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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에게 듣는다②] 손학규 "안철수 지지율에 내 지지표 같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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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핌과 단독 인터뷰

[뉴스핌=노희준 기자] 민주통합당 대선 예비후보인 손학규 상임고문은 6일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지지표에 내 지지표가 같이 있다"고 밝혔다.

손학규 후보가 뉴스핌과 단독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김학선 기자]

 

손 후보는 이날 오전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뉴스핌과 가진 단독 인터뷰에서 오피니언 리더들의 지지율은 높지만 일반 국민들 사이의 지지율은 그에 미치치 못하다는 질문에 "대통령하면 '손학규'가 잘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확신들이 확산이 되고 있다"면서 "그것이 안철수 현상 때문에 묻혀 있는데 안철수 지지표에 손학규 지지표가 같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결국 '손학규-안철수' 결합이 안철수 원장의 인기·매력과 손학규의 능력·실력이 결합하고 '안철수의 정의'와 '손학규의 안정감'이 결합하면서 시너지 효과가 클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같은 발언은 안 원장과 최적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후보는 다름 아닌 자신임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손 후보가 지난달 31일 '손학규의 4대 필승론'을 제기하며 "정권교체가 '손(孫)·안(安)'에 있다"고 밝힌 것과 같은 맥락이다.

동시에 이는 안 원장의 지지표를 흡수해 자신이 야권 단일 후보로 최종 결정될 수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안 원장에 대한 자신감의 표현으로도 해석된다.

앞서 손 후보는 여러자리에서 안 원장을 배트맨의 같은 정의감을 가진 이라고 치켜세우면서도 안 원장이 나라를 편안하게 다스리는 문제는 다른 문제라고 지적, 이른바 '안철수 불가론'을 우회적으로 표현해왔다.

손 후보는 또한 최근 강원도 지역 방문 사례를 소개하면서 자신에 대한 지지세가 오피니언 리더 못지않게 일반 국민들 사이에서도 확산되고 있음을 내세웠다.

그는 "강원도 북평 (5일)장에 갔는데 노점상을 하는 70세가 넘어보이는 할머니가 '손학규' 하면서 '저녁이 있는 삶' 그러더라"면서 "깜짝 놀랐다. 정말 놀랐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오지"라고 강조했다. 이런 곳에서까지 자신과 '저녁이 있는 삶'에 대한 인지와 지지가 퍼지고 있다는 자신감이다.

구체적인 안 원장과의 연대와 관련해선 "지금은 연대를 얘기할 게 아니다"며 "나는 나대로 국민들에게 대통령하면 제일 잘할 사람으로서 그 콘텐츠를 자꾸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민주당이 이 나라를 책임질 수 있겠구나', '손학규가 있으니까 되겠구나', '손학규가 있으니까 박근혜 (후보)를 누를 수 있겠구나'는 믿음과 기대를 주는 것이 지금 우리가 할 일"이라고 덧붙였다.

손 후보는 "지금 민주당이 제1야당으로서 127석이나 갖고 있는데 '우리 혼자로서는 집권 못한다'. '공동정권으로 하자', '누구와 연대하자'고 하면 누가 그렇게 자신 없는 정당을 찍어주겠느냐"며 "(이는) 국민을 우롱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문재인 후보의 공동정부론 등을 겨냥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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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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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택 시흥시장 무투표 당선 확정 [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6·3 지방선거 경기 시흥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임병택 후보의 무투표 3선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수도권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투표 없이 당선인이 결정되는 것은 지난 1995년 지방선거 도입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임병택 예비후보 출근길 인사. [사진=임병택 시흥시장 예비후보 선거캠프]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 마감 시한인 이날 오후 6시까지 시흥시장 선거에는 임병택 현 시장만이 단독으로 등록을 마쳤다. 경쟁 후보가 나타나지 않으면서 임 후보는 별도의 투표 절차 없이 선거일에 당선인 신분을 확정짓게 됐다. 이번 사태의 핵심은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 후보를 내지 못한 데 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추가 공모를 세 차례나 연장하며 막판까지 '임병택 대항마'를 찾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공천관리위원회가 시흥시를 전략공천 지역으로 지정하고 함진규 전 한국도로공사 사장 등 중량감 있는 인물들에게 출마를 권유했으나 모두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흥은 과거 민선 4기 후반기 재·보궐 선거부터 현재까지 내리 민주당 계열 시장이 당선된 '보수 험지'로 분류된다. 특히 지난 21대 대선에서도 이재명 당시 후보가 경기도 내 최고 득표율(57.14%)을 기록했던 곳이라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후보 영입에 더욱 난항을 겪었다는 분석이다. 무투표 당선이 확실시된 임 후보는 이번 당선으로 '최연소 3선 시장'과 '수도권 첫 무투표 기초단체장 당선'이라는 전무후무한 타이틀을 얻게 됐다. 임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시흥시민들께서 만들어주신 역사다. 최선을 다하겠다"며 "재선 기간 물길을 바꿨다면, 이제는 그 물살을 타고 시흥을 정말 잘 사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민선 9기 최우선 과제로 '국가 첨단 바이오 특화단지 완성'과 '배곧서울대병원 본공사 안착'을 꼽으며 시흥의 대전환을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피력했다. 공직선거법 제190조에 따라 단독 후보자가 된 임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 유세차나 확성기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다만 후보자 신분은 유지하며 정책 설명 활동이나 자당 소속 시·도의원 후보들에 대한 지원은 가능하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거대 야당이 후보조차 내지 못한 것은 수도권 민심의 지형 변화와 인물난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라며 "임 시장이 투표 없이 당선된 만큼, 향후 시정 운영에서 더욱 강력한 추진력을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5-15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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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61%[한국갤럽]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직전 조사보다 소폭 하락해 60%대 초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11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61%로 집계됐다. 2주 전 조사 대비 3%포인트(p) 하락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33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8%로 직전 조사 대비 2%p 올랐다. '의견 유보'는 11%로 집계됐다. 직무수행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26%)이 가장 높았다. 뒤이어 '외교'(10%), '전반적으로 잘한다'(7%) 순이었다. 부정평가 이유는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가 각각 10%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경제·민생·고환율'(9%), '전반적으로 잘못한다'(8%) 순이었다. 한국갤럽은 "2주 전과 비교하면 부정 평가 이유에서 도덕성 관련 지적이 늘었다"며 "이는 여당이 추진하는 윤석열 정권 조작 수사·기소 특검에 공소 취소 권한 부여 공방 영향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5%, 국민의힘이 23%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직전 조사 대비 1%p 떨어진 반면 국민의힘은 2%p 올랐다. 조국혁신당은 2%, 개혁신당은 4%, 진보당은 1%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무당층 응답자는 24%로 집계됐다. 특히 민주당이 추진 중인 이른바 '조작기소 특검법'에 이 대통령 재판을 무효화할 수 있는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반대 의견이 더 많았다.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는 응답은 27%, '부여해선 안 된다'는 응답은 44%로 집계됐다. 의견 유보는 28%였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5-1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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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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