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과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이 1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에스엠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III 인 서울`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이 무대에서 샤이니의 멤버 태민(가운데)은 여장을 했다. |
18일 서울 송파구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는 'SM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 인 서울(SMTOWN LIVE WORLD TOUR Ⅲ in SEOUL)'이 열렸다.
이날 콘서트에서 동방신기 창민, 슈퍼주니어 규현은 부르노 마스(Bruno Mars)의 곡 'Just The Way You Are' 함께 열창했고, 이때 여장을 한 태민이 등장했다.
태민은 갈색 웨이브 가발에 흰 원피스를 착용하고 나타나 여자보다 더욱 아름다운 미모를 선보이며 시선을 끌었다.
특히 공연 도중 규현과 창민은 태민의 볼에 입을 맞추는 등 과감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공연장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었다.
태민의 여장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완전 잘어울려.. 그냥 여자같다", "태민이 여동생 혹은 누나 그쯤?..아 완전 흡수됐어", "태민얼굴이 이쁘장한건 알았지만... 여자인 나보다 이뻐 멘붕이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콘서트에서는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에프엑스, 천상지희 다나&선데이, 김민종 등 SM 소속 가수들이 총출동해 다양한 레퍼토리와 화려한 무대 연출로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였으며, 오는 9월22일에는 인도네시아 GBK경기장(Gelora Bung Karno Stadium)에서 개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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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주연 인턴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