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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애플과 특허전 장외전에도 '진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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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장순환 기자] 삼성전자와 애플의 글로벌 특허전이 각 사의 안방인 한국과 미국에서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양사의 자존심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한국에서는 오는 10일 첫 번째 판결이 나올 예정이고 미국에서는 본안 소송이 본격화되면서 상호의 영업비밀까지 폭로하며 재판 열기가 가열되고 있다.

서울 중앙지법은 삼성전자와 애플의 국내 소송 판결을 오는 10일 오전 11시에 할 예정이다.

이에 삼성전자와 애플은 각국의 여론 흐름에도 신경을 곤두세우며 치열한 장외 경쟁을 펼치고 있다.

특히, 미국에서는 배심원이 판결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여론전에 특별히 신경을 쓰는 모습이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미국 언론들이 삼성전자보다는 애플에 호의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어 삼성전자 내부적인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실제 월스트리트 저널 등 미국의 주요 언론들은 애플이 독일과 영국에서 이긴 것 크게 보도하면서 애플이 특허 소송에서 유리한 방향으로 보도하고 있다는 평가다.

또한, 삼성전자는 미국과 한국의 문화차이가 있어 내부 문건이 공개될 때마다 문화 차이에서 오는 오해에 대한 설명에 애를 먹고 있다.

신종균 사장의 이메일이 대표적인 예로 국내에서는 애플에 비해 떨어진 디자인 부문을 따라잡기 위한 독려로 판단할 수 있지만 미국인들의 시각에서는 카피 의도가 있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신종균 사장은 '갤럭시S' 출시 한 달 전 간부회의에서 "애플의 아이폰과 비교할 때, 하늘과 땅만큼 차이가 난다"며 "이는 디자인의 위기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애플 측 빌 리 변호사는 "디자인의 위기(It's crisis in design)라는 말이 어떤 뜻을 담고 있는 지 알고 있냐"며 "삼성전자가 아이폰 카피 의도를 가지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삼성전자는 애플과의 직접적인 공방 뿐만 아니라 국내외 여론 흐름과 문화적 차이까지 극복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반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국내 판결에서도 삼성전자가 일방적으로 승리할 가능성이 높지 않은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국제 특허전에 정통한 한 변리사는 "전 세계 재판 흐름상 삼성전자에 유리하지 않은 흐름"이라며 "다만, 신제품이 아닌 구 모델인 아이폰3GS에 대해서만 일부 영향을 주는 등, 삼성전자나 애플 누가 이겨도 제한적인 범위에서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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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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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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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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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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