 치솟으며 20년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 10년물과 2년물 국채 수익률 역시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며 12개월래 최고 수준까지 올라섰다.

예측시장 폴리마켓(Polymarket)에서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을 98%, 7월 동결 가능성은 94%로 반영했다.

이는 시장 참가자들이 연준이 긴축적인 금융환경을 단기간 내 완화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는 의미다. 국채 수익률 상승은 비트코인 같은 무이자 자산의 보유 기회비용을 높이며,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서는 위험자산 투자심리를 더욱 위축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 하루 만에 롱 포지션 5.6억달러 증발

암호화폐 선물시장에서는 강세 베팅 투자자들의 손실이 급격히 확대됐다.

코인글래스(Coinglass)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총 8424억원 규모의 레버리지 롱 포지션이 강제 청산됐다. 이는 지난 2월 6일 이후 최대 규모다. 당시 비트코인이 6만달러 부근까지 급락하며 18억4000만달러 규모의 강세 포지션이 한꺼번에 사라진 바 있다.

반면 같은 기간 숏 포지션(하락 베팅) 청산 규모는 6500만달러에 그쳤다. 시장 포지션이 강세 쪽으로 크게 기울어 있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특히 이더리움이 가장 큰 타격을 받았다. 이더리움 롱 포지션 청산 규모는 2억4400만달러에 달했고, 비트코인은 1억6000만달러 규모가 청산됐다.

거래소는 투자자의 손실이 증거금 수준을 초과할 경우 포지션을 자동으로 종료한다. 레버리지 거래 특성상 가격이 예상과 반대로 움직이면 손실이 빠르게 확대되며, 담보금을 모두 잃는 강제 청산이 발생하게 된다.

이번 하락에서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가격 급락이 연쇄 청산을 촉발하며 시장 전반의 낙폭을 키웠다.

"온체인 지표는 버팀목…하지만 신규 매수자 손실 확대"

온체인 데이터는 장기적으로는 공급 압박이 제한적이라는 신호를 보내고 있다.

바이낸스 리서치가 인용한 글래스노드(Glassnode) 데이터에 따르면 전체 비트코인 공급량의 약 60%는 1년 이상 이동하지 않았다. 거래소 내 비트코인 보유량 역시 6년 만의 최저 수준까지 감소했다.

이는 장기 보유자들이 여전히 매도에 나서지 않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다만 단기 투자 심리는 악화되고 있다. 바이낸스 리서치는 단기 보유자 MVRV(시장가치 대비 실현가치) 지표가 현재 1 아래에 위치해 있다고 분석했다. 이는 최근 비트코인 매수자 상당수가 평균적으로 손실 구간에 진입했다는 뜻이다.

손실 상태 투자자들이 늘어날수록 시장은 추가 하락에 더욱 민감해질 수 있다. 거시경제발 충격이 발생할 경우 매도 압력이 더 쉽게 확대될 수 있기 때문이다.

엔비디아 실적·美 PPI·클래리티 법안 주목

시장 참가자들은 이번 주 엔비디아(NVDA) 실적 발표와 미국 디지털자산 시장 규제 법안인 '클래리티 법안(CLARITY Act)' 진행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프레스토 리서치는 엔비디아가 AI 투자 열풍의 중심 기업인 만큼 광범위한 위험선호 심리를 가늠하는 핵심 지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클래리티 법안은 지난주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를 통과하며 상원 본회의 표결을 위한 다음 단계로 진입했다. 시장에서는 해당 법안이 미국 암호화폐 시장의 종합 규제 틀을 마련할 핵심 입법으로 평가받고 있다.

다만 시장에서는 거시경제 불안이 규제 호재를 압도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국채 금리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위험자산 전반의 투자심리를 흔드는 상황에서는 암호화폐 관련 호재만으로 시장 하락을 막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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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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