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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野 지도부, 중소기업 표심잡기 경쟁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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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우여·이해찬 대표, 19일 중소기업중앙회 방문

[뉴스핌=이영태 기자] 19대 국회 개원보다는 올 12월 치러질 18대 대선 준비에 한창인 여야 신임지도부가 19일 경쟁적으로 중소기업 표심잡기에 나섰다.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와 이해찬 민주통합당 대표는 이날 오전과 오후 차례로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해 중소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 황우여 "거래의 불공정, 제도의 불합리, 시장의 불균형 해소"

오전 11시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한 황 대표는 "경제민주화 실현을 위해서 거래의 불공정, 제도의 불합리, 시장의 불균형이라는 이 3불(不)을 해소하는데 중소기업의 역량을 100% 발휘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최대한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황 대표는 "중소기업경기전망 조사를 최근 6월에 살펴보니까 전월 대비 5.6% 하락하여 2개월 연속 하락 중이라는 것을 들었다"며 "이것은 중소기업이 얼마나 어려움에 지금 처해졌는가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외적으로 유럽발 경제, 특히 재정위기를 중심으로 해서 여러 중소기업인들께서 더 힘들어지지 않을까 걱정하시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저희 새누리당에서도 국가재정위기 사전대비라는 점에서 국가재정비상대책을 꾸리기 위한 특위를 구성하고 위기관리체제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그는 "(새누리당이) 4월 당 총선공약으로 내세운 6가지, 특히 '중소기업 대출시 연대보증 문제', '재창업 활성화 지원문제', '중소기업 신용회복 지원 강화 문제', '원스톱 중소기업 지원 통합전산망 구축문제', '중소기업 지식재산 보호관리 지원을 위하여 여러 가지 관리 종합시스템을 구축하는 문제', '중소물류를 위한 정책자금 마련하는 문제'를 당에서는 중점적인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저희가 '희망사다리 법안'을 이미 낸 것은 이제 정치인들은 선거 때 공약만 하고 잊어버린다는 국민들의 따가운 비판이 있는 것을 의식해서 우리가 낸 공약을 개원 100일 내에 모두 법안으로 제출하고 모두 입법하는데 최선을 다하고자 하는 충정의 발로"라고 강조했다.

◆ 이해찬 "민주당 정책목표는 경제민주화, 보편적 복지, 한반도 평화"

같은 날 오후 중소기업중앙회를 찾은 이해찬 대표는 "전당대회 끝나고 경제단체를 어디를 방문할까 생각하다가 중소기업중앙회를 맨 먼저 방문하는 게 좋겠다고 해서 갑작스럽게 모임을 요청을 드렸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 대표는 "민주통합당이 대단히 중요시하는 정책목표가 3가지"라며 "하나가 경제민주화, 두 번째가 보편적 복지, 세 번째가 한반도 평화, 이 3가지의 큰 정책목표를 가지고 당을 운영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 최근 이 정부 들어와 가장 악화된 것이 이른바 동반성장하는 기조가 많이 약화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고환율 정책을 쓰는 바람에 수출을 많이 하는 대기업들은 굉장히 좋아진 반면, 수입물가가 많이 올라가고, 양극화가 아주 심해지고, 가계부채가 많아지면서 소비가 많이 둔화됐다"고 꼬집었다.

또한 "일자리를 만들려면 결국은 대기업에서 일자리가 많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중소기업에서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게 광장히 중요하다"며 "1년에 15만개씩은 중소기업에서 일자리가 났는데, 중소기업에서 나오는 일자리를 안정되고 사람들이 괜찮은 일자리로 만들어야 젊은 사람들이 참여하기 때문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민주당이 일자리를 선거 때 32만개, 헌법 32조에 근거해서 32만개 목표를 제시했는데, 실제로 저도 정부에서 운영을 하다보면 30만개를 만들려면 굉장히 노력해야 한다"며 "정부가 재정투입도 해가지고 만들어내야 청년일자리들이 많이 생겨서 아무래도 사회출발할 때부터 마음의 상처가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런 일들을 중소기업쪽에서 좋은 일자리가 나올 수 있도록 정부정책을 좀 더 강화해야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마무리발언을 통해서도 "정권교체를 해 대기업프렌들리에서 중소기업 프렌들리로 바꿔야 한다. 중소기업을 위한 조세정책으로 바꾸어야 한다. 정부의 정책기조와 방향이 중요하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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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영태 기자 (medialy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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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귀연, 尹 내란 선고 후 북부지법行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재판을 심리 중인 지귀연 부장판사가 이달 말 서울북부지법으로 전보된다. 이른바 '3대 특검(내란·김건희·채상병)'이 기소한 사건을 맡고 있는 이진관·백대현·우인성 부장판사는 서울중앙지법에 남는다. 대법원은 6일 지방법원 부장판사 이하 법관 1003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실시했다. 오는 23일자로 시행되는 이번 인사는 지방법원 부장판사 561명, 지방법원 판사 442명 등이 대상이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지귀연 부장판사가 21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형사재판 두 번째 공판에서 취재진들의 퇴장을 명령하고 있다. 2025.04.21 photo@newspim.com 지귀연 부장판사는 이번 인사에서 서울북부지법으로 자리를 옮긴다. 지 부장판사는 윤 전 대통령의 내련 혐의 심리를 맡아왔으며, 이 사건은 오는 19일 1심 선고기일만 남겨두고 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우두머리 방조 등 혐의 재판에서 징역 23년을 선고한 이진관 부장판사는 서울중앙지법에 남는다. 윤 전 대통령의 체포방해 혐의 재판에서 징역 5년을 선고한 백대현 부장판사, 김건희 여사에게 징역 1년 8개월을 선고한 우인성 부장판사도 잔류한다. 3대 특검이 기소한 사건들을 심리한 재판장들 가운데 지 부장판사만 자리를 옮기게 됐다. 한편 이번 정기인사에서는 132명의 법관이 지법 부장판사로 신규 보임됐다. 여성법관 비율은 45.5%(60명)이다. 연수원 40기 판사들이 처음으로 지법 부장판사로 보임된 점이 특징이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이진관 부장판사가 3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한덕수 전 국무총리 내란 우두머리 방조 및 위증 등 혐의 사건 첫 재판을 심리하고 있다. 2025.09.30 photo@newspim.com 대법원은 이번 인사에서 비재판보직에 대한 개편을 진행했다. 대법원 재판연구관 근무시기를 유연화하고, 보다 많은 법관에게 상고심 근무 기회를 부여하기 위하여 지법 부장판사에 대한 재판연구관 보임을 확대했다. 재판중계, 재판지원 AI 도입 등 사법제도 관련 과제 추진을 위해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에 기획조정심의관 1명을 증원했다. 서울남부지법 김기홍 판사가 겸임한다. 사법인공지능정책 수립을 위해 사법인공지능심의관 1명도 신설했다. 이강호 천지방법원·인천가정법원 부천지원 판사가 해당 직을 수행한다. 신임법관 연수 및 법학전문대학원 강의 지원의 효율성과 전문성 제고를 위해 사법연수원 교수 1명도 증원했다. 퇴직 법관은 45명으로, 70~80명 규모였던 과거에 비해 절반 가까이나 줄었다. 퇴직자가 줄어든 이유로 '스마트워크' 제도의 안착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스마트워크는 재판이 없는 날 근무지가 아닌 법원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는 원격근무 제도다. 대법원은 지난해부터 주 2회 원격근무할 수 있도록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right@newspim.com 2026-02-06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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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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