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통합진보당 심상정 의원 |
10일 통합진보당의 이정미 대변인은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의원단 총회 결과, 심상정 의원이 원내대표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정미 대변인은 "현재 당의 어려움을 조속히 극복하고 힘 있게 원내를 끌어가기 위해서는 경쟁 방식보다는 단일 후보를 추대하고 전원 합의하는 방식으로 원내대표를 선출하자는 다수 의견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대변인은 "심상정 의원이 단일하게 추천됐고, 참석하신 7명의 의원 전원 만장일치로 심상정 의원을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했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의원단 총회에는) 전체 재적의원 11명 중 8명의 의원이 참석했다"며 "원내대표 선출 안건이 시작되었을 때는 오병윤 의원이 이석하고 7명의 의원이 참석해 재적 과반수를 넘긴 여건 속에서 원내대표 선출이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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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