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기재위, 복지비 위한 세수증대 놓고 격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복지국가 위해선 증세 불가피" 잇따라 제기돼

[뉴스핌=김지나 기자] 국회 기획재정위 소속 의원들은 3일 세수증대를 통한 복지재원 확대와 재전건전성 간 균형을 둘러싸고 논의를 펼쳤다.

국회 기재위는 이날 '향후 경제 및 재정운용방향에 관한 공청회'를 열어 조세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정책을 위한 세수증대 여부에 대해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기재위 소속 의원들은 우리나라 조세부담률이 OECD국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데다가, 복지투자를 위해서는 세수증대가 불가피하다는 의견을 잇따라 제시했다.

새누리당 이만우 의원은 "어차피 세금을 늘여야 한다. 비과세 감면 줄이는 것도 좋고 지하경제 발굴하는 것도 좋은데 그걸로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민주통합당 윤호중 의원은 "우리나라 조세부담률이 적다. 경제성장을 견인할만한 사회적 여건이 취약하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나성린 의원은 "2040년까지는 (조세부담률이) OECD 평균으로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과거에 불가피하게 감세를 추구했지만 앞으론 증세로 갈꺼다. 일인당 국민소득이 4만불이 됨에 따라 조세부담률을 올리고 복지수준을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

민주당 설훈 의원은 "증세 없이 복지지출 가능한가. 증세도 안하면서 복지지출을 늘리겠다는건 포률리즘적인 생각"이라고 말했다.

황성현 인천대학교 교수는 "조세부담률도 낮고, 취약점은 사회적투자 부족, 교육인프라 부족 사회안전망 부족"이라며 "증세 기조를 통해서 정부가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재정건전성을 유지하고 증세는 신중해야 된다는 반론도 만만치 않았다.

새누리당 류성걸 의원은 "(우리나라가) 유럽보다 조세부담율이 많이 낮다는 이야기는 할 수 있지만 탈세문제를 보면 세금이 높을수록 탈세율 높다는게 일반적"이라면서 "탈세, 지하경제를 해결할 필요 있다. 그 결과로써 조세부담률을 얘기해야지, 조세부담률이 얼마이기 때문에 더 올려야된다는 건 순서가 바뀌었다"고 부정적인 의견을 나타냈다.

조의섭 예산정책처 경제분석실장 직무대리는 부가가치세와 관련 "다른 세제보다도 부가가치세는 효율성 측면에서 담세 비용에서 적다고 볼수 있기 때문에 중장기적 재정건전성을 위해 중장기적으로 검토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옥동석 인천대학교 교수는 "OECD 국가 대부분이 유럽에 속해있다. 조세부담률을 변경하는건 OECD 평균도 중요하지만 우리 주변국가도 반드시 생각해야 한다"며 "재전건전성 유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