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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지도부, 연일 '박근혜 때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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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위원회의…"과거사에 대한 반성·사죄 있어야"

[뉴스핌=함지현 기자] 민주통합당 지도부가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로 선출된 박근혜 후보에 대한 공세를 연일 이어가고 있다.

[사진=뉴시스]
22일 영등포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한길 최고위원은 "박 후보가 김대중·노무현 두 전 대통령 묘소에서 참배하는 모습은 보기 좋은 그림이었다"면서도 "영전 앞에서 꽃을 바치는 것만으로 사회 통합이 실현될 것 같지 않다"고 꼬집었다.

김 최고위원은 "박 후보는 여전히 5·16과 유신, 장준하 선생의 타살 의혹에 대해 말하면 분열이라고 얼버무리는 한 통합의 길은 요원해 보인다"며 "우리 아픈 과거사에 대한 냉정한 인식과 반성, 사죄가 없는 한 박 후보가 이끌고 싶어하는 미래는 불안해 보인다"고 주장했다.

추미애 최고위원은 "민주당은 100만명의 선거인단도 부족하다는 심정으로 열심히 뛰고 있고 모든 국민이 참여해 줄 때 정당의 변화는 성공할 수 있다"며 "새누리당은 고작 8만명이 넘는 인단으로 84%를 넘는 지지를 갖고 마치 국민의 절반이 지지하는 것으로 우기려 한다"고 지적했다.

추 최고위원은 "후보 수락연설에서 공천장사에 대해 개인 비리에 불과하다고 꼬리 자르기를 했다"며 "출발부터 자기 책임을 다하지 않는 후보, 수사 중 사건을 언급하는 후보, 84%의 지지에 도취해 검찰에 슬며시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주는 후보가 국민 전체를 친박, 비박으로 갈라놓지 않기를 경고한다"고 말했다.

강기정 최고위원도 "쇄신 공천에서 친박사단의 스폰서였던 현기환, 현영희 의원이 구속 처지에 놓여있는데 수락연설 어디에도 총 책임자로서 책임지는 발언이 보이지 않았다"며 "박 후보가 정치쇄신 특별기구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는데 이 기구는 공천 장사 의혹 덮기용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강 최고위원은 "통합진보당이 비례부정경선으로 대표가 사퇴하고 비례대표 전원이 사퇴를 요구받는 사실을 알 것"이라며 "그보다 더 나쁜 공천장사에 대한 아무 책임을 지지 않고 있는데 정치 개혁을 입에 담으려면 사과를 해야 한다. 아직은 후보가 된 것을 축하할 수 없다"고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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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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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사 후보에 김경수 단수 공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5일 경남지사 후보로 김경수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을 단수 공천하기로 했다. 김이수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김경수 후보를 경남도지사 후보로 단수 선정했다"며 "김 후보는 2018년 경남지사에 당선돼 성공적으로 도정을 이끈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단수 공천은 인천시장 후보로 박찬대 의원, 강원도지사 후보로 우상호 전 대통령 정무수석비서관을 단수 공천한 데 이어 세 번째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지방시대 위원장을 맡아 정부의 국정 철학은 물론 지역 균형 발전에 대한 이해도 역시 최고 수준"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부·울·경 메가시티 꿈이 무너진 자리엔 5극3특 꿈이 빛나고 있다"며 "이재명 정부 국정 철학 이해와 지역 균형 발전 DNA 갖춘 사람만이 이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우상호 후보, 박찬대 후보, 김경수 후보 모두 6.3 지방선거에서 이재명 정부 성공이라는 시대정신을 반영하기 위해서 반드시 승리할 필승 카드"라고 했다. 이어 "김경수 후보는 고 노무현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했던 참여정부의 마지막 비서관"이라며 "노무현 대통령 퇴임 이후 귀향할 때 같이 봉하마을로 내려갔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이후에도 봉하마을을 지켰던 의리와 뚝심의 봉하마을 지킴이 중 한 명"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과 포옹하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그러면서 "김경수 후보자의 건승을 바라며 노짱(노무현 전 대통령)을 기리는 동지로서 꼭 당선될 수 있도록 당대표인 나도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경수 위원장은 "지역 발전에서 갈수록 잊히는 경남을 다시 일으켜 세우라는 민주당 당원과 도민 뜻이 담긴 결정이라고 생각한다"며 "경남을 반드시 바꾸고 경남과 부울경에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앞장서서 이끌어야 한다. 당원과 도민이 주는 엄중한 명령"이라고 했다. 이어 "당 결정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조작 사건인 이른바 드루킹 사건으로 인해 지사직을 상실하고 복역한 것과 관련해서는 "도지사 직을 어떤 이유로든 끝까지 완수하지 못하고 도정 중단한 건 죄송스러운 일"이라며 "진실 여부를 떠나서 대단히 죄송하고 송구하다"고 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3-0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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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매수 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이란 전쟁 확전 불안감속 6일 오전 코스닥이 전장 종가보다 34.41포인트(3.08%) 상승한 1150.82로 거래를 시작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3.06 yym58@newspim.com   2026-03-0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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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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