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라이브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LG전자, 리얼 3D 입체음향의 시네마3D 홈시어터 출시

기사입력 : 2012년06월11일 11:00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장순환 기자] LG전자(대표 구본준, www.lge.co.kr)가 360° 리얼 시네마 3D 사운드 입체음향을 구현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최고의 음향을 즐길 수 있는 2012년형 시네마3D 홈시어터(모델명: BH9520TW)를 11일 출시했다.
 
이번 ‘BH9520TW’ 모델은 ▲3D 사운드 주밍 ▲9.1 상향 스피커 ▲시네마 돔 등 최신 360° 3D 입체음향 기술을 대거 적용했다. 이를 통해 천정에서 바닥까지 모든 공간을 소리로 채워, 마치 오페라하우스에 있는 것과 같은 깊고 풍부한 음향을 느끼게 해준다.
 
‘3D 사운드 주밍(3D Sound Zooming)’은 3D 영상의 입체감에 맞춰 볼륨이 자동 조절돼 현장감을 극대화시키는 기술이다. ‘9.1 상향 스피커’는 기존 5.1채널 스피커 각각의 상단에 상향 스피커가 장착돼, 위에서 아래로 쏟아지는 듯한 ‘사운드 샤워’ 효과를 전달한다.
 
각각의 스피커가 음향을 수직 및 수평으로 확장하는 ‘시네마 돔(Cinema Dome)’ 기술을 통해 청취자는 어느 위치에서도 생생한 음향을 느낄 수 있다.
 
또, 최신 음향 알고리즘을 적용한 ‘3D 서라운드 프로세서(Surround Processor)’와 다양한 음장모드로 다양한 장르에 최적화된 세밀한 음향도 제공한다.
 
3D 블루레이 기본 탑재 및 DivX HD, MKV 등 다양한 영상압축방식의 풀(Full) HD 3D 영상을 지원하고, HDMI 1.4 단자를 채용해 손실 없는 음성 및 영상을 제공한다. 또, SD급 일반 DVD영화를 최고급 풀HD 화질로 변환시켜주는 LG만의 화질보정 기술을 탑재, 6배 이상 선명한 영상을 연출할 수 있다.


 
다양한 스마트 기능의 만능 ‘홈 엔터테이너(Home Entertainer)’로도 손색이 없다. DLNA(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 무선 네트워크 표준) 기반 스마트 기기에 저장된 영화, 뮤직비디오, 사진 등을 무선으로 전송TV의 대화면으로 즐길 수 있는 ‘스마트 쉐어’ 기능 및USB 호환이 가능해 외장하드에 저장되어 있는 콘텐츠도 손쉽게 감상할 수 있다. 또 ‘LG 스마트TV’ 기능으로 스마트TV가 없는 가정에서도 스마트 TV의 프리미엄 콘텐츠와 애플리케이션을 즐길 수 있다.
 
이밖에 블루투스 기반의 ‘무선 오디오 스트리밍’ 기능으로 스마트폰, 스마트패드 등 스마트 기기에 저장된 음악을 무선으로 전송, 홈시어터 스피커의 고음질 음향으로 감상할 수 있다.
 
블랙 컬러를 채택한 이 제품은 현대적이면서도 절제미를 살린 디자인으로 프리미엄 이미지를 더했다. 또, 무선 후면 스피커를 채용해 불필요한 선이 없어 설치가 용이하다.
 
‘BH9520TW’ 모델 가격은 99만원이다.

LG전자는 이 모델과 함께 다양한 디자인 및 기능을 적용한 시네마3D 홈시어터 5종도 출시했다. 5.1채널 톨보이 타입을 비롯, 테이블탑 스피커, 2.1채널 스피커, 사운드바 타입 등 다양한 스피커 구성 및 고급스러운 티타늄 실버 컬러를 적용한 모델을 통해 가정 구조 및 취향에 따라 다양한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다.
 
신제품 6종은 LG전자 ‘베스트샵(Bestshop)’을 포함한 전국 매장에서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신모델 출시와 연계, 오는 30일까지 LG전자 마우스스캐너 및 유니버설 뮤직 음원을 무료 제공하는 이벤트도 펼친다. 자세한 내용은 LG전자 홈시어터 홈페이지(http://www.lgaudio.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LG전자 Car&Media사업부장 김진용 전무는 “다양한 디자인 및 기능의 시네마 3D 홈시어터와 시네마 3D TV를 통해 완벽한 3D의 감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3D TV는 물론, ‘3D 홈시어터도 역시 LG’ 이미지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 "왕의 귀환" 주식 최고의 별들이 한자리에 -독새,길상,유창범,윤종민...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델 문가비 아들 친부는 정우성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모델 문가비(35)가 출산한 아들의 친부가 배우 정우성(51)인 것으로 드러났다. 정우성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24일 "문가비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한 아이는 정우성의 친자가 맞다"며 "아이의 양육 방식에 대해서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이다.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출산 시점과 두 사람의 교제 여부, 결혼 계획 등 사생활 관련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알렸다. 배우 정우성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앞서 두 사람 사이의 득남 소식이 알려졌다. 두 사람은 2022년 한 모임에서의 만남 가까이 지냈으나 교제한 사이는 아니었고 결혼 계획도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작년 6월 문가비가 임신 사실을 알렸고 정우성은 양육의 책임을 약속했다고 한다. 문가비는 뷰티 예능 프로그램 '겟잇뷰티' 등으로 얼굴을 알린 한동안 활동을 중단했다가 지난 2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들 출산 사실을 고백했다. 그러나 결혼 여부나 아이 아버지에 관한 언급은 없어 궁금증을 샀다. 당시 문가비는 "너무 갑작스럽게 찾아온 소식에 아무 준비가 돼 있지 않았던 저는 임신의 기쁨이나 축하를 마음껏 누리기보다는 가족들의 축복 속에 조용히 임신 기간 대부분을 보냈다"며 "그렇게 하기로 선택한 건 오로지 태어날 아이를 위함이었다. 마음 한편에 늘 소중한 무언가를 지키기 위해서는 꽁꽁 숨겨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사진=문가비 인스타그램] 이어 "세상에 나온 아이를 앞에 두고 여전히 완벽한 준비가 되지 않은 엄마지만 그런 내 부족함과는 상관없이 존재 자체만으로 나의 마음을 사랑으로 채워주는 아이를 보며, 완벽함보다는 사랑과 행복으로 가득 찬 건강한 엄마가 돼야겠다고 다짐했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용기를 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문가비는 1989년생으로 2017년 온스타일 예능 '매력티비'와 '겟잇뷰티'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SBS '정글의 법칙'과 KBS '볼빨간 당신' 등 각종 예능에 출연했다. 여러 광고와 헤라서울패션위크 등 패션쇼 무대에도 섰다. jyyang@newspim.com 2024-11-25 09:48
사진
이재명 '위증교사' 1심 김동현 판사 누구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1심 선고를 맡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 재판장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김동현 부장판사)는 25일 오후 2시 위증교사 혐의로 기소된 이 대표의 1심 선고공판을 진행한다.  전라남도 장성 출신의 김동현 부장판사는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2001년 사법연수원을 30기로 수료했다. 김 부장판사는 2004년 광주지법 판사를 시작으로 인천지법, 서울동부지법, 서울고법 등을 거쳐 지난해부터 선거·부패 사건을 전담하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 부장판사로 재직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자리하고 있다. 2024.11.25 leehs@newspim.com 김 부장판사는 이 대표의 위증교사 사건 외에도 '대장동·위례신도시·성남FC·백현동 의혹' 사건을 함께 심리하고 있는데, 해당 사건은 기록의 양이 방대하고 쟁점이 복잡해 1심 선고를 하기까지 몇 년이 더 걸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당초 이 대표 측은 두 사건을 분리해서 진행할 경우 방어권 보장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며 병합 심리를 요구했으나, 김 부장판사는 두 사건을 병합하지 않고 별도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또 김 부장판사는 이른바 '가짜 수산업자'에게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박영수 전 특별검사(특검)의 1심 사건을 맡으며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하기도 했다. 당시 김 부장판사는 "이 사건 범행으로 공직자의 공정한 직무수행과 공공기관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크게 훼손됐다"며 "특히 박영수 피고인은 국정농단 규명을 위해 임명된 특별검사로 어느 공직자보다 공정성과 청렴성에서 모범을 보여야함에도 금품을 수수했다"고 질책했다. 박 전 특검 등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가짜 수산업자 김모 씨에 대해서는 "다수의 공직자에게 긴 시간 금품을 제공한 점, 이종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점 등을 고려했다"며 징역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또 김 부장판사는 이명박 정부 시절 이른바 '스파르타팀'을 꾸려 정부에 우호적인 방향으로 온라인 여론을 조작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전직 청와대 비서관들에게도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위증교사 혐의는 이 대표의 형사 사건 중 가장 불리한 판결이 나올 가능성이 높은 사건으로 꼽히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최근 6년간 유죄가 확정된 위증교사 사범 195명 중 실형(69명)이나 징역형 집행유예(114명)가 선고된 사례는 94.8%에 이르며 벌금형(12명) 선고 비율은 6.2%에 그쳤다. 이 대표가 만약 위증교사 혐의로 대법원에서 금고 이상의 형(집행유예 포함)을 확정받으면 공직선거법 제19조에 따라 피선거권이 박탈돼 형이 실효될 때까지 선거에 출마할 수 없게 된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4-11-25 11:1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