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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알뜰하지 않은 알뜰주유소, 소비자 체감 못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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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넷 통해 주요지역 휘발유 최저가 비교

[뉴스핌=곽도흔 기자] 기존 주유소보다 알뜰하지 않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알뜰주유소.

실제로 한국석유공사가 운영하는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을 통해 전국 주요 지역의 알뜰주유소 가격대를 조사해보니 일부 지역을 빼고는 전혀 알뜰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전체 평균 가격을 따져보면 알뜰주유소가 기존 주유소보다 싸다는 설명이지만 당장 집에서 가까운 알뜰주유소가 비싸다면 소비자 입장에선 무용지물이라는 지적이다.

이에 따라 정부가 당초 취지대로 국내 정유사의 4대 독과점에 따른 고유가구조를 완화하기 위해서는 보완점과 추가 대책이 서둘러 실행되어야만 소비자 혜택이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


◆ 알뜰주유소가 되레 더 비싼 곳 많다, 아직 소비자효과 미흡
 

30일 오피넷(www.opinet.co.kr)에 따르면 29일 기준으로 서울 광진구의 경우 무폴주유소인 태양주유소가 1989원으로 가장 쌌고 이어 알뜰주유소들인 평안 1990원, 용마주유소 1990원으로 뒤를 이었다. 1원 차이뿐이지만 알뜰주유소가 더 비쌌다. 

특히 GS칼텍스에서 운영하는 대원주유소 1990원과도 같은 가격이다.

‘폴’ 주유소는 정유 4사의 간판을 단 주유소를 말하고 ‘무(無)폴’ 주유소는 말 그대로 따로 정유사의 간판을 달지 않은 주유소를 말한다.

경기도 고양시의 경우 가장 싼 주유소는 SK 대림에너지로 1957원을 기록했다. 너멍골 알뜰주유소는 1985원으로 폴 주유소와 무려 28원이나 차이가 났다.

성남시도 S-오일 동해셀프주유소가 1988원으로 가장 쌌고 농협에서 운영하는 알뜰주유소는 1999원으로 11원이나 비쌌다.

대구시 서구의 경우도 현대오일뱅크 금탑주유소가 1939원으로 가장 쌌고 GS칼텍스 아름다운 주유소가 1947원으로 뒤를 이었다.

알뜰주유소인 영신제2주유소와 영신주유소는 1948원으로 9원 비쌌다.

전주시도 현대오일뱅크 대림석유주유소가 1939원으로 가장 쌌지만 알뜰주유소인 풍천주유소는 1969원으로 무려 30원이나 비쌌다.

강원도 원주시에서도 무폴 동화주유소가 1967원, SK 진운주유소가 1978원인데 비해 농협이 운영하는 남원주주유소는 1998원으로 거의 2000원에 가깝게 판매되고 있다.

경남 진주시는 S-오일 동호주유소가 1945원으로 가장 쌌고 SK 삼성주유소 1955원으로 뒤를 이었고 알뜰주유소인 동양주유소는 1960원으로 15원가량 비쌌다.


◆ 알뜰주유소와 기존 주유소 차이 없어, 정부 9월 혼합판매 효과 기대

그나마 서울 성북구에 있는 알뜰주유소가 말 그대로 정말 알뜰한 곳으로 나타났다.

알뜰주유소인 중앙주유소가 1985원, 원천주유소가 1989원으로 세 번째로 싼 GS칼텍스 신동방석유 1999원에 비해 최대 14원까지 차이가 났다.

서울시 구로구 온수동에 있는 알뜰풀페이주유소는 휘발유가 1985원으로 가장 쌌다. 이어 구로동 GS칼텍스 한미석유구로그린주유소 1989원, 개봉동 SK대원주유소가 1998원 순이었다.

그러나 불과 알뜰주유소와 기존 주유소와는 4원밖에 차이가 나지 않았다.

알뜰주유소는 지난해 지식경제부가 기름값을 잡겠다며 내놓은 대안 주유소이다. 

가격인하 유도를 위해 석유공사와 농협중앙회가 대량 공동구매를 통해 석유 제품을 싸게 공급하고 셀프화와 사은품 미지급 등으로 주유소 운영비용을 낮추는 것이 골자다.

또 국내 석유시장이 정유4사에 의한 독과점 구조로 경쟁이 제한적이다는 판단하에 삼성토탈을 제5의 공급사로 선정해 1차분 3만5000만배럴을 공급받고 있다. 

지경부 관계자는 "주유소 유형별 전체 평균 가격을 비교해 보면 자영 알뜰주유소 가격 평균이 무폴 및 4대 폴 주유소에 비해 낮다"며 "다만 특정시기, 특정지역에 한해 유가추이, 주유소 마진 등에 따라 무폴보다 비싼 알뜰주유소가 일부 나타나기도 한다"고 전했다.

정부는 알뜰주유소가 '알뜰하지 않다'는 언론의 지적이 계속되자 알뜰주유소의 과다마진 방지를 위한 시스템과 삼성토탈 물량 확대, 석유공사 직접 수입, 전자상거래 수입물품 구매 등 공급선 다변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오는 9월에 시행 예정인 석유혼합판매로 20% 가량의 휘발유 판매가격 인하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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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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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민주 지지율 고공행진, 野 19% [서울=뉴스핌] 이재창 정치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소폭 하락했으나, 60% 중반대의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46%로 국민의힘에 두 배 이상 앞섰다. 국민의힘의 지지율은 20%에도 미치지 못했다. 특히 국민의힘의 전통적인 강세 지역인 대구·경북(TK)과 부산·울산·경남(PK)에서도 민주당이 약진하는 모양새다. 민주당은 TK에서 국민의힘과 동률을 기록했고, PK에서는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섰다. 국민의힘은 6·3 지방선거에서 TK와 PK의 수성도 자신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청와대 본관에서 1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주가 상승·부동산 정책 긍정…고환율·민생 어려움 부정 요인  한국갤럽이 지난 24~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가 일주일 전 조사에 비해 2%포인트(p) 하락한 65%로 나타났다.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4%로 1%p 줄었다. 10%는 의견을 유보했다. 긍정 평가 요인으로는 '경제·민생'(17%)과 '외교'·'부동산 정책'(이상 8%)이 꼽혔다. 부정 평가 요소로는 '경제·민생·고환율'(17%)과 '외교'· '부동산 정책'· '도덕성 문제·자격 미달'(이상 7%)을 지적했다. 경제·민생과 부동산 정책은 긍정과 부정 평가의 주요 요인으로 동시에 꼽혔다. 평가가 지지층과 반대층으로 갈린 것이다. 주가 상승과 이 대통령의 다주택자와의 전쟁이 긍정 요인이었던 반면 고환율과 민생의 어려움은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3∼25일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도 비슷한 흐름이었다. NBS에선 지지율이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대통령 지지율은 직전 조사보다 2%p 오른 69%였다. 부정 평가 응답은 22%로, 지난 조사보다 2%p 하락했다. 전 지역에서 긍정 평가가 부정 평가보다 높았으며, 대구·경북(49%)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긍정 평가가 50%를 넘겼고, 20대 이하(46%)를 제외한 전 연령에서도 마찬가지였다. ◆PK 민주당 35% vs 국힘 26%…서울 3배 차이    갤럽의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이 46%로 국민의힘(19%)을 압도했다. 민주당은 전주와 동일했고 국민의힘은 1%p 떨어졌다. 이어 개혁신당(3%), 조국혁신당(2%)과 진보당(1%) 순이었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이 국민의힘보다 높은 27%였다. 특히 TK에서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27%로 동률을 기록했다. 반면 PK에서는 민주당(35%)이 국민의힘(26%)을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섰다. 진보층의 77%가 민주당을 지지한 반면 보수층의 국민의힘 지지는 50%에 머물렀다. 보수층 절반만 지지한다는 의미다. 중도층에서는 민주당 44%, 국민의힘 13%, 무당층 31%였다. 나머지 지역은 민주당이 크게 앞섰다. 서울은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각각 45%, 15%로 세 배 차였고, 인천·경기(49%, 17%), 대전·세종·충청(49%, 22%), 광주·전라(69%, 5%) 등이었다. 갤럽 조사는 무작위로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 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됐으며(응답률 12.6%)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p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사진=뉴스핌 DB] ◆NBS 조사선 李지지율 70% 육박…중도층 격차 커   NBS도 비슷한 흐름이었다. 민주당 46%, 국민의힘 18%였다. 지난 2주 전 조사와 비교해 민주당은 3%p, 국민의힘은 1%p 상승했다.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은 각각 2%, 진보당은 1%를 차지했다. 특히 중도층에서는 민주당이 41%로 국민의힘(11%)과의 격차가 더 컸다. 민주당은 전 연령에서 국민의힘에 앞섰고, TK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국민의힘에 우위를 보였다. TK는 민주당 25%, 국민의힘 26%, 개혁신당 4%, 진보당 2%, 조국혁신당 1% 순이었고, '그 외 다른 정당'은 3%, '지지하는 정당 없음'은 38%였다. TK 지지율은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팽팽했다. 특히 이 지역의 무당층이 38%에 달한 것은 국민의힘에 실망한 합리적 보수층과 중도층이 대거 중간 지대로 이동한 영향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의 윤어게인 노선 갈등과 공천 내홍이 결정적인 요인으로 꼽힌다. NBS는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21.3%였다. ◆이대로라면 민주당 지방선거 압승…국힘 출구 못 찾아  두 조사에서 이 대통령과 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압도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60% 중반대의 지지율을 이어갔고, 민주당의 지지율(46%)도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의 지지율은 20%에 미치지 못했다. 윤어게인 노선 갈등과 공천 내홍이 결정타였다. 이대로라면 민주당의 지방선거 압승이 예상된다. 국민의힘은 전통적인 강세 지역인 TK와 PK 수성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민주당 대구시장 후보로 유력한 김부겸 전 총리가 국민의힘의 모든 경선 후보에 앞선다는 조사 결과도 있었다. 총체적 위기 상황을 맞은 국민의힘은 여전히 출구조차 찾지 못하고 있다.  leejc@newspim.com 2026-03-27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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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탄 차량 전복·체포 [서울=뉴스핌] 이웅희 기자·한지용 인턴기자 =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50)가 또 '음주 또는 약물 운전'(DUI·Driving Under the Influence) 혐의에 연루돼 체포됐다.  미국 ABC 방송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우즈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틴 카운티 주피터 아일랜드 인근 도로에서 차량을 운전하던 중 사고를 일으킨 뒤 경찰에 체포돼 구금됐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타이거 우즈. [사진=로이터] 2026.03.19 psoq1337@newspim.com 사고는 이날 오후 2시를 넘긴 시점에 발생했다. 우즈가 몰던 차량은 왕복 2차선 도로에서 다른 차량과 충돌한 뒤 전복된 것으로 전해졌다. 우즈는 큰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우즈의 상태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음주 또는 약물 영향 아래 운전을 했다고 의심했고, 곧바로 체포했다. 현재까지 우즈가 술에 취한 상태였는지, 약물 복용에 따른 것인지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우즈의 교통사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2021년 2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인근에서 차량 전복 사고를 당해 다리 등에 중상을 입고 장기간 재활 치료를 받은 바 있다. 당시 경찰은 과속과 운전 부주의를 사고 원인으로 지목했으며, 음주나 약물 정황은 없다고 결론 내렸다. 타이거 우즈. [사진=로이터] 또한 우즈는 2017년에도 DUI 혐의로 체포된 전력이 있다. 당시 그는 도로변에 정차된 차량 운전석에서 잠든 채 발견됐으며, 진통제 복용 상태였다고 진술했다. 이후 법정에서 혐의를 인정하고 벌금과 보호관찰, 사회봉사 등의 처분을 받았다. 우즈는 지난해 9월 일곱 번째 허리 수술을 받은 후 선수 생활 연장을 준비해 왔다. 우즈는 다음달 9~12일 열리는 마스터스 출전 여부를 아직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음해 열리는 아일랜드 라이더 컵의 미국 단장직 승낙 여부도 이달말까지 결정해야 하는 상황이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03-28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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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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