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금융

속보

더보기

[불황형 재테크 상품 10선] ① 강남스타일 부자 '연금보험>채권>주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서둘러 자산관리 고정관념 바꿔야

‘재테크’가 두려운 시대가 됐다. 정기예금금리는 2%대로 내려앉아 물가 상승률을 감안하면 마이너스 수익률이다. 그렇다고 부동산 투자는 아파트가격 하락으로 불안하고 주식 투자는 섣불리 하기도 어렵다.

결국 경제 때문인데 미국에 이은 유럽 경제위기로 우리나라 경기는 나빠져도 악성인 ‘L자형’(장기침체)으로 갈 것으로 보는 경제전문가가 74%(전국경제인연합회 발표)나 된다. “일본식 장기불황을 우리도 겪게 될 것”이라는 목소리도 나온다.

이미 부자들은 눈치를 채고 재테크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은행, 보험 등 자산관리전문가들은 “돈이 많지 않더라도 서둘러 자산관리 고정관념을 바꿔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이에 뉴스핌은 은행과 보험사 프라이빗뱅커(PB)와 자산관리컨설턴트(FP) 20명을 대상으로 ‘불황기 효율적인 재테크 방법’에 대한 리서치를 실시했다. <편집자주> 

[뉴스핌=한기진 최주은 기자]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즉시연금보험부터 가입하라.” 

설문에 응한 전문가의 90%가 이 상품을 추천했다. 특히, 우선순위를 매겼을 때도 1순위나 2순위로 권한 비율이 절반이 넘었다.

두 번째로 추천이 많았던 상품도 이와 비슷한 ‘저축성 보험’이었다. 두 상품 모두 수익률보다는 정부의 세제개편에 따른 ‘세(稅)테크’를 위한 것들이다. 단 두 명의 은행 PB만 이 상품을 추천하지 않았다.

다음으로 주식과 채권이 쌍벽을 이뤘다. 예금은 일부 특별판매 상품만이 2표를 받았을 뿐이다. 연금 저축과 같은 상품도 채권처럼 안정형으로 전문가들은 경제상황을 고려해 안전 재테크 선호현상이 뚜렷했다.

◆ 수익률 마이너스 피하려면 물가연동국채, 고수익 원하면 하이일드채권

물가연동국채가 채권에서는 가장 많은 4명의 추천을 받았다. 물가변동률을 반영해 원금과 이자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채권의 실질가치를 보장해준다는 이유를 들었다.

그래도 높은 수익을 원한다면 국내외 하이일드채권펀드(3표) 및 이머징 국공채 펀드(3표)나 해외고수익채권(2표)에 투자할 것이 권유됐다.

하나은행 이태훈 방배서래골드클럽 팀장은 “주식의 변동성 대비 상당히 작은 위험 부담으로 고수익실현이 가능하며 전 세계적으로 저금리 기조가 계속 유지되는 한 국내 저금리 기조에 투자로써 유망하다”면서 “최근 유로연합의 진정 기미와 미국 약한 회복세에 기인하여 연초대비 10% 이상 수익을 실현 중”이라고 말했다.

◆ 적립식펀드 들어 3년 후 내다봐도

주식에서는 적립식펀드에 8명의 은행 PB들이, 월 지급식 주가연계증권(ELS)에 7명이 추천했다.

신한은행 이관석 PWM서울파이낸스센터 팀장은 “지금처럼 주가가 고점 대비 대폭 하락한 상황에서 높은 변동성을 보이며 횡보하는 국면에서는 적립식 펀드가 진가를 발휘할 수 있다”며 “지금이야 주가가 큰 폭으로 출렁일 때마다 불안한 마음이 들겠지만 시점을 3년 이후 먼 미래로 옮겨 놓는다면 낮은 단가로 오랫동안 투자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말했다.

ELS는 정기예금보다 2~2.5배 높은 수익(현재 연 7% 전후)을 받을 수 있고 가입할 때 기대수익률을 미리 알고 투자할 수 있어 증시가 불안정한 상황에서 종목형보다 수익성은 다소 떨어지지만 상대적으로 안정성이 높다는 이유로 추천이 많았다.

특정금전신탁(MMT), 머니마켓펀드(MMF), 수시입출금식예금(MMDA) 등을 추천하는 일부 의견도 있었다.


※도움 주신 분들  :  심재경 신한은행PWM 반포센터 팀장, 이관석 신한은행PWM 서울파이낸스센터 팀장, 이태훈 하나은행 방배서래골드클럽 PB팀장, 구수연 하나은행 평창동골드클럽 PB팀장, 정미숙 우리은행 연세지점 PB팀장, 임동미 우리은행 서초지점 PB팀장, 이은정 외환은행 평창동지점 PB팀장, 조종익 외환은행 강남역지점 PB팀장, 국민은행 압구정PB센터, 현대해상 서울프로지점 ㈜에스엘플랜 이시창 대표, 성동지점 백운경, 변재성 교보생명 강남FP본부 FP, 정미선 교보생명 강북FP본부 서서울FP지점 FP, 유유희 대한생명 남수원지원단 지동지점장, 정원준 대한생명 FA추진팀 세무전문가, 권칠병 대한생명 전북지역단 수송지점 지점장, 미래에셋생명, 삼성화재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단독] 위례선 트램, 법 공방에 개통 '제동'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서울시가 위례선 노면전차(트램)를 둘러싼 법령 해석 논란과 관련해 서울경찰청을 상대로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트램 전용로에 도로교통법 적용 여부를 두고 양 기관의 해석이 엇갈리면서 교통안전심의 절차가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이번 행정심판 결과에 따라 올해 12월로 예정된 위례선 트램 개통 일정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제기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 서울시는 서울경찰청을 상대로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에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위례선 트램 전용로가 교통안전심의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한 서울경찰청의 결정을 바로잡겠다는 취지다. 아직 양측에 심리기일이 통보되지 않은 상태다. 재결기간으로 지정된 7월 20일 전에 심리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트램이란 도로 위에 레일을 깔고 달리는 전기 철도차량이다. 서울시가 조성 중인 위례선 트램은 마천역(5호선)을 출발해 복정역(수인분당선·8호선)과 남위례역(8호선)을 잇는 총연장 5.4㎞, 12개 정거장의 노면전차 노선이다. 2021년 착공에 돌입한 후 현재 공정률 96.1%다. 개통 목표는 올해 12월이다. 서울시는 트램 전용로 관련 횡단구간에 대한 신호기, 횡단보도 및 신호등 등 교통안전시설을 마련했다. '교통안전시설 등 설치·관리에 관한 규칙'에 따라 도로 교통사고 방지 및 교통소통 확보 목적으로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할 경우 각 관할 경찰청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야 한다. 교통안전시설의 종류와 설치 기준 등은 도로교통법과 시행규칙을 따른다. 다만 서울시와 서울경찰청은 위례선 트램이 도로교통법 내 어떤 조항에 해당하는지를 두고 이견을 보이고 있다. 서울시는 도로교통법 제2조7의2를 위례선 트램에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해당 조항은 트램 전용로를 '도로에서 궤도를 설치하고 안전표지 또는 인공구조물로 경계를 표시하여 설치한 도로 또는 차로'로 규정한다. 시는 법이 이미 트램 전용로를 도로의 한 형태로 인정하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경찰청이 위례선 트램 전용로 전 구간에 대한 교통안전심의를 진행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반면 서울경찰청은 도로교통법 제2조1를 근거로 내세운다. 해당 조항에서 정의한 도로(도로법에 따른 도로, 유료도로법에 따른 유료도로, 농어촌도로 정비법에 따른 농어촌도로, 불특정 다수의 사람 등이 통행할 수 있도록 공개된 곳으로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을 확보할 필요가 있는 장소)에 위례선 트램 전용로가 해당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위례선 트램 전용로는 경찰청 교통안전심의 대상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이에 트램 전용로 관련 교통안전시설에 대한 교통안전심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서울시는 트램이 도로와 맞닿아 있는 만큼, 도로교통법과 철도안전법을 중복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도로교통법상 절차를 거치지 않고 철도안전법만 충족하는 상태에서 교통안전시설을 설치·운영한다면, 향후 적법성을 두고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반면 서울경찰청은 트램이 철도시설이며, 철도안전법에 따른 절차를 밟아야 한다는 시각이다. 철도안전법 관할 부처인 국토교통부 소관 사항이라는 것이다. 결국 중앙행정심판위원회의 판단이 중요할 전망이다. 위원회 재결에 불복하는 기관은 행정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소송이 시작될 경우 위례선 트램의 개통 일정이 밀릴 가능성이 크다. 서울시 관계자는 "행정심판 결과에 따라 향후 대응을 내부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며 "국토교통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에 갈등 조정을 요청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트램은 52톤에 달하는 중량 철도차량으로 제동거리가 일반 차량에 비해 3배 이상 길고 궤도 운행으로 회피 기동이 불가능하다"며 "철도 지식이 없는 경찰이 심의할 경우 시민 안전을 담보할 수 없어 전문기관의 안전 심의가 필수적"이라고 했다. blue99@newspim.com 2026-07-01 10:51
사진
강훈식, 靑 뉴미디어풀단과 특별인터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1일 오후 3시 뉴스핌을 비롯한 청와대 뉴미디어풀단 9개 매체와 공동인터뷰를 한다. 청와대 춘추관 오픈스튜디오 개설을 기념해 마련한 '청와대 라이브' 특별인터뷰에 강 실장이 첫 게스트로 출연한다. 특별인터뷰는 뉴스핌 유튜브 채널 뉴스핌TV 등 뉴미디어풀단의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지난 4월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공관에서 열린 제8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4.22 ryuchan0925@newspim.com 뉴미디어풀단은 청와대가 변화하는 언론 환경에 발맞춰 청와대 출입과 취재 기회를 확대하고자 신설한 청와대 출입기자단이다.  현재 뉴스핌을 비롯해 고발뉴스, 굿모닝충청,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뉴스토마토, 삼프로TV, 시민언론 민들레, 시사인(IN), 장윤선의 취재편의점 9개 매체가 소속돼 있다.  뉴미디어풀단은 강 실장과 함께 이재명 정부 출범 1년 성과와 향후 과제, 외교와 사회·문화, 경제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인터뷰와 진단을 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직접 공개한 3대 메가 프로젝트를 비롯해 중동전쟁 상황에서 급박하게 진행된 원유 수급 전략 뒷이야기와 저출산 극복 대책 등 국정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을 한다.  뉴스핌은 청와대 뉴미디어풀단으로서 유튜브 뉴스핌TV 채널에서 국정 현안과 정책 이슈에 대한 이슈파이터, 정국진단 라이브를 통해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방송을 하고 있다. 청와대 영상 콘텐츠도 1주 평균 30개 이상 제작 중이다. 이강혁 뉴스핌 편집국장은 "대통령의 국내외 일정부터 타운홀 미팅과 부처 업무보고, 청와대 정책과 현안 브리핑을 실시간 생중계와 쇼츠, 하이라이트의 다양한 편집본으로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 국장은 "뉴스핌은 현장 라이브와 오픈스튜디오 촬영, 24시간 방송이 가능한 전문성과 인력을 갖추고 있다"며 "간판 콘텐츠인 '이슈터미네이터' '긴급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담론을 형성하고 실질적인 정책·입법으로 이어지는 공익 언론의 뉴미디어 기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the13ook@newspim.com 2026-07-01 08: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