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새누리 "李대통령 독도방문 대단히 의미있어"

기사입력 : 2012년08월10일 11:58

최종수정 : 2012년08월10일 11:58

"민주 이종걸 국회 윤리위 제소하라" 촉구도

[뉴스핌=김지나 기자] 새누리당은 10일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방문에 대해 환영을 표시했다.

홍일표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우리나라 영토 수호 의지를 표시한다는 점에서 대단히 의미있는 일이라 평가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독도 방문은 역사상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최초 방문이라서 그 자체로도 의미가 있다"며  "더욱이 일본이 계속해서 자국의 영토라고 방위백서 발표하고 교과서 왜곡도 멈추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홍 대변인은 "앞으로도 우리 국민이 독도 수호의지를 더욱 결집해나가는 계기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홍 대변인은 아울러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겨냥해 '막말' 파문을 일으킨 민주통합당 이종걸 의원을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해줄 것을 민주당에 촉구했다.

그는 전날 이 의원이 '유감표명' 한 것을 놓고 "유감표명은 며칠 전에도 있었다. 그러나 바로 본인의 내심 의사는 따로 있었다는 말을 해서 과연 어느 것이 본심인지 오락가락하는 통해 이 의원의 유감표명은 진정한 사과라고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이어 "민주당이 (제소를) 못하면 새누리당이 나서서 할 수 밖에 없다"고 거듭 제소를 촉구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